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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농촌 구조 개혁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농업·농촌 구조 개혁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농업·농촌 구조 개혁 건의 과제 후속 조치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정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앞당길 수 있는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법령 개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대학교수, 농어촌공사, 민간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농업인 분야 토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가 다뤄졌다:
불합리한 농업인 기준 개편
청년농업인 연령 기준 상향
농지 이양 은퇴직불금 확대
농지 분야 토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가 논의됐다: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공공용지 활용 확대
스마트팜 단지 산지유통센터 지원 특례 신설
농업진흥지역 규제 완화로 농지 활용도 제고
탄소중립형 스마트 축산단지 국가 모델 정착
충남도는 이날 논의된 농업인·농지 관련 7개 과제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보완·개선하고, 중앙부처에 재건의하는 등의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 정주 여건 및 친환경 농업 등 6가지 과제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토론회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민선 8기 역점 과제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한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구조 개혁 과제를 보완하여 국가적 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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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범죄 예방·대응 종합대책회의 개최
청소년 범죄 예방·근절 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 별관에서 도경찰청, 도교육청,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 예방·대응 전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청소년 도박, 마약,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관련 통계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각종 예방 사업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범죄 예방·근절을 위한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확대 및 지원 강화
청소년 상담 및 선도 프로그램 개선
교육 프로그램 보완
지속적인 관리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유형별 맞춤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회의는 청소년 범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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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역 증개축 등 주요 사업 적극 지원 약속
김태흠 지사 “천안시 현안 사업 적극 지원할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천안시를 방문하여, 천안역 증개축 등 천안시민과 도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정의 다섯 번째 방문지로 천안시를 찾은 김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에 대해 “건설 자재비 등이 당초 계획보다 많이 상승했지만, 추진 중인 사업을 중단할 수는 없다”며, “부족한 예산은 시와 협의하여 추가로 지원해 계획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555㎡ 규모의 천안역 증개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당초 800억 원에서 실시설계 후 300억 원이 추가로 증가한 상황이다.
충남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현재 기술제안을 받고 있는 단계로 이를 받아들이면 착공이 이뤄질 것”이라며, “계획대로 2027년 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도내 4개 의료원 중 적자 규모가 가장 큰 천안의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코로나19 이후 4개 의료원에서 28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정부에서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181억 원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내년 예산에 100억 원 정도 더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의를 채용하는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도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고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축구종합센터와 관련해 김 지사는 “민선 7기 때 유치 이후 계획대로 진행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안 하다가 한 번에 하려니 부담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렵더라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주요 현안과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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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보령 등 6개 시군에 어린꽃게 72만여 마리 방류
서해 특산 수산자원 꽃게 72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7-28일 이틀간 보령 등 6개 시군 연안에 자체 생산한 어린꽃게 72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꽃게는 지난 5월부터 어미 꽃게를 외포란 유도 관리를 통해 산란·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cm 내외로 성장시킨 것이다. 내년 봄이면 이들 어린꽃게는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류 행사는 보령, 서천, 홍성, 서산, 당진, 태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커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어종이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 653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해왔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꽃게를 비롯해 바지락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 방류할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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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7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간 단체 면접 행사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 단체 면접 행사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관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서류 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60여 명의 청년들이 기업과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 과정을 수료할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청년과 기업이 희망할 경우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충남도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1명이 최대 3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적인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인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으로, 대학이 청년 인재를 추천하면 기업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는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구직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잡기 힘든 현실 앞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구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직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년의 취업 및 지역 정착 선순환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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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김태흠, 천안시 방문…‘인구 100만 도시 도약’ 논의
천안 ‘인구 100만 도약’ 디딤돌 놓는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사 김태흠은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27일 천안시를 방문하여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인구 100만 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도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GTX-C 노선 연장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를 포함하고 있다.
김 지사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천안·아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KTX와 고속도로 발달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유치가 이루어질 경우 국가 균형 발전 및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노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국립 치의학연구원은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내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천안 설립을 건의한 바 있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서 추진 중이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주율 향상과 낙후된 대학가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계획 차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38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서북구 문화원 신축 이전 △소아 응급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지원 △호두공원 조성 △입장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과밀화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국비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김 지사는 천안시 노인회를 방문하여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을 치하하고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안시 보훈회관에서는 10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다음달 2일 논산시에서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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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8기 후반부 이끌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 하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월 1일 자로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하여 민선 8기의 후반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자 19명, 전보 및 전출입 20명 등 총 39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적용되는 첫 번째 인사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소요 최저 연수가 4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줄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성과를 나타낸 우수 인력 발탁과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둔 인사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2급 승진 대상자로는 고효열 균형발전국장이 도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 배치되었다. 고 국장은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지역경제동력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3급 승진 대상자는 국장 보직 2명, 시군 부단체장 2명 등 총 4명이다. 이종규 여성가족정책관은 균형발전국장으로, 이진영 스마트기술정책과장은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으로, 황침현 산업육성과장은 당진 부시장으로, 이주영 관광진흥과장은 태안 부군수로 각각 승진 배치되었다.
4급 승진은 총 1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특별한 성과를 나타낸 우수 인력 3명이 발탁 승진되었다. 김관동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팀장, 윤덕희 투자통상정책관실 투자통상기획팀장, 도중원 기후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책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이 경제기획관으로, 김종수 경제정책과장이 여성가족정책관으로, 허창덕 복지보육정책과장이 관광진흥과장으로, 이승열 지방서기관이 복지보육정책과장으로, 이종필 청양 부군수가 농업정책과장으로, 김창태 지방서기관이 어촌산업과장으로, 성만제 인사담당관이 보건정책과장으로, 김영식 해양정책과장이 인사담당관으로,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이 해양정책과장으로, 이강섭 개발전략과장이 건설정책과장으로, 최동석 해운항만과장이 건설본부장으로, 강남식 문화유산과장이 건축도시과장으로, 김영진 동물방역위생과장이 동물위생시험소장으로 각각 배치되었다. 또한 윤여권 건설정책과장은 청양 부군수로 전보 발령되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후반부를 이끌어갈 첫 인사인 만큼 조직 안정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역량을 갖추고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하고, 직무태만자에게는 강경한 대응을 통해 역동성을 유지하며 후반부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 인사는 2024년 7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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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지적업무 지도점검 실시
지적측량_표본검사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지적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천안, 공주, 아산, 서산, 금산, 서천, 예산 등 7개 시군이며, 나머지 8개 시군은 내년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여부에 대한 표본검사와 함께, 지적측량 방법 및 절차 준수 여부, 지적측량 민원 처리 실태, 온라인 성과검사 추진 현황 등 주요 지적업무에 대한 지도점검이 병행된다.
점검 과정에서 발굴된 모범사례는 시군 간에 공유하고 업무에 반영하여 향상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보완 조치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정기적인 표본검사 및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지적측량을 수행하고, 정확한 성과검사를 추진하겠다”며,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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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식중독 예방 당부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83건 중 35건(42%)이 여름철에 발생했다. 식중독 환자도 전체 1687명 중 1001명이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과 바이러스가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척과 소독, 익혀먹기와 끓여먹기, 보관 온도 준수 등 사전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신속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음식물 섭취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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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3회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9월 7일 ‘2024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3회 충남도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을 통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 환경보전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충남의 푸른 하늘’로,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화선지 1/4절 규격의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도 대기환경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8월 중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과 도 공모전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을 멋글씨에 담아내는 이번 공모전에 전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