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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위생 단속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 내용은 △식품위생법: 무신고 영업, 시설 내 위생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공중위생관리법: 무신고 숙박 영업, 숙박시설 청결 관리,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원산지 허위·미표시, 혼동표시, 축산물 무표시 등이다.
충남도는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증거물 및 사진을 확보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와 형사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 영업을 근절해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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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100만 서명운동 시작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열망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충남도는 이달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지역 간 유치 경쟁 및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천안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도민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는 도·시군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단체, 지역대학, 출향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교육·회의·행사 시 참여자들의 서명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역, 터미널, 마을회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하여 도·시군 누리집에서 정보무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충남도는 3개월간 서명운동을 펼쳐 100만명 목표를 달성한 뒤, 보건복지부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위한 보건복지부 예산 2억원이 반영됐다.
그러나 일부 타 시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 방식을 요구하며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 3500여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최적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되어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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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하반기 착공 예정…계룡건설산업 최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시에 건립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설계 기술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적격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2개의 컨소시엄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기술제안서는 6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건설기술심의를 거쳤으며, 입찰방식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이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4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2223㎡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업무시설과 귀빈실, 3층과 4층에는 대회의장, 전시공간,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센터는 전시·회의·투자를 연계하는 기업 대 기업 전문 산업지원형 전시·컨벤션시설로, ‘천안아산 고속철도 역세권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아울러 도의 성장된 기술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며, 충남 마이스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공사 착공 후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9월 완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가 국내외 다양한 마이스 산업 시장의 주력 무대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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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 모집
충남사회혁신센터,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해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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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힘, 멘탈을 강하게
자신감의 힘, 멘탈을 강하게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 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 강사분들의 강의 내용을 한쪽 귀로 듣고 흘리지 마시고 잘 가져가셔서 사업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업과 직결되는 차별화 전략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할 마케팅 비결과 고객 유치 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진솔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성공 전략과 브랜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다루며 강연을 진행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집중력, 스스로를 다잡아 당기는 힘, 긍정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신적으로 위태롭고 하루하루가 경쟁인 시대 마음의 안정과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특강을 마쳤다.
경영지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교육 일정과 기타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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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아산시 배방읍 상가 찾아 현장소통 정책홍보 추진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아산시 배방읍 상가 찾아 현장소통 정책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대 상가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가를 직접 찾아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등의 금융 혜택과 교육 등의 비금융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먼저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의 지원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회장은 “이렇게 상점가를 돌아보시겠다고 하신 이사장님은 처음이다”며 막혀있던 소통에 현장을 직접 찾은 김두중 이사장에게 오래 참았던 말을 토로하듯 다양한 사연과 소상공인들의 바람들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처음 듣는다는 충남도 정책에 대해 특별히 지원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보증제도와 저금리 자금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금융, 비금융의 종합적 지원 설명과 특히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생존권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돈 안 들고 무료로 하는 교육을 많이 받을 수 있게끔 독려하는 홍보를 부탁했다.
상인회장은 또 소통할 수 있는 인물들이 필요했다는 감정을 표출하며 속사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기회를 건의했고 김 이사장은 “앞으로 배방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많이 가져 상인회와 협업해 개선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계획을 제시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김두중 이사장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상가 일대로 이동해 재단의 지원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함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소상공인들은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정책 혜택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상권을 직접 찾아 충남신보의 금융 및 비금융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함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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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2년간 역대급 성과 달성…향후 계획 발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20만 도민과 함께한 힘쎈충남 2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민선8기는 밋밋한 도정을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평가하며,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고, 국내외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기관을 유치하고,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따내며 미래 먹거리를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주요 성과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상황을 뚫고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투자유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는 163개사, 19조 3688억 원을 기록하여 민선7기 4년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공약 이행: 공약 이행 완료도는 전국 평균을 압도하는 40.46%를 기록, 전국 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내포신도시 발전: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건립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현안 해결: 서산공항 건설,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등의 현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향후 계획
농업·농촌 구조 개혁: 농업에서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농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경제 선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기를 성장 기회로 창출하고, 석탄화력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연착륙을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창출: 아산만권에 실리콘밸리와 같은 ‘베이밸리’를 건설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5대 권역별 발전 계획: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풀케어 돌봄정책: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에 초점을 맞춘 저출생 극복 대책을 추진하며, 주거 지원 및 인식 전환에 주력한다.
김 지사는 “그동안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많은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남은 2년도 충남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낸다는 자세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됨에 따라 충남의 발전 방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김 지사의 강력한 리더십과 도정 추진력으로 충남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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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남사랑 장학생 100명 증서 수여
6월 29일, 충청남도청(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충청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도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학업성적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10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360만원의 장학금을 연 2회 분할해 지급된다.
증서수여식 이후 1차분이 먼저 지급되며 향후 장학금을 활용한 도내 봉사활동 여부에 따라 2차분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 김 학생은 “충남을 대표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자부심이 생기고 뿌듯하다.
또한, 다른 장학생들과 조별활동 시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흥원 정재헌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 여러분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자랑스럽다”며 “충남의 미래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위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진흥원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및 장학사업과 충남학사관을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 장학사업으로는 재능키움 장학사업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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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나무의사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목 진료 전문가가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 진료는 국가 및 지자체, 수목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대행해 오던 실내 소독·조경업체는 더 이상 수목 진료를 할 수 없다.
충남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숲 등 수목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계도 및 단속 활동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단속반은 생활권 내 수목의 예찰 및 방제 실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계도 및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 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나무의사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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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충남 사회조사 사후간담회’ 개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사회조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 사회조사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사회조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군의 통계담당자 및 조사요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일정 및 기간의 적정성, 조사 대상자가 응답하기 어려웠던 문항 등 조사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밀접한 11개 영역, 60여 개 항목을 조사함으로써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조사 통계다.
이 조사 통계는 도와 시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성공적인 사회조사를 위해 애써주신 시군 통계담당자와 조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견들을 반영해 더 나은 조사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