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 화랑훈련 돌입’…충남 통합방위 역량 강화
‘2025 화랑훈련 돌입’…충남 통합방위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화랑훈련 첫 날인 15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과 지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오는 18일까지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격멸 작전 등 복합상황을 부여하고 해안 침투, 국지 도발,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 국면을 가정한 군·경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19일에는 훈련 강평을 통해 주요 성과와 보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배대희 도 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 책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황보고와 통합방위사태 심의·의결, 선포 순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해상침투, 드론 공격, 폭발물 테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실전과 같은 화랑훈련을 통해 상황별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사작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5
-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지역 예술대학 아트루키 발굴사업’ 공모 시작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지역 예술대학 아트루키 발굴사업’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충남지역 예술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지역 예술대학 아트루키 발굴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도내 예술대학 졸업예정자들이 졸업 이후에도 충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이다.
재단은 충남 소재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25년 8월 졸업자 및 26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최소 4인 이상 팀 단위 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4개 이상의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천만원의 실행비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장르는 시각·공연예술 전반으로 협업 기반 창작, 디지털 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팀에는 창작비 지원 외에도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컨설팅 △기획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워크숍 △성과공유회 참여 △ 재단 연계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역에 정착해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본부 이지원 본부장은“이번 사업은 도내 예술대학을 졸업한 청년예술인이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컨설팅·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향후 청년 창작자로써 문화사업, 예술교육까지 확산해충남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단계별 시스템을 지원하고자 하는 ‘R2R in 충남‘이라는 청년예술인 종합 육성시스템의 의미있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예술대학 졸업예정자들이 충남지역 안에서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0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로 하면된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이선경 대리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5-09-15
-
‘홍삼박 활용’ 꽃벵이 유충 기능성↑·생산비↓
‘홍삼박 활용’ 꽃벵이 유충 기능성↑·생산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논산시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농가에서 ‘홍삼 부산물 활용 꽃벵이 기능성 향상 기술’ 현장실증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홍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홍삼박’을 꽃벵이 사육 과정에서 배변유도섭식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이다.
연구 결과, 홍삼박은 기존 찹쌀이나 채소류보다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고 풍미가 우수해 기존 가공전처리 방법 대비 생산비를 약 2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박을 급이한 뒤 영하 20℃ 냉동 살처리 후 동결건조 공정을 적용한 결과에서는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기존 열풍건조 방식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꽃벵이는 특유의 고단백·불포화지방산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어 기능성 곤충 원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면 지역 농업과 곤충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
충남도, 항만안전문화 확산 총력
충남도, 항만안전문화 확산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2025 충청남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만운송 종사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인 이날은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항만 안전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안전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성식 한국항만연수원 교수가 특별강연을 통해 액화천연가스·석탄 등 고위험 화물의 안전관리 체계와 항내 부두 접안 시 발생할 수 있는 국내외 사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보령항·태안항 물류센터에서는 항만기본안전수칙 및 사고예방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항만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사례를 통해 항만안전 정책과 관리체계, 사고 예방 대책 등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16일과 18일에는 태안항과 보령항에서 항만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도와 발전사, 항만운송업체 등 민·관 항만 종사자들과 함께 안전 홍보물 배포 및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항만 내 계류줄, 승하선 장비, 무더위 쉼터 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은 물류산업의 중심이자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항만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
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세계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가 지향했던 성신과 교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참여하는 소규모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10월 11일 하루는 SNS 모객을 통해 가족 단위 신청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세계기록유산과 ‘신미통신일록’의 개념 이해 △모둠 활동 △추리형 미션게임 ‘신미통신일록을 복원하라’ △실내·야외 전시실 미션 수행 △성과 정리 및 기억의 복원 확인 △조선통신사 예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추리게임과 미션 수행 과정에서는 웹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접목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흐름과 세계유산으로서 ‘신미통신일록’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지역 정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아이들이 재미와 몰입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5
-
조선 영조 대 문신 김상적 초상 충남으로 환수
조선 영조 대 문신 김상적 초상 충남으로 환수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조선 영조 대 문신 김상적의 초상을 이탈리아 경매를 통해 구입해, 지난 8월 국내 환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수는 국외로 흩어진 충남의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한 연구원의 지속적인 환수 활동의 일환이다.
김상적은 1737~1738년 직산현감으로 재임하며 백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목민관의 면모를 보인 인물이다.
이후 동부승지, 대사간, 호조참의, 예조 및 형조참판을 역임하며 중앙관료로도 활약했다.
이번에 환수된 초상은 크기 31.3×20cm의 반신 시복상으로 오사모·홍단령·품대를 착용한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눈의 크기와 얼굴 흉터 자국 등 특징이 일본 덴리대도서관 소장본과 동일해 동일 인물을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문가들은 덴리대도서관 본보다 이른 시기에 그려졌으나 화격이 더 높은 작품으로 평가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덴리대 소장본이 유일본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환수로 김상적 초상이 국내에도 소장됨으로써 조선시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의 연구와 전시 활용의 폭이 넓어졌다”며 “조선 후기 초상화 연구와 충남 인물사 복원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장기승 원장은 “해외로 흩어진 충남의 문화유산을 찾아 환수하는 것은 충청남도 역사연구의 핵심 과제”며 “이번 환수를 계기로 충남 관련 인물들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보존과 학술 연구를 거쳐 도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향후 환수된 김상적 초상에 대한 추가 학술연구를 마무리하고 전시회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025-09-15
-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서해 노을 캠핑·미식·문화의 향연 ‘2025 서해 선셋 캠핑페스티벌’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서해 노을 캠핑·미식·문화의 향연 ‘2025 서해 선셋 캠핑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이원면 둘레길캠핑장에서 ‘2025 서해 선셋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연을 지키는 친환경 캠핑"을 모토로 하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충남 캠핑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루질 체험, 로컬푸드 캠핑요리 대회 등 로컬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 서해 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선셋 다이닝은 서해 바다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충남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준비된 특별한 도시락을 맛보며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웅장한 브라스 공연과 감미로운 전자 첼로 선율이 함께해 더욱 황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을이 저물면 아름다운 낙화가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다.
참가비는 2박 3일 캠핑의 경우 1팀당 99,000원이며 서해 선셋 다이닝은 1인당 20,000원이다.
특히 서해 선셋 다이닝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야영객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임종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이번 선셋 캠핑 페스티벌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자연과 지역, 사람을 잇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5
-
“야간·공휴일에도 약 걱정 없는 충남”
“야간·공휴일에도 약 걱정 없는 충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공주시에 야간·심야 시간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없는 경증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의약품 구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도 가능하다.
도내 공공심야약국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주시 1곳을 포함해 천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다.
공공심야약국의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도민의 약 접근성과 복약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약국 서비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오는 9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로 시작해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세레모니를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이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오악사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념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여섯 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는 △연속유산의 통합관리 제도와 운영체계 △고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의 성과와 과제 △세계유산 가치 확장과 활용 전략 △국가유산 활용과 백제 브랜딩 △백제역사유적지구 10주년의 성과와 미래 △세계유산의 고유성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이다.
종합토론은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조재모 경북대학교 교수, 송인헌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장,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시각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정책·현장의 목소리가 모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미래 보존·활용 전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주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미래 세대와의 공유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5-09-15
-
자격증·외국어·교양 다 담은 도민 교육 앱 출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도민 사이버교육센터가 도민 누구나 더 쉽고 편리하게 무료 온라인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등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학습은 사이트 접속 후 정보무늬를 통하거나 설치 주소를 전송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혁신 △경영 기법 △정보화 역량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피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