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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디·가디’ 하이패스 카드 스티커 제작
‘워디·가디’ 하이패스 카드 스티커 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ex-모바일 충전카드’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를 공동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체결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추진했으며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충남 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스티커 형태로 홍보물을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도의 대표 관광 홍보 캐릭터인 ‘워디·가디’ 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문구를 삽입해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충남 관광 브랜드를 알린다.
이번 카드 스티커 제작에 있어 도는 기획과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관할 고속도로 영업소와 누리집에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신규 신청하는 이용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스티커 한 장이지만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충남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협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도와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통해 고속도로가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를 넘어 관광 전반의 연결 통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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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일본 지자체·기업 대상 ‘워케이션 충남’ 알리기 나서
충청남도, 일본 지자체·기업 대상 ‘워케이션 충남’ 알리기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1∼12일 공주시, 보령시 일원에서 일본 지자체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 충남 글로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내 워케이션 확산 흐름에 발맞춰 도내 관광자원과 워케이션 기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일본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 20명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도내 한옥, 역사·문화 자원, 해양레저 기반 관광지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도와 재단은 이를 통해 내년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일 간 교류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11일에는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워케이션 충남 설명회를 진행해 충남 워케이션을 소개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공주 한옥마을에서 한옥 숙박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에는 보령으로 이동해 서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충남의 특색 있는 워케이션 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지역관광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에서 워케이션을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전국에서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지난해보다 1개 시군이 늘어난 9개 시군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달 말까지 1377명이 이용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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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13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다문화·외국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본 행사는 다문화 동아리 온라인 경연대회 수상팀 시상식과 축하공연, 특별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달 충남 15개 시군에서 진행된 온라인 경연대회를 통해 ▶합창 ▶전통무용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우수 동아리 6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산시 가족센터 ‘다솜합창단’과 우수상을 받은 금산군 가족센터 ‘뷰티풀라이프’가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다솜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곡을, ‘뷰티풀라이프’는 생동감 넘치는 전통 민속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드로잉 퍼포먼스 그룹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빠른 드로잉과 유쾌한 표정 연기, 신나는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소통의 무대를 완성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족이 주체가 되어 끼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와 참여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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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2일 보령 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해 다리 역할을 하는 어촌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보령·서천·홍성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교육, 세부 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수산공익직불제에 대해 교육하고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규 수산 시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 종자 방류 현황을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어업·어촌의 요구를 파악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꾸준히 추진해 도내 수산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어촌과 행정간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충남 수산업 발전을 실현하고 어업·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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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멋으로 핀 한국 유교문화
흥과 멋으로 핀 한국 유교문화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등 기호유학의 핵심 유산들을 간직한 한국유교의 중심지 충남 논산에서 3일간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도는 12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요 내빈, 관계기관, 향교 단체 및 유림, 종가,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을 열었다.
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케이-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는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을 단순한 전통의 재현을 넘어 현대적 참여형 문화축제로 구성해 유교 흥마당, 을문이 마당극, 유교문화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최근 전통문화와 융합된 케이팝, 케이드라마·영화 등의 세계적인 흥행에 발맞춰 △유교문화 국제 교류의 날 △케이-리듬 힙풍류 콘서트 △케이-유교 영어 말하기 경연대회 △청소년 한스타일 댄스 경연대회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개막식 전에는 ‘향교 전통의 계승과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향교의 현대적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미래 인류 사회를 위한 기능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 지사는 “유교는 일제강점기에 충절을 바탕으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게 해준 원동력이었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는 근면·자조 같은 유교 덕목이 큰 힘을 발휘해 왔다”며 “요즘처럼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태 속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유교 철학은 공동체와 국가를 이끌 정신 유산으로서 영원히 계승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에서부터 유교는 다시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며 “2500년을 이어져 온 유교가 인류의 유산으로 존중받고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쎈충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백제문화권’과 함께 ‘충청유교문화권’을 지역의 양대 핵심 정체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 중이다.
특히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을 도정 주요 사업으로 지정하고 각 시군과 협력해 유교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을 비롯해 충청유교문화의 정체성과 의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속 홍보하고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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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금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 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이번이 2회 행사로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12가정이 참석해 부부간 믿음을 다지고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가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며 자녀들에게는 미술과 각종 체험·놀이 등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부가 캠프 기간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한 12쌍의 부부는 첫날 가족 간 산책을 즐기고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알맞은 부부 대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자녀와 다정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내 캠핑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가정폭력예방 교육과 리마인드 웨딩, 가족 선물 만들기 등을 추진해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 사업은 ‘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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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밤, 더 다채로워진다
충남의 밤, 더 다채로워진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도는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아산시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야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어사리 노을공원 일대에 해양 경관과 어우러지는 빛 연출로 낭만적인 해변 야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 호롱빛놀이터, 달빛로드, 매직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는 12일 오후 6시 30분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13일 오후 7시 아산 환경과학공원 일원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경의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충남의 낮과 밤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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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농촌 발전’ 여성리더 양성으로 실현
‘미래 농업·농촌 발전’ 여성리더 양성으로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함께 ‘제43회 충남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이끄는 농촌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군 생활개선 회원과 관계관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작업안전 실천결의 다짐 △사랑의 쌀 전달식 △우수 시군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 지사는 “농사에 가정에 지역사회 봉사까지, 평생을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는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특수 건강검진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 것을 소개한 뒤 △농업선진국 해외연수 △충전식 운반차와 같은 편이장비 등 여성친화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취임 첫해부터 4년째 빠지지 않고 한마음대회에 함께하고 있는데, 그만큼 제게 생활개선회는 특별히 애정이 가는 단체”며 “힘쎈충남은 농업·농촌의 핵심주체인 여성농업인 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를 열어가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순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을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농촌의 가치향상과 살고싶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8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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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순환, 살기 좋은 온양온천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해요.” 충남형 다회용기 확산 캠페인 ‘우리동네 순환 마라톤’ 캠페인 개시
“다회용기 순환, 살기 좋은 온양온천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해요.” 충남형 다회용기 확산 캠페인 ‘우리동네 순환 마라톤’ 캠페인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아산시와 협력해 온양온천 일대에서 충남형 다회용기 확산 캠페인 ‘우리동네 순환 마라톤’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양온천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실천 프로그램이다.
지정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을 이용하고 사용 후 반납·인증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운영시간은 각 카페 영업 시간에 맞추어 진행된다.
특히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파일럿 운영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은 참여자가 다회용컵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캠페인 리워드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손수정 매니저는 “아산의 매력적인 공간을 즐기면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곧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훈 센터장은, “가장 가까운 일상 속 문제부터 풀어나가야 지속 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온양온천 시범 캠페인을 시작으로 충남 전역으로 다회용기 순환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획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역 하부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과도 연계되어 향후 지역 커뮤니티와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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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6개 기관과 MOU 체결
충남문화관광재단,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6개 기관과 MOU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6개 기관과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들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 관광자원 연계 유니버설 관광 팸투어 추진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성지혜윰길 디지털 해설 시스템,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등 충남 고유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무장애 관광 확산과 전국적 협력을 강화해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고 지역 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혜민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산업팀장은 “이번 협약은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니버설 관광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충남 또한 지역의 특화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모두가 누리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