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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대 1
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대 1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9명이며 총 1116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7.2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와 경찰행정학과가 각각 4.1대 1, 4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축인테리어학과 3.5대 1 △작업치료학과 3.3대 1 △스마트팜학과·전기전자공학과 3.1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0∼11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수시 2차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공직·취업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원하는바 좋은 입시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신입생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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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 떡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에서 ‘2024 전국 떡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를 활용해 전통 떡을 개발·보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즉석에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려 인삼과 다양한 약초를 활용한 떡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떡 요리부터 현대적인 창작 떡까지 한국 떡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는 전국 떡 명장, 조리 전문가, 전통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작품성, 창의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엄격한 심사 끝에 대상 1팀이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5팀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전통떡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특별 전시도 마련되었다. 총 50점의 전통떡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한국 전통떡의 아름다움과 맛을 알리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도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추출 음료 무료 시음 행사,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전통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동유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국 떡 경연대회는 떡이 단순한 전통 음식에서 벗어나 예술적·현대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떡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떡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창의적인 떡 요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전통떡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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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6명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7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를 포함한 6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도민들에게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충남도의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 △손진성 건생원 대표 △김주원 연암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명숙 상담가는 18년간 자원봉사 단체에 소속되어 총 5767시간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의 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그녀는 안전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는 20여 년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외 봉사 활동을 펼치며, 1억원 이상의 기부와 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젓갈식품 업체 대표로서 아산시 제1호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되어 지역 먹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는 27년간 금산 인삼 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그는 금산인삼엑스포 개최 지원 및 인삼약령시장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삼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은 2014년부터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하며, 경로당 운영비 인상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노인 권익 보호와 경로당 운영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손진성 건생원 대표는 15년간 장애인거주시설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원 연암대 교수는 스마트팜 전공 설립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도내 스마트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며 지역 농업의 첨단화에 기여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예산군 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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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유럽서 대규모 외자 유치 나선다
충남도는 6월 14일 스마트팜 시설 설치·운용,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 중인 SHS와 7500만 달러(102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미국에서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에는 대규모 외자 유치와 천주교 성지 세계화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섰다.
김 지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간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하며, 외자 유치 외에도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방안과 유럽의 주요 경제 중심지와의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이탈리아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 교황청 고위 인사 접견, 독일 헤센주와의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의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 일정으로 김 지사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다. 이 기업은 서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외자 유치 규모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이후 김 지사는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과 유 추기경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의 해미국제성지를 포함한 천주교 성지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로마 일정을 마친 후, 피렌체를 거쳐 밀라노로 이동해 10일 피에라 밀라노의 카를로 보노미 회장을 만난다. 피에라 밀라노는 유럽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로, 매년 패션, 기술, 식품 등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곳이다. 김 지사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방안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며 피에라 밀라노의 운영 노하우를 배울 계획이다.
이탈리아 일정을 마친 후, 김 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헤센주는 독일과 유럽의 물류 허브로,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식화하고 경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김 지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입주한 유럽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가 외자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 진출 한국 기업들과도 만나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유럽 출장은 충남도의 경제적 활력과 천주교 성지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충남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자 한다.
피에라 밀라노에서 이탈리아 일정을 마무리 하는 김 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지난해 교류협력 물꼬를 튼 바 있는 헤센주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헤센주와 우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며 교류협력 관계를 공식화한다.
헤센주는 독일과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세계 대도시 권역을 잇는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190개국 1만 2000여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헤센주는 특히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주내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에는 50여개 나라 260개 은행이 위치해 있다.
유럽 출장 5일째인 11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입주 유럽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추가 외자유치 방안을 살피고 독일 진출 국내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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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청년 농업인들과 농업·농촌 구조개혁 논의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4일 천안 연암대에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서 청년 농업인들과 만나 충남도의 농업·농촌 구조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김 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현 농업·농촌의 문제점과 민선 8기 농정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네덜란드와 같은 선진 농업국가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 19만 명으로 연간 120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임에도 불구하고 90억 달러의 수출에 그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에서 찾았다.
그는 우리나라 농업이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지원이 영세한 농업의 규모화와 산업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및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의 산업화와 스마트팜 콘텐츠화를 통해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과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은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충남이 먼저 농업과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혁신할 것이니, 모두 한마음으로 개혁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29개 사업에 172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매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도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의 산업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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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생성형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과 연계한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개막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생성형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과 연계한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개막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일 아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디바인밸리에서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과 연계한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이 개막식을 진행했다.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 진흥원은 접수 작품 총 310점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65점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빛의 흐름, 아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황혜지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7개의 수상작 외 해외 초청작 등 총 67개의 작품은 오는 12월31일까지 신정호 일대에 위치한 카페 갤러리에 전시된다.
참여 카페 갤러리로는 마리올라, 올드밀, 파스쿠찌 아산신정호점, 필나인, 라프커피, 카페 안낙, 모나밸리 카페 더 그린 본점, 그래비티 신정호수점, 좋은아침페스츄리 신정호점, 블랙쿠파 프리덤, 컨스턴트 베이커리카페, 그린브리즈 로 총 12개 카페에서 참여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인만큼 우리 진흥원도 관련 기업 발굴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접목한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시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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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종합 3위 도전, 최고의 지원 약속”
김태흠 지사, “전국체전 선수단 든든하게 뒷받침 할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충남선수단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이 종합 3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일주일 앞둔 이날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2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이 기세를 몰아 종합 3위까지 도전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민들과 함께 충남선수단을 응원하고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선수단이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민선8기 들어 전국체전 메달포상금을 2배 가까이 인상했고, 스쿼시팀 창단을 계획하고 있다"며, "직장팀 육성을 통한 일반부 전력 강화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남의 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올해 내포 충남스포츠센터가 완공되며, 2026년에는 탁구전용체육관, 2027년에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테니스장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체육기반시설을 차근차근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단식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회의 출전 보고와 함께 선수단이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충남선수단은 올해 49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져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결단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외에도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 관계자와 선수단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를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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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시회 ‘KADEX 2024’ 참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시회 ‘KADEX 2024’ 참가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시회 ‘KADEX 2024’에 참가한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44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방산 기관 간의 1: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은 올해 4월 ‘2024년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 3개 사와 함께 전시에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트윈, 혼합현실 등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과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메타버스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충남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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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투인테크,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투인테크,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도체 정밀 공정 수율 극대화를 위한 이온 펄스 에어 건식 세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투인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투인테크는 SK하이닉스 사내벤처팀으로 펄스 에어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이물을 제거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당 사의 오동석 대표는 국가품질명장으로 28년간 SK하이닉스에서 장비 개발과 반도체 청정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물 관리에 많은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투인테크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한편 투인테크는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에 참여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소관 모태펀드인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에서 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인테크와 같은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기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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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비대면교육‘알록달록 마음놀이’ 워크숍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비대면교육‘알록달록 마음놀이’ 워크숍 진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8일 충청남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40개 기관, 비대면 교육 ‘알록달록 마음놀이’ 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알록달록마음놀이는 유아발달단계를 고려해 재미있는 인성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함께 놀이키트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인성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통해 유아인성교육 및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비대면교육 실행에 도움을 줬다.
참가한 교사들은 프로그램 계획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놀이 중 하나인 다양한 색과 향의 포푸리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향낭을 만들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주말에 오기가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와서 들으니 직접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된다”, “인성을 어떻게 알려주나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반이 되면 좋겠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