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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충남’ 수소 충전 뒷받침
충전동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30년까지 도내 어디서든 20분 내 이용가능한 수소 충전 기반을 조성 중인 가운데, 14번째 충전소가 문을 열었다.도는 21일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1546번길 9에 건립한 남부권 최초 수소충전소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논산 수소충전소는 국비 42억원, 도비 5억 4000만원, 시비 12억 6000만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했다.논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한 논산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용량은 최대 1600kg으로 이는 최대 수소차 320대, 버스 60대가 충전 가능한 용량이다.운영·관리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도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7기를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6개 시군에서 13곳을 운영 중이며 10개 시군 13곳은 구축 중에 있다.다음달에는 보령시 수소충전소가 준공 예정이며 2026년에는 4월 계룡시 1곳·부여군 1곳, 6월 천안시 1곳, 10월 천안시 1곳이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도는 충전 기반 확충 뿐만 아니라 도민의 무공해차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 중 상위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올해 6월 출시된 수소차인 디올뉴넥쏘 구매 시 3250만원, 전기승용차는 12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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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농업인들 소통·화합 한마당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청년농업인들과 현재 추진 중인 청년농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문성 축구해설가, 청년농업인, 대학생, 고등학생,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청년농업인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충남청년농업,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농촌 골든벨 △도지사 특강 △초청강연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한국 농업이 산업화되지 못한 배경을 설명하며 네덜란드 사례를 들어 “두 나라의 차이는 기술력보다 구조·시스템에 있다”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돈 되는 농업, 미래산업 농업으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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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충청감영 규방공예, 비단결 같은 손길로 피어나다!
포스터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문화인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체험 프로그램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특히 전시 제목인‘금영’은 충청감영의 별칭에서 유래했으며 비단을 활용한 규방공예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전시에서는 강희숙, 고정희 등 20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규방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수강생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조각보, 오방낭, 연귀장식 예단보 등의 작품들은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형태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기승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금영’전시가 시민들에게 충청감영과 공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전통 규방공예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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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 본격 추진”
이미지 충남 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역 공동체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 충남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를 지난 10월 말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충남도 새마을공동체과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의 운영 구조, 협력 경험,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해 향후 충남형 공동체 정책 설계와 공모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충남도 내 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공동체 정보수집 페이지 또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응답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공개 예정인 충남 공동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직접 열람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도내 공동체 간의 연결 구조를 마련하고, 정책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될 계획이다.충남도 새마을공동체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충남 곳곳의 공동체 활동을 데이터로 기록해 행정이 현장의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공동체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부사업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작은 공동체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동체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문제해결을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이주민 연계, 청년참여, 공익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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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12월 4일 프로젝트 밴드 지니 콘서트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12월 4일 프로젝트 밴드 지니 GEENIE 콘서트 개최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4일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지니 콘서트’를 개최한다.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995년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 밴드로 결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니의 콘서트로 기존 인기곡과 28년만에 선보인 신곡은 물론, 공일오비, 넥스트등 밴드 구성원의 인기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지니는 1995년,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테리우스'신성우와 세련된 사운드로 젊은 층의 지지를 얻던 015B, 그리고 록 밴드 넥스트의 장호일과 이동규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프로젝트 밴드다.2025년 4월 25일 새 멤버 김영석과 함께 28년의 시간을 넘어 컴백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지니의 원년 멤버인 △신성우, △장호일과 함께 새 멤버 △김영석이 출연하며 지니의 펑크 기반 록 스타일과 함께, 한층 진화한 하드 록 사운드를 선보인다.과거의 록이 저항과 반항의 메시지를 담았다면 오늘날의 록은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는 음악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니가 선보일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그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자, 한국 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공연 티켓은 2025년 1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12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만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이 가능하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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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출범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정의 동반자이자 청렴 파트너인 제8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7·8기 도민감사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7기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8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됐다.도는 70명 대부분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 지사는 “도민감사관은 2011년 도 감사위 출범과 함께 시작해 14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며 “그동안 행정의 부패나 비효율을 사전에 예방하며 보다 투명한 행정, 또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 촉매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이어 “제8기 도민감사관 분들도 앞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만드는데 힘 써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감사관 여러분들과 함께 도정의 신뢰와 공정을 한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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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블루리본과 함께 서부내륙권 충남 미식자원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선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블루리본과 함께 서부내륙권 충남 미식자원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선다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자원 발굴사업’을 통해 충남권 36개소가 ‘2025 블루리본 선정 서부내륙권 대표 미식자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세종·전북 등 3개 광역권의 미식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브랜드화해 서부내륙 미식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전문 미식 평가 플랫폼‘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일반식당, 카페 및 베이커리, 주점, ‘그린’등 총 36개소를 대표 미식자원으로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그린’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먹거리를 소재로 한 체험형 식음공간을 의미한다.
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미식자원은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1차 선정과 19인의 심사위원단 현장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선정 지역은 △공주시 5개소 △천안시 8개소 △논산시 6개소 △계룡시 2개소 △금산군 3개소 △부여군 2개소 △예산군 7개소 △청양군 3개소로충남 전역의 대표 음식점·카페&베이커리·주점·특산 식음공간 등이 고르특히 재단은 블루리본 공식 홈페이지 내 ‘서부내륙권 전용 미식 홍보관’페이지를 개설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블루리본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네이버 지도 등록을 통해 방문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 홈페이지 내에서도 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선정업체를 지도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블루리본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미식 평가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서부내륙권 지역 음식문화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며“지속 가능한 미식관광 기반을 마련해 충남을 비롯한 서부내륙권 전체가 하나의 미식벨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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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북·세종”3개 광역 RTO, 수도권 첫 공동 미식 팝업스토어 개최
충남 전북 세종 3개 광역 RTO 수도권 첫 공동 미식 팝업스토어 개최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더 현대 서울 B1 Tasty Seoul에서 미식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 3개 광역 RTO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미식 팝업스토어로 서부내륙권의 로컬 미식 자원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행사장내에는 충남의 △ 충남 한잔, △ 뚜쥬르, 전북의 △ 옛촌막걸리, △ 송해븐, 세종시의 △ 그랜드 제빵소, △ 산장가든 등 총 6개 로컬 식음 브랜드가 참여해 서부내륙권 3개 권역의 맛과 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충남은 충남 한잔과, 뚜쥬르 2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는데 이 중‘충남 한잔’은 재단과 로컬업체가 협력해 기획한 상품으로 충남 서부내륙권의 전통주를 한데 모은 전통주 세트 상품이다.‘뚜쥬르’는 천안의 유명한 빵집으로 여러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지만 특히 거북이빵으로 유명하다.또한 행사장 내 팝업스토어는 메인 포토존, 상품 판매존, 이벤트존으로 크게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식재료와 탄탄한 로컬 미식 기반을 지닌 곳”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충남 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팝업스토어는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더 현대 서울 영업시간에 따른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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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신규 입주기업 모집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신규 입주기업 모집 사진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 △ICT △ESG 분야를 포함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보육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지원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VA/AC 투자 유치기업, 성장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포함한다.선정은 별도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회의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 공용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지원이 제공되며, 책상/의자/캐비닛 등 기본 사무가구도 함께 지원된다.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등이 가능하다.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도내 창업 생태계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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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충남형 해외 인력 확보 체계 구축 성과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는 도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충청남도 외국인정책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우수 해외 인력 확보를 위한 양국 정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충남은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속에서 숙련 기술 인력 부족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단기 충원에 그치지 않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인력 유입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이번 해외 방문을 추진했다.대표단은 충남 자매결연 지역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베트남 박닌성의 정부기관, 현지 대학 등을 방문해 도 외국인정책 및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의 역할과 지원체계를 소개했으며 인력 교육·선발·송출 시스템 구축에 관해 협의했다.특히 충남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해 단순 노동 인력이 아닌 기술 인력 유치 및 양성 방안을 논의했고 각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베트남 박닌성에서 100명의 기술 인력 송출 방안이 제시됐다.현지에서 필요한 인력에게 교육 이수 및 한국어 능력을 인증하고 E-7 비자 추천 우선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충남경제진흥원 해외사무소를 중심으로 비자 발급·행정지원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예정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국인 인력 유치를 넘어, 충남의 새로운 주민을 맞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충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외국 인력 확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