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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지방기능경기대회 휩쓸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지방기능경기대회 휩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2025년 충청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성민, 은메달은 신성환, 동메달은 구금모 학생이 각각 수상하며 충남 대표로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이번 성과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기능경기대회반을 조직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실내장식 분야에서의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목공을 핵심 학습 분야로 설정, 1·2학년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메달 수상자인 성민 학생은 “목수를 꿈꾸며 건축인테리어학과에 입학했는데, 직접 목공을 배우며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일이 정말 보람 있었다”며 “교수님들의 지도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꿈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반은 이승일 교수가 총괄 지도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대비 특별 지도를 위해 2023년 전국대회 은메달 수상자인 이화자 교수와 2024년 동메달 수상자인 이정미 교수가 함께 멘토로 나서고 있다.
교수진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실무형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에 임하고 있다.
이승일 교수는 “건축인테리어학은 이론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기능 기반의 학문이다”며 “책상에만 앉아서는 결코 직업적 역량을 키울 수 없고 그런 시대는 이미 AI가 대체하고 있다 손으로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인재만이 미래를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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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농촌교육 모델, 늘봄학교에서 꽃피다
충남형 농촌교육 모델, 늘봄학교에서 꽃피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연계 충남형 농촌교육’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등 돌봄·방과후 통합 모델로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아동에게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국가 교육정책에 발맞춰 농촌진흥청, 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에서 체험이 가능한 농업·농촌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45개 초등학교와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해 텃밭과 곤충을 활용한 생태·환경체험, 전통 농촌문화자원 연계 교육, 정서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은 늘봄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진행되며 지역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학습 콘텐츠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19개 초등학교 43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학생 만족도는 94.4%, 학부모 만족도는 91.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 체험 활동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안정, 자연친화적 사고 형성,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학교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농촌체험농장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과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만의 지역 특성과 교육적 필요를 반영한 우수 모델”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강사 양성과 지역 농촌 자원의 교육 콘텐츠화를 통해 ‘충남형 농촌체험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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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의 날 ‘We데이’ 운영
상호존중의 날 ‘We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해소 및 일하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 ‘We데이’로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We데이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 및 업무 효율을 저하시키는 공직 내 불필요한 관행 등을 없애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했다.
도 감사위는 We데이 만큼은 직원들이 상호존중 6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하고 매월 We데이 주간에는 상호존중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6대 실천과제는 △먼저 웃으면서 응원하며 인사 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업무지시하기 △식사시간, 퇴근 이후 시간은 지켜주기 △서로 칭찬하며 격려해주기 △맡은 업무는 충실히,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이달은 상호존중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천다짐 포토존 기념촬영’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도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We데이 운영을 계기로 도청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일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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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도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후속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모 사업 수요 조사 결과 아산시·부여군·청양군·예산군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17일 신청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올해 공모에 선제대응 해 온 도는 수요 조사에 이어 2월부터는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해 집중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함으로써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온주마을에 주민과 함께하는 빈집정비, 주차장 및 산책로 조성,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부여군은 은산마을에 집수리 및 골목길 지원과 친환경 휴게공간 조성, 청양군은 정산마을에 집수리 및 걷기좋은 환경조성, 시니어 디지털 플랫폼 조성 사업을 발굴했다.
예산군이 발굴한 사업은 창소마을에 골목길 연계 집수리와 빈집정비를 통한 가로환경개선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10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원,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이다.
사업 대상지는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도는 공모 신청 사업지 4곳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한 협조 및 자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모와 관련 도내에서는 2017년 보령시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홍성군 남문동마을, 2019년 예산군 배다리마을, 2022년 보령시 관촌마을, 2023년 홍성군 원촌마을이 선정됐다.
이 중 궁촌마을은 2021년, 배다리마을 2023년, 남문동마을은 2024년에 준공됐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노후 주거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4개 시군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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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사고 예방 총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7월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연안 해양시설 5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시설은 해역의 안 또는 해역과 육지 사이에 연속 설치·배치하거나 투입되는 시설 또는 구조물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선박 건조·수리시설, 관경 600㎜ 이상 취·배수시설 및 유어시설 등 ‘해양환경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신고한 시설이다.
도내 신고된 해양시설은 도 직접 관리 6곳, 보령시 13곳, 서산시 2곳, 당진시 22곳, 서천군 2곳, 홍성군 2곳, 태안군 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신고내용과 시설물 현황 일치 여부 △시설 소유자 자체 안전점검 이행 여부 △출입검사 △오염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시설 사고는 자칫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 소유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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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 확보 총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역 등 도내 4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도는 서산·서천·태안·보령 4개 시군의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계획서를 취합해 65억 667만원 규모의 국비 반영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해양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10개 시도 총 37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도내에는 △서산·태안 가로림만 해역 △서천갯벌 △태안 신두리사구 △보령 소황사구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청서에 담긴 내년 예산은 △서산·태안 가로림만 54억 9496만원 △서천갯벌 5억 3410만원 △보령 소황사구 4억 2441만원 △태안 신두리사구 5320만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관리위원회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종묘 지원, 탐방로 조성 등이다.
이 중 가로림만 해양생물 보호구역은 지난해 도가 수립한 ‘가로림만 종합계획’에 맞춰 멸종위기 해양생물 1급인 점박이물범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개체 수, 서식지인 모래톱의 침퇴적 변화 및 주이용 모래톱의 변화 양상 등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서식지 보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로림만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목표로 해양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전국 최초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통해 도내 해양보호구역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해양보호구역 지역 내 주민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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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방상수도 통합관망관리’ 시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방상수도 통합관망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관망관리는 지방상수도 시설노후화에 따른 유수율 저하와 수질문제, 단수 및 누수 등 다양한 상수도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공주·보령·당진·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이다.
도는 2030년까지 5년간 9개 시군 20개 읍면동의 유수율 85%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통합 관망모니터링 △유수율 분석 △원격누수감시 △누수탐사 △수도시설 점검·관리 등으로 체계적인 상수도 관망운영을 통해 수도시스템의 효율성 제고와 물손실 최소화를 도모한다.
통합관망관리를 통해 유수율 85% 달성 시 하루 약 2만 8000㎥, 연간 1019만㎥의 누수저감이 가능하며 금액으로는 연간 215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보령댐 1일 정수량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만성적인 가뭄과 용수공급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보령댐의 용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1월 도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시군이 공동체결한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환경부는 기초자치단체 고유사무로 운영중인 수도사업의 지속적인 재정악화, 유지관리 한계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사업자간 통합을 정책적으로 추진했고 이와 관련된 수도법 개정안이 오는 23일 시행됨에 따라 수도통합의 법적근거도 마련했다.
도는 환경부의 수도통합 정책에 발맞춰 통합관망관리를 시작으로 도-시군간 수도사업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해 전국 최초 지속가능한 수도사업 통합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수도경영 효율화와 기후위기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지자체간 통합된 수도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간 수도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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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정 새 나침반 제2기 쎈농위 출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쎈농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쎈농위원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농업·농촌 구조 개혁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농정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쎈농위원회는 현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농민단체, 여성, 청년의 비율을 대폭 늘렸다.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000을 선출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새로 위촉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농정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농업은 새마을운동 이후 방치돼 위기 때마다 사탕발림식 처방에 의존해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연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 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위원회의 생명은 소통과 참여”며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라는 말처럼 충남 농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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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유 충남119’ 12가구 3800만원 지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가치가유 충남119’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금 지원 대상으로 화재 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12가구에 총 3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순간에 소중한 터전을 잃고 남편의 병간호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A 씨, 배우자와 이혼 후 우울증 등 지병에도 홀로 3남매를 키우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B 씨 등이다.
이와 함께 장애아동을 보육 중인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치가유 충남119 서포트단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9억 7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7억 6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화재 피해와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상처를 보듬는 일에 쓰이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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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 ‘깊이’ 더한다
문화관광해설 ‘깊이’ 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개회식,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특강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군기를 동원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관광지 점검을 위한 41명의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단’ 위촉식도 진행했다.
또 ‘도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 기법’,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와 태도를 살펴보고 다양한 해설 기법을 익히면서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5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남 관광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비롯한 각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해설사는 도내 15개 시군 93개소에 총 169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며 도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문화·관광지 최일선에서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