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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돕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경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돕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창경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약 10주 간 국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산업분야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범부처 협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다년간의 스타트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경험과 환경부의 산업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력이 현지시장에 연계될 수 있도록, 현지 액셀러레이터, 현지 기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와의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1:1 멘토링, IR 피치덱 컨설팅, 현지파트너 매치메이킹 등이 지원되며 독일 현지에서는 베를린,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뮌헨 등 주요 4개도시 순환형 로드쇼 운영을 통해, 1:1 비즈니스 매칭, VC·AC 네트워킹, 데모데이, PoC 밋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의 선정기업에게는 국내외 여비, 기술이전, 해외법인설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평균 3천만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주관기관인 충남창경센터는 전국 스타트업 중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스마트시티 등 기후테크분야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5월 8일 오후 3시까지로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는 4월 25일에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글로벌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지원사업 소개 및 주요 일정, 국내외 프로그램, 신청 절차 및 참가 혜택 등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기후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로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유럽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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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높인다
충남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22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2025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군 복지직 공무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유공자 표창 및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재혁 천안시 병천면 주무관 △채송아 보령시 주교면 주무관 △노용운 아산시 온양5동 주무관 △심상진 계룡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정주 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이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표창 수여 후 가장 먼저, 도민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직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은 불을 끄지만, 복지직 공무원은 도민 마음속의 불을 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마음까지 돌봐주시는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숨겨진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복지직공무원의 복지를 위해서 더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이용규 한국사회복지연구회장이 ‘미래사회 변화와 복지정책’, 엄미현 전 광주시 복지국장이 ‘사회복지공무원과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2일 차에는 이정은 평택시청 주무관이 ‘다정한 동행 사회복지현장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사운드 테라피’를 주제로 사회복지 업무로 지친 관계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도정 목표 구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여성 대상 업무 및 관련 시설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월말 기준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총 1776명이며 읍면동 행정 최일선에서 사회복지를 통한 도민 복지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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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지역문화예술 공연으로 소통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지역문화예술 공연으로 소통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 학습동아리 ‘내포 사랑 통기타’ 가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첫 번째 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7일 내포신도시 충남농협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학습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선사했다.
행사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포 사랑 통기타는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포크기타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행정적 지원과 연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4회로 구성했으며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 9월 25일 10월 30일에 내포 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공연 기획과 준비, 무대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해 추진한 점은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단순한 관객을 넘어 문화예술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이 살아 숨 쉬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5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음악, 문화,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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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선도
‘미래 농업’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과 첨단화를 촉진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며 2만 5095㎡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 지원센터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2027년까지 구축하고 시험·평가 장비 등을 도입한다.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연구소 등의 농기계 및 핵심부품에 대한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하게 되며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의 55kW급 이상의 농기계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농작업 환경 기반의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국내 농기계 업계의 기술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고 농기계의 친환경화 촉진에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사단법인 농기계에너빌리티기술사업화연구소가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충남대 친환경 수소·전기 농기계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110㎾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트랙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 농기계 기술 개발의 선도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개교하면 디지털농업대학원도 함께 이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농기계 개발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루어져 산학연이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형성되는 등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동 수행기관들인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풍부한 기업 기술지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군은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농기계 기업들에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 세계 농기계 시장은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동화를 매개로 급변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중심인 국내 농기계 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선제적인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축한 기술개발 기반이 국내 농기계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기계 확산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의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의 영역을 농기계까지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충남은 전국 논밭 경지 면적의 14.1%를 차지하는 등 농업의 비중이 높고 자동차·기계산업 분야 국내 3위 등 충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농업 모빌리티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김태흠 지사는 최재구 예산군수,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신재호 엘에스엠트론 대표이사와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 1월에는 예산군청에서 전국 농기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기계 미래기술 포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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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풍 진원지서 ‘수출 목표’ 13배 달성
관세폭풍 진원지서 ‘수출 목표’ 13배 달성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글로벌 관세 폭풍 진원지인 미국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대폭 확장하며 대한민국과 지역경제의 새 희망을 쐈다.
도는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총 3841만 달러의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00여 개 기업, 5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50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다.
도는 이번 대회에 천안 12개, 아산 6개, 보령·당진·금산·서천 각 2개, 서산·논산·청양·예산 각 1개 등 도내 유망 중소기업·기관 30개를 보내 충남관을 운영했고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전 직원이 현지에서 기업들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홍삼, 조미김, 새우젓 등 충남 특산품과 화장품, 케이팝굿즈, 2차전지 생산 설비,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들고 해외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가 행사장을 방문, 참여 기업을 격려하고 세계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제품을 알렸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총 256건 57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 23건 38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MOU는 당초 목표로 잡은 300만 달러의 12.8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특히 한산소곡주 등 주류 업체인 서천 슬로커는 2건 1130만 달러의 수출 MOU를 맺었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기 업체인 아산 대동산업은 4건 1091만 달러, 스마트 건축 시스템 업체인 당진 에이앤폼은 3건 102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탕류 음식 제조업체인 금산 주안푸드는 미국 공장 설립 MOU를, 식품 제조업체인 서천 고수록식품은 미국 내 매장 설치 MOU를, 보령 모양맛김은 미국 유통사와 MOU를 맺으며 미국 시장 진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재작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같은 행사에서 도내 기업 9개사가 1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은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성과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며 “충남 제품의 우수성과 K-제품에 대한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 도의 마케팅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북미 현지 유통망과의 연계성 강화, 미국 내 한인 경제인과의 상시 협력 체계 구축, 후속 계약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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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제8대 김상두 사무처장 임명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4월 21일자로 김상두 박사를 제8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인사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이사회 임명 동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부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장애인체육 및 특수체육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제3기 및 4기 이사로 활동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온 바 있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충남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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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노인까지, 실내공기질 안심하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실내활동이 많은 아이와 노인이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41곳이다.
검사 항목은 유지기준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6종과 권고기준인 라돈 총 7종이다.
권고기준인 라돈은 균열된 암반, 지질에서 배출될 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건물이나 실내에 축적된다.
지속 흡입 시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으며 라돈 저감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연구원은 검사 과정에서 △시설의 환기장치 적정 가동 △필터의 관리 상태 및 교체주기 △이용 인원 △실내환경 운영·관리실태 등도 조사해 실내공기질 유지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를 통한 다중이용시설의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환경 유지·관리로 민감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건강한 일상 생활 영위를 위해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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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마라톤대회서 ‘청렴한 충남’ 홍보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내포마라톤대회’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타투 부착 이벤트 및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선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청렴한 충남’의 이미지를 확산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내포마라톤대회는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충남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적극 협력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육상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홍성군, 예산군, 도 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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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수리, 찾아가 무상으로 해드립니다
배 수리, 찾아가 무상으로 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수리소는 지리적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어촌을 직접 방문해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어선용 소모품, 장비 부품 등의 점검 및 교체를 어가당 최대 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점검은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연계된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진행하며 정비 인력이 현장으로 이동해 신속하게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87개 어촌계, 800척 이상의 어선이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지역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전 조업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리업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 어촌을 우선 방문해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며 “앞으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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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도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3일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도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무상점검에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과 협력업체, 아주자동차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정비업 운영자들은 영업 손실을 마다하고 도민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에 참여해 봉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대상자는 도청을 방문한 도민과 도청 공무원 등으로 도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정비 내용은 △엔진·오일류, 냉각수, 전조등·등화 장치, 에어컨, 배터리, 브레이크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환 등이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참여해 주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에선 자동차 점검뿐만 아니라 도민에게 자동차 관리 요령도 안내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