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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월 5일 정책연구실에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 분야와 사회보장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책현장기관 전문가, 연구진, 도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 과제 제안과 정책 과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의 ‘지역활동가 사업 효과성 분석 연구’,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인구소멸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효과성 연구’ 등 다양한 연구 과제가 제안됐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충남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필요성 분석’을 통해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학령기 경계성 지능장애인의 자립지원 방안’ 등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가 논의됐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반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며 고독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연구실 송미영 실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 과제 발굴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보장과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과제는 이번달 20일 2025년 제1차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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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조사 확대해 도민 안전 강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엄정한 화재안전조사로 화재 예방 효과를 높여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2025년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 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고자 실시한다.
지난해 소방본부는 전체 소방대상물의 5.8%인 636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했다.
조사 결과 85.4%인 5434개소가 ‘양호’했고 14.6%인 926개소가 ‘불량’ 으로 나타났다.
불량사항에 대한 주요 조치는 입건 사항이 16건, 과태료 부과가 7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조치명령이었다.
올해는 화성시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과 같은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전통시장, 리튬전지 공장, 숙박시설 등 위험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8%보다 높은 전체 대상물의 6.0%인 7000개소 이상 조사할 예정이다.
또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폐쇄·차단의 실효적 단속을 위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며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모든 대상물을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험성, 노후도 등을 고려한 핀셋형 화재안전조사로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며 “다양한 예방 정책을 발굴·시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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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기술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2년 과정인 제9기 농업마이스터과정과 1년 과정인 제3기 청년농CEO과정으로 총 8품목 12학과로 운영한다.
농업마이스터과정은 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돈, 조미채소, 사과, 조경수 등 10개 학과이며 청년농CEO과정은 딸기, 한우 2개 학과이다.
기술원은 전국 최고의 품목별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리더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꿈이 충남의 농업 발전과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무한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전문농업리더 1631명을 배출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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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단 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단 주요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성과 분석 및 문제점 진단, 추가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10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과 도출한 의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 분야를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책사업단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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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
충남도-시군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15개 시군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5일 이틀간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도-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비상대비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풍선 도발 등 지속적인 군사적 도발을 포함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를 재검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화랑훈련에 대한 특강 및 분야별 업무 설명이 진행됐으며 2일차인 이날은 올해 비상대비정책 공유에 이어 북 장사정포 위협과 지자체 비상대비태세를 주제로 안보특강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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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어르신 존경받는 충남 만들 것”
김태흠 지사 “어르신 존경받는 충남 만들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명과 가진 신년 간담회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도의 최대 현안”이라며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신다는 말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그동안 노인회 예산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 상담사 사업을 시범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미팅 행사를 마련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 파크골프장 건설 및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등 노인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의료와 돌봄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만드신 어르신들을 올 한해도 저와 충남도가 성심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도민의 22.3%인 45만 7000여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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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업을 견인할 ‘수산업경영인’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미래 수산업을 견인할 청·장년 어업인을 육성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의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부담을 완화해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적으로 올해 총 600명을 모집하며 시도별 어가 인구 비율을 반영해 우리 도에는 전년대비 10명 추가된 83명을 배정했다.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선정분야에서 5년 이상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으로 지속 경영중이거나 해양수산신지식인이 대상이다.
단, 행정처분 등으로 어업 면허 또는 허가가 취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60일 이상의 어업정지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안정적으로 수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소금제조업 등에 필요한 시설 또는 장비 구입 자금에 대해 이자차액을 보전 받는다.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원, 연 1.5% 혹은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이며 우수경영인은 2억원, 연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다.
신청은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와 태안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및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어촌 소멸 위기를 넘어 기회 창출을 위해 충남의 수산업을 견인할 미래 선도적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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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맞아 작은 음악회 연다
‘충남 방문의 해’ 맞아 작은 음악회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오는 13일 도서관 내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3중주 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당일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관람객 입장을 받는다.
특히 이번 공연 장소인 기획전시실에서는 16일까지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전’ 이 진행 중이어서 충남 곳곳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음악회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방학 기간 더 많은 방문객이 충남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에스에프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는 충남도서관 방문객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계기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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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규모 ‘SAF센터’ 유치
3000억 규모 ‘SAF센터’ 유치
[세종타임즈]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센충남이 지속가능항공유를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따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과 김태흠 지사가 이탈리아에서 성사시킨 SAF 생산 관련 외자유치까지 합하면, 충남은 ‘대한민국 SAF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한 ‘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개발·통합 실증 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에 서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AF종합실증센터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만 633㎡의 부지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SAF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건축비 110억원, 장비 구축 350억원, 연구개발비 2650억원 등 총 3110억원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대산단지는 대한민국 3대 국가석유화학단지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대기업 5개사를 비롯, 8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서산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돼 있는 데다, 2028년 날개를 펴는 서산공항도 위치해 SAF종합실증센터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도는 SAF종합실증센터가 계획대로 건립돼 가동하면, SAF 국산화 및 시장 선점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산단지 기업들의 신산업 추진을 통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뒷받침, 석유화학-바이오연료-항공산업 벨류체인 확보를 통한 투자 유치 확대, 미래 먹거리 창출 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서산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아갈 것”이라며 “예타를 넘어서면 내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에는 SAF종합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공모를 통과, 서산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석유화학 공정 내 이산화탄소를 직접 수소화해 SAF와 친환경 납사 등을 제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보령에서는 LG화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해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 SAF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두 사업 추진에 투입하는 비용은 총 3500억원이다.
CCU는 발전 및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아 메탄올이나 이차전지 소재, SAF 등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CCU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 전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15% 수준을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U 메가 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에니 라이브,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HVO는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항공유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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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신품종 우량종자 신청하세요
토마토 신품종 우량종자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추형 방울토마토 2종과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2종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 와 ‘티와이마시토’는 평균 과중이 15-16g 정도로 수량이 많이 나오고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내병성을 갖고 있다.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으며 평균 당도는 8Brix° 이상으로 맛도 우수하다.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인 ‘보고파’ 와 ‘보고파노랑’은 키가 작고 소형 재배가 가능해 치유농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교육용으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각 품종당 분양 규모는 티와이마이티 1만 8000립, 티와이마시토 2000립, 보고파 4만립, 보고파노랑 4만립으로 총 10만립이다.
신청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장애인단체, 법인단체, 재배농가 등이다.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장애인단체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로 공문을 보내면 분양받을 수 있다.
법인단체 및 재배농가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한 뒤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토마토 신품종 우량 종자를 연중 생산해 도내 많은 농가 및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법인단체, 장애인단체 등에 혜택이 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병성·다수확 장점을 갖춘 신품종을 지속 연구·개발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