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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힘쓴다
충남도,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힘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신품종 선정 △품종보호권 처분 △국외 출원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품종으로 선정된 후보는 △다수확 버들송이 1계통 △수출용 고당도 딸기 1계통 △잎마름병에 강한 마늘 1계통 △노란색 겹꽃과 다홍색의 향기를 지닌 프리지아 2계통 등 4작목 5계통이다.
품종보호권 처분 대상은 △양송이 진향, 옥향 △딸기 킹스베리, 조이베리 △구기자 화운, 청순, 호건, 청화 등 3작목 8품종으로 농가 수요가 높아 보급 확대가 필요한 품종이다.
국외 품종보호권 출원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국화 ‘백야’ 품종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종자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현장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을 지속 보급하고 해외 권리 확보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신품종이 농가 소득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 종자산업이 미래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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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상과 광역교통체계 방안 모색
충남연구원,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상과 광역교통체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이재명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5극 3특’에 정책과 재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5극 중의 하나인 충청권 초광역권에 대한 공간구조 구상과 기능 분담, 교통망과 미래 모빌리티 구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8일 충남연구원은 ‘5극 3특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의 경쟁력 강화 전략’ 이란 주제로 두 번째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먼저 정부는 ‘전면적인 대전환’의 핵심으로 5개 초광역권별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정책과 재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중소도시 균형성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 △지역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한상욱 선임연구위원은 “충청권은 권역 내 산업 및 경제구조의 유사성과 노동생활권 등의 연계성이 높아 초광역권으로 발전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특별행정기관인 충청광역연합이 지난 ’ 24년 12월 출범했고 광역의회 역시 현재 구성되어 있는 등 전국 최초로 초광역권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현 정부의 정책을 현실화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이 정부의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인 초광역권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기반 산업 경제생태계 조성 △도시권별 특화 기능 부여 및 통합성 제고 △동서축 강화+항공·항만기능 강화+미래교통 선도 △문화 관광 콘텐츠 중심의 K-Culture 선도 등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전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김형철 연구위원은 “충청권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북축의 교통망은 발달한 데 비해, 충청권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축 교통망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초광역권 광역네트워크 도시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내륙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도로 철도 등의 초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은 미래의 교통환경에 대해 새로운 교통네트워크를 실증하고 도입하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지방형 항공모빌리티 등이 선제적으로 도입·운행된다면 충청권 및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어, 초광역권과 국토공간의 효과적인 연결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의 국가균형성장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공간환경연구실장을 좌장으로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오근영 충청남도 개발정책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충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정부의 균형성장정책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충청권 초광역권 형성을 위해 지역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제3차 ‘지역주도의 산업 및 지역활성화 정책’, 9월 4일 오후 2시 제4차 ‘국민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 9월 5일 오전 10시 제5차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 등 총 7차례에 걸쳐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한 충남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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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최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우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석유화학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성일종 국회의원,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지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산업부 주관 민관 합동 현장 실사와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에 지정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남 여수, 울산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에틸렌 생산량 국내 2위 등 국가기간산업의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및 중동의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로 세계적인 공급 과잉에 국내 관련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며 지난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석유화학기업 공장 가동률은 74.3%로 3대 단지 중 최하를 기록했고 올해 2분기에는 68.0%로 더욱 하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서산시 석유화학기업의 국세 납부액은 22년 1조 4951억원에서 지난해 1160억원으로 급감, 법인지방소득세 역시 22년 429억원에서 지난해 32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취업자 수 및 고용률 지속 하락, 지역 내 폐업률 상승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서산시에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인 2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 등이 지원된다.
또 6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도 추가로 배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와 서산시는 2조 6000억원 규모의 5개 분야 26개 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올해 2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해 신산업 성장동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탄소중립으로의 개편을 위한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또 국가산업단지 지정, 에탄 터미널 조성 등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부의 충남 서산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석유화학산업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미래형 산업구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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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12일까지 신청하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은 도민 기준 1인당 18∼45만원이 지급되며 28일 0시 기준 도민 209만 915명이 신청 완료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아울러 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2차 쿠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지급 기준은 잠정 ‘기준 중위소득 210%’ 으로 월 소득 △1인 가구 502만원 △2인 가구 825만원 △3인 가구 1055만원 △4인 가구 1280만원 초과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며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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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28일 태안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차원의 노동정책 활성화, 노사민정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 공무원, 노사민정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발제 및 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정흥준 한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중앙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이 ‘충남도의 노동정책과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군별 발표를 통해 노동업무 추진 사례와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을 공유했으며 업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노동정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며 “지역 노동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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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영아 오감 여행’8월 9일 16일 두 차례 열려
‘꼬물꼬물 영아 오감 여행’8월 9일 16일 두 차례 열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영유아 대상 특별 프로그램 ‘꼬물꼬물 영아 오감여행’ 이 지난 16일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2세 영유아와 보호자 40가정이 참여해 다양한 감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발달 자극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포도 따기, 포도 맛보기, 포도 촉감놀이,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만들기, 포도밭 물놀이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영아들만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었고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활동들이 잘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며 “놀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은 “영유아기에는 다양한 감각을 통한 경험이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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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유산과 자연경관, 전문가의 시선으로 집중 조명
충남의 유산과 자연경관, 전문가의 시선으로 집중 조명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8월 26일 한유진 대학당에서 발표자, 토론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충청국학 학술대회-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계룡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대중강연과 주제를 같이 해 ‘충청 선비의 학문과 풍류 그리고 경관’을 다뤘으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에 깃든 선비들의 학문과 풍류정신을 전문가 중심으로 한층 심도 있게 조명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고전번역교육원 김기 박사가 ‘한시로 본 충청지역 문화유산 및 자연세계’ 라는 주제로 봉곡사·종용사·금강 등과 관련된 한시를 소개했으며 △원광대 정경훈 교수가 ‘계룡산에 담긴 문화와 기억, 사유공간’을 주제로 학문·충절·은거의 다층적 공간으로서 계룡산을 분석했다.
이어서 △보령문화원 보령문화연구소 김명래 소장은 ‘보령 영보정의 시경과 시문화 400년’을 통해 170인 이상의 문인이 남긴 시문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풍류와 시문화의 중심지이었던 영보정의 위상과 가치를 고찰했다.
세미나 2부에서는 △충남대 이송희 연구교수가 ‘기호사림의 학문 공간과 풍류 공존’ 이란 주제로 산천재·황산서원·고란사 등에서 이루어진 선비들의 학문교류와 문화활동을 소개하고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끝으로 △성균관대 김광명 박사후 연구원은 ‘조선후기 충청 지역 유람 기록에 관한 고찰 및 활용방안’을 통해 오서산 등 명승의 경관·역사·문화적 의의를 지역 관광 콘텐츠와교육 자료로 연계할 방안을 제시했다.
정재근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의 발표에서 충남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폭넓게 소개해주신 전문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유진이 지역의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전문 연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올해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분리해 대중강연과 전문가세미나를 기획했으며 대중과 전문가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내년 ‘제5회 충청국학 학술대회’ 역시 이 같은 방식을 유지해, 대중의 관심과 전문연구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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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날씨, 양송이 재배사 환경 관리 중요
고온 다습한 날씨, 양송이 재배사 환경 관리 중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최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양송이 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재배사 환경 관리와 사전 예방 조치를 안내했다.
8-9월은 강우일수 증가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재배사 내부 습도가 쉽게 상승해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환기 불량 시에는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새벽이나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에 집중 환기를 실시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제습장치를 가동해 재배사 내부 상대습도를 80-85%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과습으로 인한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해 버섯파리 밀도를 줄이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여름철 과습 피해는 한 번 발생하면 곧바로 수량 및 품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환기와 습도 관리,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 고품질 양송이 생산 기반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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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 연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다음달 3일과 24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3∼14회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3일에는 ‘경애의 마음’ 으로 유명한 김금희 작가가 ‘소설과 유토피아’를 주제로 24일에는 이금이 작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 줄 ‘일제강점기 한인 디아스포라 3부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 대표 도민 참여형 행사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발굴·초청해 도민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알아갈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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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
바람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곳곳의 사계절 정취를 담은 지역 관광 콘텐츠를 월별로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주제는 ‘바람이 함께 걷는 가을 산책’ 으로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 깊어지는 가을빛 속에서 충남의 명소를 따라 초가을의 감성과 계절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여정을 안내한다.
태안은 서해의 가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몽산포 해수욕장은 소나무 숲과 백사장이 어우러져 걷기 좋은 해변으로 오는 9월 26∼28일에는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 가 열려 해변 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이면 하얀 팜파스가 장관을 이루는 청산수목원에선 바람에 흔들리는 꽃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사진 명소에서 연인·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서해의 대표적인 낙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가을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고요한 파도 소리가 여행에 낭만을 더한다.
또 이 시기 제철을 맞는 꽃게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은 태안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태안 여행 코스로는 몽산포 해수욕장 →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 → 꽃지해수욕장 → 청산수목원 → 영목항 전망대 코스를 추천한다.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정 자연 명소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린 천장호로 향하는 나선형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있으며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시원한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곧 개관을 앞둔 칠갑호 칠갑타워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공간으로 청양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장곡사는 상하 대웅전을 모두 갖춘 유일한 천년 고찰로 단풍과 어우러질 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인근의 장승공원과 알품스 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은 여유로운 가을 치유 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9∼21일에는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가 열려 청정 자연 속에서 특산물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청양 여행 코스로는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 칠갑타워 → 장곡사 → 장승공원 → 알품스 공원 → 나선형 도로 드라이브 → 천장호 출렁다리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밤 문학 산책 ‘공주’, 해 질 무렵의 아름다움 ‘서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공주와 서산을 추천한다.
공주시는 오는 9월 5∼7일 ‘공주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해 고즈넉한 가을밤에 문화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충남역사박물관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주요 문화 공간을 밤 11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나태주 풀꽃문학관은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방문객들이 선선한 가을밤에 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계룡산 자락 도예촌에서는 전통 도자기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계룡산 국립공원의 갑사와 삼불봉, 동학사 등산로는 가을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또 물안개와 고요한 물에 비친 ‘연인을 닮은 두 그루 메타세쿼이아’ 반영이 어우러진 공주 불장골 저수지는 가을 대표 촬영지로 누리소통망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주 여행 코스로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 → 나태주 풀꽃문학관 → 계룡산 → 도예촌 → 불장골 저수지 일정을 추천한다.
서산시는 오는 9월 26∼28일 600년 역사를 배경으로 한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개최한다.
해미읍성은 ‘대한민국 관광 100선’과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로 전통문화 체험과 미디어아트쇼, 야간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인 간월암은 간조 때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돼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인근 해양경관 탐방로에서는 낮에는 천수만과 간월암 경치를, 해 질 무렵에는 황홀한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산의 또 다른 국가유산인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석불로 고즈넉한 숲길인 천년미소길과 함께 걸으면 깊은 감동을 준다.
고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석사에선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사찰 문화를 체험하고 여유로운 가을의 사색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황금산은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완만한 숲길과 몽돌로 이뤄진 해안이 절경을 이루는 매력적인 자연 명소다.
바다를 바라보는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인 정상 부근의 ‘코끼리바위’ 가 유명하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산석유화학공단과 가로림만은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서산 여행 코스로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 → 해미읍성 축제 → 간월암 → 부석사 → 황금산 코끼리바위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의 활력을 찾고 있다면 계룡, 금산, 천안을 추천한다.
계룡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시내 일원에서 군악의장 퍼레이드, 가상현실 병영체험관, 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계룡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국방수도 계룡시의 핵심 콘텐츠인 병영체험관은 최신 군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밀리터리 아케이드, 육해공군 실감영상,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다.
사계고택은 조선 유학자 김장생이 여생을 보낸 고택으로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명소다.
계룡 추천 여행 코스는 계룡 병영체험관 → 계룡군문화축제 → 사계고택이다.
인삼 종주지로 유명한 금산군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삼·약초를 주제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연다.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독특한 구조로 금강 상류의 물줄기와 산세가 어우러진 시원한 풍경 속에서 짜릿한 출렁임을 선사한다.
또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 치유와 생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금산군 추천 여행 코스는 월영산 출렁다리 → 금산세계인삼축제 → 금산산림문화타운이다.
천안시는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아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선 국내외 춤 경연과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등 기존 인기 콘텐츠에 더해 스트리트댄스 대륙대항전과 코리아 국제 현대무용 콩쿠르 등 수준 높은 경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며 레트로 파티, 이디엠 페스티벌, 춤 배우기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추가돼 흥과 열정이 폭발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천안의 명소로는 9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세계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아라리오 조각광장, 탁 트인 도심 전망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가 있다.
천안 추천 여행 코스는 천안삼거리공원 → 천안흥타령춤축제 → 아라리오 조각광장 → 타운홀 전망대다.
이 외에도 9월에는 도 전역에서 야간 관광과 문화 체험, 해양 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도 관계자는 “가을의 충남은 걷는 순간마다 풍경이 되고 머무는 순간마다 축제가 된다”며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의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거리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충남으로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투어패스’ 구매 시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태안군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숙박, 식음료, 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숙박 할인권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욱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