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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특구 유망 연고산업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연고산업 공모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되는 연고산업 육성과제로 ‘구기자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을 제안, 전국 10개 지자체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미래먹거리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을 말한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시험·인증, 마케팅 등 구기자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6차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기자 융복합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 사업에 주력하면서 구기자 스타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구기자 관련 사업과 지역특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연계방안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특구 내 기업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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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주민 소통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활용할 건축물의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
와유는 초대 의미를 가진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접수했다.
이후 사전심사와 군민 선호도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 와유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상금 30만원, 장려상 ‘청양뜨락’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20만원, 나머지 상위 5건 출품자에게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소통공간 와유가 공동체 회복과 발전의 핵심 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중간지원조직 통합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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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 개강
청양군,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문 경영 능력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농업인의 역할 강화,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 여성 건강법, 행복한 미래 설계 등 15회 강의로 진행되며 토론식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운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특유의 경영 능력을 배양하기 바란다”며 “지역 영농의 주체로서 푸드플랜과 연계한 농산물 가공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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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 분야 소규모 가공·창업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개강한 2기 아카데미를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수료생 34명 배출과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설립 성과를 거둔 아카데미는 건식·습식·반찬 등 필수과정과 간식·발효·소스 등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별 최대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하고 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생 대상 워크숍과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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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와 청양읍 교월리에 있는 청양향교. 군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두 문화재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에 비해 지역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기 때문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면암 기억하기 면암 상상하기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8일 실시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포스트 향교, 인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 우리 책 엮어보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 향교 클라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화 그리기, 18일 다도학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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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충주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외국인 감염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상황의 전면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18일 기준 제천 확진자 접촉과 관련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조길형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동 선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과도 철저하게 협력해서 필요한 방역 조처가 전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공무원들이 엄중한 자세로 시민 안내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주민 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지역사회 전파를 안정적으로 통제해 올 수 있었다”며 “위험한 시기를 마주하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인력업체 12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파악 중이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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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15개 시·군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다.
이 조례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군은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상’ 제정 및 시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양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등의 일부 또는 전부 감면 청소년의 날 운영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지원 군내 문화·예술·체육시설 이용권 제공 등 청소년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29일 조례 공포 후 청소년의 날에는 청양군청소년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날 선포식 및 모범 청소년 시상,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충남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사회 저변에 청소년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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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월 11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 운영
청양군, 6월 11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보통 5월 중순 알에서 깨어나 성장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기를 맞춰 방제에 집중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군내 농림지에 대한 돌발해충 월동상태를 살핀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알 무더기를 다수 발견했다.
특히 대추나무 가지 산란 사례가 많아 해당 농가에 대해 알이 부화하기 전 의심 가지 제거·소각 등 선제적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피해를 막으려면 해충이 어렸을 때 등록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며 “이웃 농가와 공동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를 높인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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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적공부 측량기준 좌표를 지역측지계에서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준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 원점으로 지구 중심을 사용함으로써 국가별 지역적 오차가 없다.
반면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의 지역측지계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며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세계표준과 365m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졌다.
군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측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2015년부터 4,037곳의 지적기준점 좌표를 관측했으며 면적 및 위치검증을 통해 지적·임야도 14만6,000여 필지를 변환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다른 공간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형 디지털 지적 완성을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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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8·29일 청춘거리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청양군, 28·29일 청춘거리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별의 별이 오는 28일과 29일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
1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의 날 행사는 ‘불빛 달빛 별빛-골목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군이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빛으로 연출한 작은 동물원이 아름다운 밤 골목을 수놓고 지역 예술인들의 춤과 노래, 초대 공연팀의 달빛 음악회가 펼쳐지며 공예품과 아트상품 판매 마켓과 직접 만드는 네온 아트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주관사인 ㈜별의 별 관계자는 “청양지역 뮤지션, 아티스트, 주민들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무대에 서고 싶은 군민,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아티스트, 상품이나 작품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공연, 전시,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넘치는 가족사진 전시회’를 전시동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자녀 이상을 둔 15가족이 꾸미게 된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