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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콘텐츠·기본계획 마련
청양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콘텐츠·기본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청양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세부 청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경쟁력 있는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근 시·군의 산업단지가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는 것을 참고해 투자유치와 기본계획을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주요 용역 내용은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 선정 투자유치 콘텐츠 발굴 단지 기본계획 수립 기반시설 계획 등이다.
유치 대상 업종은 산업 동향 분석, 입주수요 조사, 인근지역 기업의 공급망 분석 등 5가지 방법론과 환경위해요인, 기업유치 가능성을 고려해 수소산업, 친환경차 부품, 기계장비, 물류, 정밀화학 등 5개 업종을 선정했다.
또 각 기업에 제시할 유치 경쟁력으로 낮은 분양가 투자 선도지구 및 외투 지역 지정을 통한 사업성 프리미엄 기숙사, 산단형 행복주택 조성 청양군 인구·복지정책을 연계한 정주 여건 개선 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다양한 기업지원을 제시했다.
기본계획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구역계를 재조정해 개발 여건이 불리한 산지 일부를 빼고 단절된 마을 일부를 편입하기로 했다.
또 공업용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예정지 북쪽에 서부내륙고속도로 나들목 추가 개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역계 직선화 구체적 정주여건 개선 방안 단지 조성과 동시 기업지원 콘텐츠 추진 등 의견을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일반산단 조성은 청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지역경제의 획기적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기업에 제시할 수 있는 투자유치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신속하고도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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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세종타임즈] 청양군 소속 세무직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청양 온세미로’ 연구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세미로는 순수 우리말 온새미로에서 착안한 말로 언제나 변함없이 세금 관련 연구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재선 회장과 안영수 총무 등 6명이 매월 2회 이상 토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온세미로는 세수 여건이 열악한 청양군의 재정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를 중심으로 납세자 불편 사항 개선방안 마련까지 전 방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법령에 대한 개선 과제는 2022년 상급기관 건의 사항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선 회장은 “세원 발굴과 납세자 권익 보호, 현장 사례 축적은 세무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 자질”이며 “각자의 전문 영역을 공유하면서 민원 해소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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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멘토-멘티 컨설팅은 선도농업인이나 전문가가 보유한 재배기술과 농업소득 증대 비결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멜론, 한우 등 5개 강좌를 월별 1회 내외 운영하고 있다.
멘티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 된 40세 이하 젊은 청년 32명이다.
멜론 강좌 1회차 교육은 청양읍 청수리 박형민 천하일미작목반장의 농장에서 진행됐다.
박형민 멘토는 품종, 당도, 비료 주기, 연작·병충해 등 재배와 거래처, 직거래, 포장방법 등 경영관리에 대한 수십 년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멜론 강좌 향후 일정은 과채 연구소 방문, 전문가 현지 컨설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작물 재배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청년 농업인들이 쉽게 접하면서 영농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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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 회원 200여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시간을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 교육 2회, 23일 2회차 교육 2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3회차 교육이 이어진다.
이 교육은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석식품의 폐해와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매장 인근 화산천에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되는 들풀 이름 유례 알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풀잎배 띄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체계와 군수품질인증제를 소개하면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 건강을 돕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또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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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청양군,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세외수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부과·징수 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시간을 가졌다.
세외수입은 종류와 근거가 다양하고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이지만, 담당자 변경과 부서별 부과·징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날 공무원들은 표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방법 독촉 및 체납처분 방법 과태료 처분 방법 청백-e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세외수입 전반을 배웠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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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사무소에 공기정화용 스마트 가든볼 설치
청양군, 청양읍사무소에 공기정화용 스마트 가든볼 설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읍사무소에 공기정화용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볼은 벽면에 16.2㎡ 크기로 설치됐으며 공기 중 휘발성 유해 물질 흡수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사파이어 등을 심어 식물 테라피 효과를 높였다.
이 시설은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변환하는 물 공급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도입해 조도와 급수, 바람, 공기정화 기능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치유와 휴식, 관상을 겸할 수 있는 벽면 정원이 민원인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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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사회단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적극 지원
청양지역 사회단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활동이 군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군내 17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단 단원들은 청양군이 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각종 편의 제공과 안내, 센터 청소·정리 등을 도맡고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단체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청양군여성회, 농가주부모임 청양군연합회,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청양경찰서 의경어머니회,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청양군 여성자원봉사회, 청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사랑여성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군 자율방재단, 한국부인회 청양군지회,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1차 접종을 시작으로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 어르신들이 버스에서 편히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승하차 보조와 주차유도는 물론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휠체어 봉사, 귀가에 이르기까지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또 접종센터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접종 안내를 돕고 2층 접종센터에서는 접종 접수와 예진 안내, 등록 및 접종 안내, 이상 반응 확인까지 처음과 끝을 함께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사회단체 소속 봉사자들 덕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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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 청양군 아동청소년팀, 청양경찰서 생활안전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군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원활한 유해환경 감시·고발 활동을 위해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와 함께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주요 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학교 주변과 노래방, PC방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 거리 배회 등을 선도하고 있다.
황우원 복지정책과장은 “일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면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도와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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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 앞두고 고온기 가축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여름 앞두고 고온기 가축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온기 가축의 발육 저하와 번식 장애, 폐사를 막기 위한 관리요령 홍보에 나섰다.
높은 온도와 습도가 지속되면 가축의 체온이 올라가 사료 대신 물을 많이 먹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될 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질병에 시달리다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고온기 돼지 사육에서는 무엇보다 밀도 조절이 중요하다.
사육 밀도는 3.3㎡에 큰 돼지 3∼4마리, 새끼돼지 6∼7마리, 육성돈 4∼5마리를 유지하고 급수시설은 1일 1회 이상 점검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 돼지의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한 안개 분무 장치나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 축사는 환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가 크다.
개방형 축사는 창문이나 커튼을 열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축사 50㎡에 1대 이상 환풍기를 설치해 1m/s 이상 풍속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환풍기는 3∼4m 높이에 45도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창문이 없는 밀폐식 축사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지 점검해야 하며 공기 유입용 관은 아래쪽으로 설치해야 한다.
운동장이나 축사에 빛 가림막을 치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때 그늘막의 설치 방향과 높이, 면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
터널 환기식 닭장은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기가 들어오는 구멍에 쿨링 패드를 설치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또 냉수를 공급하면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사료를 덜 먹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별 사육 적정온도는 소 20도, 돼지 25도, 닭 24도로 이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하면 사료 섭취량 이 줄고 발육이 늦어진다”며 “축사 적정온도 유지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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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간 노인보호시설 종사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추진한 이후 주민들의 호평과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들이 읍면별, 마을별, 시설별로 하루 500∼800명에 대한 접종에 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접종 후 관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접종을 받은 주민 대다수가 ‘이상 증세 없이 편안하다’, ‘접종 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다’, ‘2차 접종까지 마쳐 든든하다’, ‘곧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질 것’, ‘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가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군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