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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현안 해결 사업예산 45억 확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예산 4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3억원과 특별교부세 12억원이다.
군은 충남도와 지속적 업무교류를 통해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 10억원 충남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 10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7억원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면도 102호 확장·포장 6억원을 확보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행정안전부에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한 결과 청양군 다목적회관 건립 9억원 시설물 보수보강사업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교부금과 교부세 확보에 이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안정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군의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서 중앙부처, 국회의원, 충남도와 협력해 더 많은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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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8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청양군, 28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발전 공로가 큰 군민이나 출향인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28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대상은 접수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5년 이상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록기준지가 청양군인 출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산업·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다.
추천은 각 읍·면장이나 군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이 연명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0월 초 제60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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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순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순조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청양군이 유기적 협력체계 속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단계는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제안 설계 공모를 시작한 상태로 당선작은 오는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건립 대상지인 청양여자정보고는 2020년 12월 본관동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종합등급 C 판정을 받음으로써 리모델링에서 건물 철거 및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고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철거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석면 조사를 완료했고 청양군은 철거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피해 예방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소셜벤처 등의 집적화를 통해 전 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모두 45개 기업의 입주공간, 연구공간,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농특산물 체험가공실, 농특산물 판매장, 카페놀이방, 게스트하우스, 사회적경제 행사 및 지역주민을 위한 외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가 혁신타운 운영 방안 및 입주요건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2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9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보였고 그중 70개 기업은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2년 동안 방치되었던 폐교가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500개, 유동 인구 1,000명 등 지역발전과 인구감소 극복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충남형 신성장 모델과 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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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새마을부녀회 결연 노인들에게 밑반찬 전달
청양군새마을부녀회 결연 노인들에게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비봉면복지회관에서 읍면 회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 노인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가진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장들은 100여 결연 노인을 위해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떡 등을 정성껏 마련했다.
강기자 회장은 “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무기력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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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생학습 자격증 취득자 20명 배출
청양군 평생학습 자격증 취득자 20명 배출
[세종타임즈] 지난 4월부터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한 청양군이 7월 둘째 주 종료를 앞두고 전문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배출했다.
대면 강좌 18가지, 비대면 강좌 4가지에 234명이 참여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스피치 지도자 1급 4명, 인지활동 전문지도사 4명, 수납전문가 2급 4명, 꽃차 소믈리에 3급 8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변경된 방역수칙에 맞춰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소외계층이 없는 진정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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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협의 시작
청양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협의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년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기초적인 현황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현황조사 결과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적재조사 경계 설정 및 협의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청양읍 교월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계 협의를 마쳤고 임시경계점 표지는 소유자 입회 아래 12일부터 16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교월1지구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이후에는 교월1지구, 정산면 서정1지구와 장평면 미당1지구에 대한 표지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청양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사업 동의율 85.7%, 만족도 75%,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89.3% 등 긍정적인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면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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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한 박자 빠른 건설행정으로 주민 숙원을 해소하면서 예산 절감에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건설도시과 지역개발팀은 내년도 마을 기반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10개 읍면 주민들의 의견과 우선순위를 반영해 사업대상지 조사에 나선다는 것이다.
군은 내년도 소규모 숙원사업 700여 건에 1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은 배수로 및 세천, 마을안길 정비를 비롯한 농촌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군은 8월 사업대상지 조사에 이어 9월 중으로 사업을 확정하고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여유로운 실시설계 기간을 확보, 현장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부실 설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연초 집중됐던 설계용역을 분산시킴으로써 시공업체의 부담을 덜고 설계과정에서 발생하던 변경사항을 최소화하면서 공사품질을 높인다.
특히 군은 설계 발주 시기 조정이 공사 조기 착수로 이어지고 부실 공사 방지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수로관 공사의 경우 40일에서 60일 포장 공사의 경우 60일에서 90일로 기간이 늘어나면서 시공사의 고충을 해소하고 사업의 완벽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완벽 시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신속한 사업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3년간 사업비 360여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00여 건을 시행했으며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1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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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0대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청양군, 50대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월 들어 시작된 3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을 50대 장년층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군내에 거주하는 50대 5,130여명에게 접종할 백신은 새로 들어오는 모더나 제품이며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접종에 대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55∼59세의 경우 12~17일 50∼54세의 경우 19~24일 사이에 인터넷 누리집을 통한 예약이나 모바일 앱 예약, 각 읍면 사무소 콜센터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 날짜는 55∼59세의 경우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50∼ 54세의 경우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1차와 2차 접종의 간격은 4주이다.
50대 외에 3분기 접종대상자는 군내 고등학교 3학년을 포함한 대입 수험생, 교육 및 보육 종사자 등이며 화이자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6월 접종자 중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 60∼74세 주민, 만성 호흡기 질환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자 75세 이상 어르신 미접종자 중 추가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단, 60∼74세 주민 중 예약취소 또는 접종 연기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 접종자 확대를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며 “3분기 접종 역시 철저한 준비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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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어르신 후원 활동 보고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어르신 후원 활동 보고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 회원 20명이 홀몸노인들을 돕기 위한 1:1 결연 속에서 지난 4월부터 방문 노트를 활용한 우울도 측정 말벗 서비스 반려 식물 함께 기르기 생필품 및 쌀국수 전달 여름 이불 나누기 사진 촬영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은경 회장은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일이 건강한 농촌, 더불어 사는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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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달라진 주민세 제도 적극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1월 개편된 주민세 제도가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청양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지됐던 7월 재산분과 8월 개인사업자·법인 구분이 폐지되고 올해부터는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8월에 신고와 납부를 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 산정한다.
기본세액은 기존 균등분 세액으로 개인사업자 경우 5만원이고 법인은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이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1㎡당 250원으로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법인만 납부 대상이다.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신고를 하거나 방문 신고 우편·팩스 신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송된 납부서에 따라 납부를 하면 신고를 마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