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화재안전 지킴이 ‘호스릴 소화전’ 설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취약 밀집지역에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스릴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했다.
호스릴 소화전은 가볍고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진화 시스템이다.
특히 최대 100m 길이의 소방 호스가 모두 감겨 있는 상태에서도 1인 사용이 가능해 초기진화 시 가장 중요한 신속성을 가질 수 있다.
청양군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차 도착 전 주민 사용이 원활하도록 마을회관 인근에 75개소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10곳의 마을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 골든타임을 지킬 호스릴 소화전을 청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실습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초기진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4
-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산주대표, 자문위원, 경영주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비봉산 일대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산주를 위한 단기 임산물 생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착수해 최종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하게 됐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계획은 10년 동안 경제수 조림 130ha, 특용수 조림 11ha, 숲가꾸기 800ha, 임도개설 4km 등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창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비봉산 일원 840ha의 산림에 10년간 75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연도별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산주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경영 성공모델 단지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14
-
청양군 상반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해 2021년도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해 전반적인 과정과 앞으로의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발전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운영하는 상향식 사업을 주요 기반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군에서 시행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마을단위자율개발 5개소 미당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화양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농촌신활력플러스 등 12개소에서 총 138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사업 진척율을 검토하고 착공 예정인 현장의 안전대책 등 사업과정 전반을 확인해 추진 간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후에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운영관리방안에 대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 결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 권익 보호와 지방자치 발전, 회원 간 정보교류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운동 결의대회 조례개정 관련 의견수렴, 군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후 회장과 회원들은 스마트청양 동참 결의문을 통해 지역 상품 구매, 지역 식당 이용, 내 고장 주소 갖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 물건 사자, 주소 두자, 식사하자, 함께 하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유치 등 예산 1조4,000억원 확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 청양군보건의료원 혁신,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청소년재단 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주민자치 분야에서 3년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등 7차례 상을 받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2021-06-11
-
청양군, 1세대 1주택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인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분 재산세를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1일 기준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7월과 9월 인하 세율이 적용된 재산세를 부과한다.
고지서에 감면액을 표기하므로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수 산정 시 법령에 따른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한다.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때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단,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별도로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이 가능하다.
제외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위택스 부가서비스 메뉴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인 만큼 1세대 2주택자 중 주택 수 제외에 해당하는 군민은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칠갑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을 보완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있는 칠갑산 등산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산책로 전망대 등을 즐길 수 있어 연간 방문객 6만여명으로부터 치유와 휴식의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휴양관 가구 교체, 정원 조성 및 진입로 포장, 하상 정비, 퍼걸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 물놀이장 대청소, 구역 내 제초 및 관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에메랄드그린, 뉴기니임파첸스, 콜러우스 등 화초류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연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요소요소 세심하게 정비했다"면서 “산림복지 공간 제공이라는 개념 속에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1
-
청양군,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는 축산 부속물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소시지, 햄, 육포, 훈제오리 등 가공육과 불고기, 육회 등 양념육, 가정간편식, 살아있는 동물, 백미, 밀가루, 들깻가루 등 분쇄 잡곡,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한다.
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의 의견을 지속 건의,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올해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는 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81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23회 졸업생인 김 군수는 3~6학년 대상 특강에서 어릴 적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당시 생활상 등을 들려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이 많다”며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문득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1
-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세종타임즈] 전국을 뒤덮은 코로나19가 도시민들의 귀농 상담 패턴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주력한 결과 상담 건수는 6월 현재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주목되 점은 전화상담이 304% 증가한 것에 비해 방문 상담은 109%로 소폭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도시민들의 대면 상담 기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울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 교육장, 한국임업진흥원의 귀산촌 현장 교육장 등을 찾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문의한 도시민은 6월 현재 지난해 114명에서 1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전화상담은 26건에서 79건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고 방문 상담은 88건에서 9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강태식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상담 패턴에 맞춰 효율적인 전화상담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의 복지·농업 정책을 홍보해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청양군, 장곡사 입구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청양군, 장곡사 입구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곡사 입구 편의시설을 확충하면서 방문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늘어난 주차공간은 소형 28대와 버스 갓길 주차공간 8대다.
특히 주차장 중앙부에 투수 블록 패턴 시공을 적용해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와 함께 다목적 축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준공된 공중화장실은 한옥의 멋스러움을 보여주면서 주차장과 가까워 이용 또한 편리하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확대와 화장실 개선으로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