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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재미가 어디 있다 인제 왔데?”
“세상에 이런 재미가 어디 있다 인제 왔데?”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 주민들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주관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8일부터 캄포 도마 만들기 인견 스카프 천연염색 화산석 허브 가꾸기 진드기 매개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을 함께 하며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복지생활실천 프로그램은 공동농장을 통한 소득 활동과 생활소품 만들기, 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주민들은 공동농장 4곳에서 대파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 꽃길 가꾸기, 쉼터 개선 작업을 통해 우울증 감소, 뇌 활동 촉진 효과를 아울러 경험하고 있다.
김재덕 이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너무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주민들의 얼굴이 한층 밝아지고 일상을 사랑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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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청양군,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입법·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더 나은 사회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기여도를 평가해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정책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심사는 대학교수, 전문경영인, 변호사, 언론인, 청년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청양군은 전국 20개 우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청년층 참여기구 확대와 지원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토크콘서트 개최 등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 공모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또 개방형 지원정책으로 활력 공간 청년LAB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블루쉽 하우스 완공을 앞두는 등 정주·창업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지역 청년 모두가 자기 주도적 미래 개척과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고 반기면서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지역 기반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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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금연·구강보건 연계 건강법 홍보
청양군, 금연·구강보건 연계 건강법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금연과 구강보건을 연계한 군민 건강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76회 구강보건의 날 및 34회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양고등학교와 청양시장 일대에서 금연·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시 건강교육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 원인 설명 등 구강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담배와 거리 두기’ 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현수막 게시, 리플릿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흡연의 폐해를 강조하고 있다.
또 청소년기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아침 식단의 올바른 예시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민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모자보건사업 및 모유 수유 홍보, 1530 건강 걷기, 금연·음주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보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로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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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백익 ‘칠갑산 맛나마늘’ 수확 구슬땀
일해백익 ‘칠갑산 맛나마늘’ 수확 구슬땀
[세종타임즈] 냄새 빼고는 모든 것이 유익하다는 일해백익 슈퍼푸드 마늘. 그중에서도 충남의 알프스 청정 환경에서 자란 ‘칠갑산 맛나마늘’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면서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는 효자 작물이다.
6월에 접어들면서 청양지역에서는 봄철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을 이겨낸 맛나마늘 수확 손길이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청양에서는 칠갑산맛나마늘연구회 회원 170여명이 53ha 면적에서 난지형 마늘과 한지형 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1,000여 농가가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칠갑산 맛나마늘은 밑거름으로 유황비료를 쓰고 재배과정에서도 잎 비료 주기를 계속해 마늘의 기능성 물질인 알리신 함량을 높이는 재배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우수한 마늘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칠갑산맛나마늘연구회는 고기능·고품질화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씨마늘 재배면적을 늘려가고 있으며 생산된 씨마늘을 회원 간 자율 교환으로 품질을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벌마늘과 잎마름병이 다소 발생했지만, 농가들이 병해충 적기 방제로 슬기롭게 대처했다”며 “칠갑산맛나마늘이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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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꿈앤들.솜밸리 농특산물 가공사업 투자협약
청양군-꿈앤들.솜밸리 농특산물 가공사업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농업기업법인 꿈앤들, 솜밸리가 지난 8일 농특산물 가공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군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꿈앤들 조한희 대표는 “현재 꿈앤들은 청양에서 생산되는 마늘과 부추를 대량 수매하고 있다”며 “청양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솜밸리 김희주 대표는 “우리 회사는 건조 고구마와 냉동건조 과일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청양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특성에 부합하는 두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도록 행정적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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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장난감 은행’ 충남 위기극복 우수사례 선정
청양읍 ‘장난감 은행’ 충남 위기극복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양읍과 청양읍주민자치회의 어린이 특수시책 ‘장난감 은행’이 충남도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9일 청양읍에 따르면, 장난감 은행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장난감 은행은 충남 15개 시·군이 제시한 사례 45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6건에 포함되면서 장려상을 받았다.
장난감 은행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임승룡 청양읍장은 “주민자치회 장난감 대여사업을 행정이 지원하면서 주민 신뢰가 쌓여 지속 운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3대 위기 극복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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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세 활용사업 충남도 평가 ‘우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0년 주민세 활용 시군 특화사업에 대한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우수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이 평가는 주민세 활용실적, 사업계획 및 집행 적정성, 추진성과, 도정 목표 부합 여부 등을 심사한다.
군은 높은 주민세 활용실적과 다양한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특색 있는 사업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군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며 “주민자치 추진 재원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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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준비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준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2년도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청남면 인양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위생과 관련된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돌봄 활동,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은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택 정비 수요 등 기초조사를 통해 필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 수립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국비 15억원 포함 2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부터 4년간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 정비, 담장 개량, 생활 기반 개선 등이다.
한편 군은 2020년 장평면 미당1리, 2021년 목면 화양1리에 대한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인 만큼 반드시 유치하도록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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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환경의 날 앞두고 탄소배출 최소화 캠페인
청양군, 환경의 날 앞두고 탄소배출 최소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지난달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에 성공하면서 환경교육의 중심에 서게 된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캠페인에는 충남도립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을 주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 끄기, 일회용품 줄이기, 반려 식물 키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에 충남 기후환경연수원을 유치한 만큼 기후환경 개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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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체크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 출시
청양군, 체크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 출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일 군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크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
이로써 청양사랑상품권은 종이, 모바일에 이어 3종 결제 체계를 갖추게 됐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 한국조폐공사 제휴 아래 선불 형태로 출시됐으며 카드 발급과 충전은 스마트폰 앱이나 농협 방문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지는 만큼 구매자와 사용처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60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 또한 카드형 상품권 신청 후 자동충전이 가능해져 방문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종이 상품권 발행비용도 줄일 수 있다.
군은 6월 말 우체국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청양사랑상품권 생활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