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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급식시설 개선사업 대상지인 정산면 덕성1리 마을회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쾌적한 급식환경을 위해 창문 크기를 늘리고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증축했다.
또 이용 편의를 위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천정과 벽면 도배, 장판을 새로 깔았다.
김성길 덕성1리장은 “싱크대 등 급식 시설이 낡고 공간이 좁아 불편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친화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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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수용하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곳 임시주거시설은 충남형 이재민 긴급 구호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숙박시설을 활용함으로써 가구별 독립 공간이 보장되고 위생 면에서도 강점을 지녔다.
김돈곤 양군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보호와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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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 확대 재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재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치에 따른 먹거리 수요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평가 등 장기적 안목과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이곳을 거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비롯 수도권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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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청양군,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1차 군수품질인증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군내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농가 111곳 중 인증기준인 5단계 15개 실천과제를 충족한 102곳이 향후 1년간 군수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농가들은 6월부터 군수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군수품질인증제는 소비자 신뢰와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군수품질인증을 위한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제초제 사용금지, 생산 이력제 시행,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다.
또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이같이 엄격한 기준은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넘어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군수품질인증 농·임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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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누구나 가게’ 개장기념 축제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청양읍 청춘거리에 청년창업공간 ‘누구나 가게’를 개장하면서 기념 축제 ‘그날들 상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모두 함께 즐길 거리로 청양사람들의 지나온 삶을 주제로 한 ‘읍내리 추억여행’, ‘추억의 교복 입기’, ‘무료 사진 인화’, ‘스냅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열리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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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후위기 안심마을’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정산면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의 낡은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 보일러 배관 청소로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옥상 방수·쿨루프 시공, 단열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대상 대응적응 교육을 갖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모두 10개 읍·면의 사업계획서와 현황을 제출했으며 이 중 정산면이 주요 사업비 투자지역으로 낙점을 받았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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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착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현황과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김윤호 위원장과 위원 11명, 용역을 담당한 충남연구원 전지훈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특성화 농촌사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육성 주요사업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청양읍에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상생하는 청양지역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충남연구원, 유관부서 전문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룹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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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가 홍콩 수출길에 올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매진행렬이다.
올해 수출 계약 물량은 40t으로 지역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량이다.
군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지역업체를 돕기 위해 수출길을 모색한 결과 홍콩 수입업체 ‘한인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인홍은 한국산 농식품을 취급하는 최대 유통업체로 케이푸드 인기와 함께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30개로 매장을 확장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청양지역 농특산물은 지난해 4월부터 홍콩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지면서 7개월 만에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 속에서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량이 급증한 것은 홍콩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들의 높은 재배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토마토 수출 단가가 국내 가격보다 높아 지역 농업인들과 참여 업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돈곤 군수는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농가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품목과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이 전 세계를 누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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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청양군지부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
NH농협 청양군지부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
[세종타임즈] NH농협 청양군지부가 지난 25일 청양군을 방문, 어려운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상자와 100만원 상당의 김 세트를 기탁했다.
각 꾸러미 안에는 스틱형 홍삼 1상자, 간편식 삼계탕 3봉, 간편식 추어탕 1봉, 잡곡 3봉, 장 세트 등 다양한 농가공품을 담았다.
박원배 지부장은 “오늘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외 이웃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하신 뜻대로 어려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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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청사진 제시
청양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청사진 제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폐광지역에 대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험형 관광지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 상생과 구체적 실현이 가능한 단계적 개발에 방향을 맞추고 대상지 개발 여건 분석, 개발 기본구상안 도출, 사업화 방안 검토, 투자유치 및 관리·운영계획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봉광산에 대해서는 ‘청양 골든파크' 조성을 중심으로 3단계 개발을 통해 근대유산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한다.
1단계는 금광을 주제로 한 관광시설에 관광문화창작소, 금광테마박물관, 가족체험놀이터 등의 문화공간과 사계절 화원, 포토존 등 주민참여 공간을 마련한다.
2단계는 지역 명소화 방안으로 황금정원, 랜드아트정원, 광석정원 등 대지예술 공간을 조성한다.
3단계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동굴 관람, 체험활동, 기념품 구매 시설을 구축한다.
장평면 중석광산은 가용지 확보가 쉬운 화산리 주민생활관과 주변 공간을 1단계 대상지로 그 외 지역을 2단계 대상지로 나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는 광산역사관, 환경박물관, 펫파크 조성과 광산 옛길 탐방로를 개설한다.
2단계는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광산 열차, 모노레일 뗏목체험 시설과 전망대 및 수변 화원 조성, 적산가옥 등 관람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방치된 산업 유산을 새로운 관광 동력으로 삼겠다”며 “용역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개발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