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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선도 지자체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에 창립해 현재 183개 마을 중 52개 마을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읍면지회 구성 △23년 감사 및 결산보고 △24년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는 안건을 다뤘다.
특히 각 사업지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분과 모임을 읍면 지회로 변경 구성하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로 △청양읍 군량리, △청남면 내직2리,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남양면 신왕1리, 총 4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사회 성장과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량 강화를 통한 공동체 회복이 우선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마을 리더의 역할과 일이 중요하다”며 “마을 리더 협의체인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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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청양’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청렴한 청양’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행정에 대한 기존 명예 감사관의 감시 역할을 확대·강화하고자 ‘청양군 명예감사관’의 명칭을 ‘청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관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무는 물론이고 1)공직자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2)부패예방, 청렴성 제고 등 부패관련 제도 개선 건의·요구 3)고충 등 민원 처리 및 이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건의 등 청렴·반부패와 관련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하반기에 건의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9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인 청렴군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청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해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이 더 청렴해질 수 있도록 감사관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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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꿀벌 떼죽음 막기 위한 응애류 방제 당부
청양군, 꿀벌 떼죽음 막기 위한 응애류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꿀벌 떼죽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꿀벌응애류는 애벌레와 성충, 번데기에 직접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기며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응애류가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면 체중감소, 세력 저하 등 정상적인 발육이 어렵고 채밀량을 떨어뜨리며 급성벌마비증이나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 등 바이러스 질병을 옮기는 골칫거리 기생충이다.
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철 시작기, 6~7월 분봉기, 10~11월 월동 산란 종료기이다.
응애류 방제법은 개미산, 쿠마포스 등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1회 총 3주 방제해 밀도를 완전 방제 수준까지 낮게 관리해야 5~6월 아카시아꿀이 나는 시기 응애 번식으로 인한 꿀벌 떼죽음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도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응애류 밀도를 낮추는 예방적 방제가 효과적”이라며 “특히 유효성분이 다른 약제를 시기별로 사용해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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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난방비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억 900만원을 투입해 28일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1,05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겨울철 잦은 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군에 따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024년 1월 31일 기준 기초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께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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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 접수
청양군,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3월 10일까지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작한 신청자 접수는 군청 누리집 간편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 군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총 400명을 선착순과 선발심사로 선정한다.
탑클래스 학습지원은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투자, 학생들에게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1:1 온라인 상담,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의미 있게 투자하는 만큼 청양에서 공부해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력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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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 환급금 신청 카톡 채널 개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전에는 전화 또는 방문, 팩스로 지방세 환급신청을 했지만,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다른 지방소득세 환급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2024년 2월 현재 미환급금은 1,269건 3,394만원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지방세 환급금 통지서에 있는 정보 무늬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청양군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친구 추가 후 안내하는 대로 환급 정보를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군은 카카오 알림톡 납부 고지 서비스를 비롯해 개별주택가격 알림, 취득세 감면 안내, 지방세 환급금 알림 등 납세자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금 신청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군민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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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월 4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
청양군, 3월 4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5세와 35세 청년으로 지급액은 1인당 60만원이다.
지급 방법은 상반기 30만원과 하반기 30만원을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청년수당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 기간이 합산해 10년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군은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편, 이메일 팩스 신청도 받는다.
군이 지난 2022년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563명이 혜택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93.2% 수혜자가 사업이 지속을 희망했다.
군은 청년수당 이외에도 청년 취업 지원 수당,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공유 주택, 창업 공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호 규모의 공유 주택과 청년 창업 복합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이 신청 접수를 통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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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사총연합회 청양서 신년 하례식 개최
환경관리사총연합회 청양서 신년 하례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가 지난 24일 청양군 화성농협 비봉지점 사랑관에서 2024년 총회를 겸한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 연합회장과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환경 지식 나누기 강의,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환경 분야 유공자로 장평면 전선택 씨, 청양읍 김양수 씨와 양광영 씨가 청양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최영숙 부총재는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청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환경관리사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관리 기술자로 쓰레기 배출, 수거, 관리 등 자원 재생 관련 공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명이 등록돼 있다.
환경관리사총연합회는 지난 2022년 11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환경의 날 기념 샛강 살리기 쓰레기 수거, 청양 고운식물원과의 협업 체결, 환경관리사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한편 전국 각지를 찾아 환경개선과 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 군은 전기차 보급 확대, 다회용 컵 사용, 재활용품 자원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관리사들의 전문적인 지식이 지구 지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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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교육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에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하 농산물 고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 학교급식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출하 성공 전략과 농산물 소비 경향 변화, 군수 품질 인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또 직매장 출하 농가 확대와 출하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재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을 정립할 필요가 있고 생산자에게 유통의 부담 없이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푸드플랜 정책이 대안과 가능성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농업인인 나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해 준 직매장에 고마움을 느껴 왔다”며 “유통경로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푸드플랜 시스템은 지역 중소영세농에게 꼭 필요한 만큼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계속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공급 체계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푸드플랜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중소영세농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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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2023 활동 백서 발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2023 활동 백서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3년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활동 백서는 청양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과 중간 지원조직의 4대 고유업무를 담았다.
활동 백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공동체 단위의 다양한 사업과 상담조언을 추진하면서 10곳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의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신규 지도자와 활동가 84명을 육성하고 상담조언 309회, 착한소비 ‘사봐유’ 명절 특판전 이용객 600명 달성, 마을 발전 계획 5곳 수립, 견학 안내와 사례발표 57회 등 통합형 지원조직의 역할에 충실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과정 등 다양한 활동과 사례를 담은 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재단은 이 활동 백서를 관계기관과 사업 참여 공동체에 배포하고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북카페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와 공식 누리집에서 디지털 파일로도 제공한다.
이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주민들의 행복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진정한 지원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