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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대비 간담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돈곤 청양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 그리고 읍면사무소 부면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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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웹드라마 ‘귀농in人청양’ 유튜브 공개
청양군, 웹드라마 ‘귀농in人청양’ 유튜브 공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웹드라마 ‘귀농in人청양’을 14일 청양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웹드라마는 초등학생 시절 가졌던 꿈, 농부가 되고자 청양행을 택하는 ‘고이장’과 티격태격하지만 귀농을 택한 고이장의 조력자가 되는 두 친구, 청양군먹거리센터 매니저 ‘이현숙’과 칠갑마루 판매 1위에 빛나는 완전체농부 ‘지영웅’의 이야기이다.
청양군의 영농 교육, 귀농 지원정책과 햇살농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 등의 탄탄한 농산물 판로는 고이장이 청양을 귀농지로 선택한 이유가 됐다.
웹드라마는 총 2편으로 이루어졌으며 귀농에 정착하기 위해 무한 노력하는 고이장의 모습을 담은 다음 화는 3월 28일 청양군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군분투하는 이장이의 귀농정착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며 “귀농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청양’이 귀농지로서의 최상의 선택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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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종강
청양군, 정산면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종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0여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과정을 수강했으며 그동안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분석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 자체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할 때 성과가 극대화된다”며 “5기 과정을 통해 도출된 수료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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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품목별 전문농업인 양성 과정 운영
청양군, 품목별 전문농업인 양성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군수 품질 인증 농가와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목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주요 작물인 벼, 고추, 구기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5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3개 분야 23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국내외의 품목별 최신 전문기술을 전달하고 있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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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민방위 경보시설 위치 적합성 논의
청양군, 대치면 민방위 경보시설 위치 적합성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4일 대치면 지역 민방위 경보시설 설치 장소를 선정하기 회의를 열고 적합성 여부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계자, 대치면 이장 10여명이 참석했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적의 침략이 있거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이 발생해 민방위 활동이 필요하게 된 사태 또는 천재지변 등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현재 경보시설 9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대치면 경보시설은 6월 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치면 경보시설 추가설치로 칠갑산 서북부의 사각지대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하는 시설인 만큼 설치 후에도 정기 점검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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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24일 결핵 검진 주간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15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에는 청양군 사회복지관, 22일에는 청양시장과 충남도립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다들 쉬쉬하는 결핵에 걸리지 않으려면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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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 지원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4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9곳을 선정해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나 제품·기업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며 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는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외부에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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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원에서 최대 44만원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 희망자는 접수 기간에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등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정책과 기후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 기간 운행의 불편함을 겪는 5등급 경유 차량 소유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탄소배출 저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고농도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핵심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차량 2부제, 사업장 부문 관리 강화, 발전 및 농업 부문 관리 강화, 국민건강 보호, 주간예보 등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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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쩌다밴드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 전달
청양 어쩌다밴드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쩌다밴드가 지난 13일 청양군을 방문해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어쩌다밴드는 지난달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청양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수익금은 173만 2,000원이다.
어쩌다밴드가 전달한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쩌다밴드는 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 단체로 지역 내 관광지와 길거리 공연으로 청양 홍보는 물론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선사하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청양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좀도리 운동,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처와 눈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청양새마을금고와 어쩌다밴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공연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으로 재능기부 공연에 나선 어쩌다밴드와 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내 조손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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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공주시 3년간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 칠갑산 동쪽 지역인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 대한 식수 공급을 위해 대청댐 수원을 정수 공급하는 공주시와 2026년까지 3년간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양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수선유지 비용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도 담았다.
청양군은 지난 2020년 7월 톤당 물 공급단가 1,264원에 공주시 신풍지역과 정산면 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2023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협약 사항을 이행하면서 정산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했다.
두 시군은 지난해 말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공급가격 원가 재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 3년간 물가 상승률과 요금 인상분을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먹는 물 부담 비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생활 속 물 아껴 쓰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