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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충남도립대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 ‘맞손’
청양군-충남도립대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 ‘맞손’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지난 5일 미래 농업을 주도할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망라한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이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스마트팜 산학협력 지구를 연계하면서 두 기관의 동반 성장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2024학년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 전문 스마트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을 통한 농업과 농촌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온실로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와 빅데이터 분석,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실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시험 교육장은 2023년 농촌진흥청 교육 훈련 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남윤우 소장은 “다변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동반자를 만나 참으로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의 출발점으로서 농업 고도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문행 학과장은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자문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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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지난 5일 제297회 임시회를 앞두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거점 세척·소독시설 조성,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 성립전 예선 편성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변경 계획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정책에 대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차미숙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청양군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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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더 좋은 사람들’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청양 ‘더 좋은 사람들’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친목 단체 ‘더 좋은 사람들’이 지난 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더 좋은 사람들은 지역을 사랑하는 13명의 선후배 모임으로 지난겨울 성금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희 회장은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나길 기대하면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현재까지 2,766여만원이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초·중·고·대학생 300여명이며 총지급액은 2억 1,600만원이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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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이달 5일부터 11월까지 한국안전교육진흥원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첫 일정인 5일에는 청양읍 읍내3리 할머니경로당에서 50여명의 노인들 대상으로 범죄 안전교육을 진행,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 재난 ▲범죄 안전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 중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교육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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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기술 보급 사업대상자 기본교육
청양군, 농업 기술 보급 사업대상자 기본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 기술 보급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업대상자들은 지난 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신문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청양군청 누리집 안내에 따라 신청 접수를 한 농업인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 위원을 팀별로 2명씩 위촉해 현지 조사를 벌였다.
특히 사업비 5,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발표심사를 병행,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난달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교육대상자는 ▲청년 농업인 영농디딤돌 지원 등 4개 사업 8명 ▲농촌 체험 키트 개발 상품화 등 6개 사업 9명 ▲벼 품종 비교 포장 운영 등 9개 사업 13명 ▲충남 미래형 다축사 과원 조성 기술 지원 등 6개 사업 9명 ▲시설재배지 바이오차 보급 등 2개 사업 8명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등 3개 사업 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지원사업의 시범 효과를 높여 농업과 농촌에 신기술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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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 시작
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목면 지곡1리에서 출발한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개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부품대도 1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처리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평소 농업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이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지난해 150회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농사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긴급수리반을 11회 운영, 침수 피해 농기계 157대를 긴급 수리해 적기 영농을 도왔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업기계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운행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영농현장 기동 수리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원활한 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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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기부제 동참하면 주요 시설 입장료 감면
청양사랑기부제 동참하면 주요 시설 입장료 감면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군내 주요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기부자들에게 입장료 50%를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 시설은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 천문대다.
또 기부 답례품으로 칠갑산 오토캠핑장을 선택하는 경우 2개월 전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우대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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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략 농산물 신유통 체계로 원예산업 견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산지 유통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예농업 소득과 소비자 신뢰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유통 활성화 사업은 유통시설 확충과 보강, 통합마케팅 추진, 생산자 조직 육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대비 180% 증가한 사업비 13억 9,000만원을 확보해 운송비, 자재비, 농가 조직화 상담조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청양군과 농협 등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맞춰 고추, 멜론, 표고버섯 등 전략 품목을 집중육성 하고 포장 형태나 상품 크기, 당도 등 소비자 요구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생산유통공급 단계를 고도화한 신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28억원에 그쳤던 통합마케팅 판매 실적은 유통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20.3% 성장한 매출 154억원을 올렸으며 군은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매출보다 20.8% 증가한 186억원으로 잡았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성장 가속과 외연 확장에 치중해 왔다”며 “이제 유통 내실화와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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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장승공원 로컬푸드 농민 장터 개장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3월부터 11월까지 칠갑산 장승공원 인근 주차장 앞에서 ‘칠갑산 농민 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칠갑산 농민 장터는 2012년 첫 개장 후 12년째 이어오는 대표적인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현재 칠갑산농민장터자치운영회 주관으로 지역의 소농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농가들은 주변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 칠갑산도립공원 등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해 지난해 5,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장터에서는 11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맛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장곡사와 칠갑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터가 농민들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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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현장 중심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청양군, 현장 중심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4일부터 시작한다.
순회수리 교육은 목면 지곡1리에서 시작해 연간 150개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부품대도 1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처리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평소 농업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이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지난해 150회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농사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긴급수리반을 11회 운영, 침수 피해 농기계 157대를 긴급 수리해 적기 영농을 도왔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업기계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운행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영농현장 기동 수리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원활한 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