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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 공모 선정
청양군,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구인 구직 불일치 현상을 해소하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일자리 프로젝트다.
군은 이 공모사업으로 최근 입국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합법적인 비자, 지역특화형) 취득을 위한 한국어 자격증 교육, 비자 발급 상담, 수수료 지원을 통해 군내기업들의 구인난을 풀어줄 계획이다.
군은 특히 지난해 구축 후 운영 중인 일자리 종합플랫폼 ‘일자리 정보망’ 연계 강화를 통해 외국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면서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또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지역 우수 인재, 외국국적동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력의 군내기업 취업 연계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와 사회 통합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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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년 연속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한다.
군의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미가 크다.
군은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것과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운곡면 광역상수도 공급 시기를 무려 5년 앞당기며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적극 행정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특별 승진이나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업무 수행 능력을 촉진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실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제도 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추진 의지, 적극행정위원회의 현안 처리,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특전 부여의 파격성,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우수사례 국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행안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리 군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정 수요자인 군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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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청양서 ‘첫 삽’ 내년 6월 개원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청양서 ‘첫 삽’ 내년 6월 개원
[세종타임즈] ‘2045 탄소중립’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요람이 될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이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13일 충남도와 청양군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준 환경부 차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이며 청양지역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 상승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교육 도시를 선언했으며 2020년 환경부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됐다.
서해 인근에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철강단지가 다수 분포한 온실가스 배출지역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필요성을 충족하기 위해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을 추진한 것이다.
기후환경교육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에너지 자급 1등급 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 교사, 공무원, 도민 등 연간 2만 2,000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2021년 충남도의 후보지 공모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적자에 시달리던 칠갑산 휴양랜드에 기후환경교육원을 유치했다.
내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는 기후환경교육원은 기존 시설의 구조 변경을 통해 전시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탄소 저감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이 지난 2018년 발표한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5%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충남도는 이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후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기후환경교육원은 도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차별화된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탄소중립 교육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이날 착공식과 함께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한 ‘함께 해요 2045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가입 서명과 포인트 제도 홍보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분위기를 전파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의 대기 환경은 한국의 대기 환경에 영향을 주고 한국의 대기 환경은 세계의 대기 환경에 영향을 준다”며 “우리 군의 생태 환경적 청정성이 기후환경교육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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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5분 발언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5분 발언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이 12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양산 농산물인 향진주와 맥문동의 소비시장 선점과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경우 의원에 따르면 향진주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2022년 보령·서산·청양 3개 시군에 우선 시범 재배했지만 보령·서산은 상품화를 마치고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시중에 유통하는 반면 청양군은 농민들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향진주 재배 농가의 확대와 공동브랜드로 등록한 엄격한 품질관리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하는 방안 등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을 위한 청양군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맥문동은 청양이 최대 주산지이지만 최근 도의 맥문동 지역특화 작물 육성계획으로 기술 보급이 확대되면서 재배가 보편화 될 것이 우려된다며 청양군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선, 충남도와 협의해 맥문동을 재해보험 품목에 포함할 것을 관련기관에 건의하고 재배면적 증가를 위한 연구회원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 및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맥문동을 포함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경우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에서 “1984년 이후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안정을 이유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있는 때 고품질 쌀 생산은 농가 소득을 올리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타 시군보다 먼저 재배할 수 있었던 만큼 상품화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특산품인 맥문동도 충남도의 육성정책과 타시군의 전략적인 재배로 기술과 생산량이 보편화 될 때를 대비해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요구하며 물실호기하는 자세로 시의적절한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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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행복택시 제도 개선 제안에 대한 5분 발언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행복택시 제도 개선 제안에 대한 5분 발언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정혜선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청양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를 통해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행복택시를 운행해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말하며 더욱더 많은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 개선 사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형 교통모델 운영지침에 버스정류장의 기준 거리 400m를 참고 자료로 설명했다.
이어서 사업의 취지에 따라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살펴봐야 할 것을 주장하며 운행 대상 마을 선정에 있어 거리 제한을 축소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조례에서 5가구 이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행복택시 운행 대상 마을로 정의되어 있는 것에 대해 한계를 지적하며 외딴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교통약자들도 사업의 수혜대상이 되기 위해 가구수 제한에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운영 방식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행복택시 전용 콜센터 설치를 통해 이용자가 항시 연결가능한 연락처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정혜선 의원은 5분 발언을 마치며 “행복택시 사업의 활성화는 교통약자분들의 이동에 편의 제공 뿐만 아니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의 보장이다”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와 그 파급효과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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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교육
청양군, 18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에서 수확, 포장 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GAP 인증을 받은 농가는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해야 하지만,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해마다 높아져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인증을 신규로 원하거나 갱신을 위해 필요하며 군내 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GAP 인증 현황, GAP 기준 및 세부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GAP 교육 외에도 칠갑마루 특화작목 교육, 푸드플랜 교육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작목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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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궁금한 지방세 ‘뚝딱’ 알아보는 홍보물 발간
청양군, 궁금한 지방세 ‘뚝딱’ 알아보는 홍보물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쉽게 풀 수 있는 ‘뚝딱 지방세’ 홍보 인쇄물을 발간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책자는 지방세 법령이나 개정 사항 등 일반적 안내를 넘어 군민들이 주로 질문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는 등 체감도를 높였다.
예를 들면 ▲자동차세는 차량이 공동명의인데 각각 부과되나요? ▲가상계좌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금해도 되나요? 등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이 책자를 군민들 눈에 잘 띄도록 군청 재무과와 행복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군내 세무사·법무사 사무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홍보 인쇄물이 군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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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추모제 국가 지원사업으로 개최
면암 최익현 선생 추모제 국가 지원사업으로 개최
[세종타임즈]청양군이 매년 4월 13일 군비 100% 행사로 추진해 온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 거의 추모제를 올해는 국비 일부가 투입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문화재청 주관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0만원 중 50%를 지원받게 됐다.
이 추모제는 조선 말기 대학자로 일제 침략에 맞선 의병 운동과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나라에 충정을 다한 면암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청양군 주관으로 매년 모덕사에서 봉행한다.
행사일인 4월 13일은 면암 선생이 1906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체포돼 대마도로 압송된 날짜이며 올해 11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사 장소 모덕사는 면암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 거병 전까지 거주한 고택이 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이 이곳 거주 시기에 구체화한 것으로 추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생의 용기 있는 행동은 이후 발생하는 항일 의병과 독립운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기에 모덕사와 항일 거의 추모제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올해 행사는 대통령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 낭독, 추모사, 면암 찬가, 분향 순으로 진행해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게 된다.
모덕사뿐만 아니라 면암 초상, 압송도, 고택 등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군은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비롯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역사·문화·교육·체험 복합문화공간인 선비충의문화관을 조성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면암 선생님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한다”며 “군내 국가 유산 안에 깃든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애민 정신을 후대에 전하자”고 당부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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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3월 12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이 있으며 특히 금번 회기에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잘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이경우 의원의 ‘농가소득 향상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대책 촉구’에 대한 5분 발언과 정혜선 의원의 ‘행복택시 제도 개선’ 관련 5분 발언이 있었다.
이경우 의원은 청양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향진주’와 ‘맥문동’의 예시를 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정혜선 의원은 행복택시 사업 관련 장기적으로 많은 교통약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거리 제한 축소, 가구 수 제한 철폐, 전용 콜센터 설치 등 제도적 완화 및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심사해 주길 바라며 관계 공무원들께도 청양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 선진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군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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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구 취득세 감면받으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에 따라 신설된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4.1.1.부터 2025.12.31.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으로 취득세는 취득세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을 공제한다.
이는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취득세 200만원을 면제해주는 것보다 큰 규모이다.
이번 감면혜택이 출산·육아 가구의 주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군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감면 등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군민에게 세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