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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GPS 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참여자 모집
천안시, GPS 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PS 활용 실종예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천안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해 실종예방용 위치추적기 ‘스마트LOT’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지원기기는 손목밴드형, 신발 깔창형, 목걸이 키트형 등 3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정보무늬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기한은 다음달 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종예방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발달장애인에게 따스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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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서 ‘글로벌 천안’ 비전 모색
천안시, 미국서 ‘글로벌 천안’ 비전 모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 대표단이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들은 PG카운티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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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글 클라우드와 AI 스마트 행정 구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구글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다.
시는 21일 구글클라우드 코리아와 스마트도시 및 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협력을 체결했다.
협력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로봇 개발·배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구글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협력 체결식에서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사업실증 킥오프도 진행됐다.
AI 로봇 솔루션, 비대면 인공지능 솔루션 등 개발업체인 블루바이저는 생성형 AI ‘제미나이’ 가 탑재된 첨단 서비스 로봇 ‘테미’를 시연했다.
테미는 향후 시 행정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협력 체결로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AI 및 디지털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확대해 AI 및 스마트 기술이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작용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기성 사장은 “천안시는 기술적 기반과 행정적 실행력을 모두 갖춘 지자체”며 “구글의 클라우드, AI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이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창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블루바이저와 같은 혁신 기업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AI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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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19일 ‘ 과학의달 기념행사’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 19일 ‘ 과학의달 기념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9일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 ‘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기술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 AI바둑로봇을 이겨라, 천문공작교실,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써 최신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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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2동 통장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2동은 18일 통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20명은 4월 예정돼 있던 야유회를 취소하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범 동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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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오는 4월 20일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이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환성당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가구에게 1년간 매월 20만원을 정기지원할 예정이다.
안재현 신부는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성환성당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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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기탁
천안시 백석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7일 통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
허종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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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영화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는 천안시민을, 대학생부는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및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 인프라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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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지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재단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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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 심리지원 사후관리 서비스를 장기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사고가 발생한 입장면 도림1·2리 경로당에 매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교육과 긴장 완화 마사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화 키트와 마을돌봄 엽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입장면 도림1·2리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 주민 6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심층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에게는 1:1 집중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소장은 “재난 이후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