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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성 3개 계열사와 함께 장재천 합동 정화활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6일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함께 장재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와 삼성 3개 계열사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장재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재천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하천 중 하나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번 정화활동 대상지로 선정됐다.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20개의 기업과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장재천 수질 개선과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삼성 계열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수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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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호당2리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추진
천안시, 입장면 호당2리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2리를 대상으로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남녀가 함께 마을의 중대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나와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수료식을 열고 시와 마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천안시 양성평등마을’로 지정한다.
지정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양성평등교육과 자기방어훈련 등을 지원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이 농촌마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 단위까지 양성평등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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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촌공간계획 수립
천안시,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촌공간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향후 10년을 위한 농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410억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패키지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발전 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군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농촌 생활 환경 정비와 주민 참여 확대, 농촌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향후 시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관련 지역의 주요 시책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계획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고 활력있는 농촌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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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천안시,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천안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개시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4·9, 목요일 △5·0,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앱 또는 은행 영업점 방문,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사랑카드 앱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날 지급될 예정이며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전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를 비롯한 카드사와 은행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누리망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며 관련 문자 등을 받더라도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해 전담태스크포스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민생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지난 12일 마감됐으며 신청률은 99.1%를 기록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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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성환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진행한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는 불규칙한 형태의 집단 지적불부합지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 간 경계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성환읍 율금리 74-2번지 일원 575필지와 신당동 146번지 일원 38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불분명한 경계를 명확히 밝히고 맹지 해소와 토지정형화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서북구는 앞으로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공부를 구축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관리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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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 ‘모두 안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바닥분수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7~ 8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개 시설에서 총 57건의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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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 등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흉부X선 촬영을 통한 결핵 진단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한 치료와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을 통해 근로자 개인과 함께 지역 공동체 전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건강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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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세종타임즈]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 선수와 보호자,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이 신설돼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어울림 종목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가 돋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전체 참가 선수가 150여명 증가해 해마다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부 참가 인원도 45명 증가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천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뛰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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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엘리트부문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1,000여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엘리트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태기·장현일 선수가 U23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천안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박예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천안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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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단위사업 381개 중 45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공통 주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신규·공약 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분야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부서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고 대상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보완 방향을 안내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 단계로 부서별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