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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업 11개사,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천안기업 11개사,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 로봇 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3건,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화장품 판매 업체인 ㈜루앤팍은 4건,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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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티니센터’ 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등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3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체험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스스로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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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급식개선 실태조사 실시…천안형 급식지원체계 마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시는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에 따른 영양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급식 전달체계 방식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를 통해 2022년 8월 아동급식카드 신규 도입에 따른 급식지원 방식이 변동됨에 따라 대상자가 선호하는 아동 급식 전달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급식지원 아동과 가족, 급식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약 74억원을 투입해 결식아동 2,95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과 아동급식카드, 단체급식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소비자 물가상승률, 외식 물가를 반영해 결식 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기준 최대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도시락 배달 전용 실시간 소통창구 운영으로 아동급식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영양사 협회 등 아동분야 전문가를 아동급식지킴이로 위촉하고 아동급식 사업을 자문한다.
시는 타 지자체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우수사례를 조사 중이며 지난달에는 같은 도농복합도시인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더 나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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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봄맞이 꽃길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21일 봄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직산읍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삼은저수지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베고니아와 페튜니아 등을 식재했다.
장상문 읍장은 “만물이 피어나는 새봄을 맞이해 아름답게 꽃필 직산읍을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직산읍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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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성성호수공원에 백조가 된 ‘부성이’ 전시
천안시 부성2동, 성성호수공원에 백조가 된 ‘부성이’ 전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오는 7월까지 성성호수공원에 대형 백조 조형물 ‘부성이’를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성이는 부성2동의 상징 캐릭터로 성성호수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원앙과 동화 ‘미운오리새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미운오리새끼 ‘부성이’는 올해 백조가 되어 시민들의 곁을 다시 찾았다.
백조 부성이는 높이 10m, 너비 8m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오후 8시부터는 내부 조명도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크고 더 아름다워진 부성이는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변화를 상징한다.
성성호수공원은 업성저수지 생태복원사업으로 탈바꿈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이 서식하는 천안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영 부성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성이 전시를 통해 성성호수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부성이와 함께 따뜻한 봄, 아름다운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성장한 부성이가 성성호수공원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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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청소년봉사단, 천안시 성거읍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임꺽정 청소년봉사단, 천안시 성거읍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20일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폐암 투병 중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집안 청소를 비롯해 가구 교체 등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지난 18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현서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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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취약계층 위한 라면 200박스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경북 산불피해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이성수 회장은 “부활절은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담긴 뜻깊은 절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부활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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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도시공사,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가 천안시가 주관하는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인구의 날인 오는 7월 11일까지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는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나도 아이도 행복한 도시 천안, 천안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판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사는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 태조산 숲속놀이 공방, 어린이를 위한 재활용선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아이 낳고 기르고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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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시간’ 성료
천안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시간’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시락’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이 주최하고 도내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도서관 시설을 견학하고 3D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 구경이 재미있었고 3D펜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뿌듯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현주 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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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의 목소리로 채우는 어린이날”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의 목소리로 채우는 어린이날”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5월 5일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플러스 및 103합창단 2차 회의 및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린이기획단플러스 26명과 103합창단 단원들이 모여 행사 준비에 나섰다.
어린이기획단플러스 운영팀은 어린이날 행사 당일 운영할 체험 부스의 주제와 운영 방식을 논의했으며 홍보팀은 행사 홍보 서포터즈로서의 역할과 당일 현장 리포팅 내용을 구체화했다.
기록팀은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중요임무를 공유하고 사진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3합창단은 ‘개구쟁이’, ‘풍선’ 합창곡 연습과 함께 무대 동선 등을 숙지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 준비를 위해 역량을 다졌다.
천안시는 앞으로 다음달 4일 마지막 연습과 행사 당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도 아이들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