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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천안서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가 충남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기관, 유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국비 1,049억원, 지방비 549억원 등 총 1,598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공정 라인 구축을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OLED 공정 실증 및 평가를 위한 장비 63종 65대가 구축됐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을 맡으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및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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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새 이름은?…천안시, 선호도 조사 실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새 이름은?…천안시, 선호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다음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각 네이밍 후보안은 용역을 통해 축구를 표현하며 유무형의 공간적 의미와 선수, 시민 모든 계층이 함께하는 공간임이 전달되는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네이밍 후보안에 표현된 ‘파크’는 사람들이 모여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일레븐’은 축구선수 11명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축구장 11면을 동시에 상징한다.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시설임을 함축하는 뜻을 지니며 ‘필드’는 경기와 훈련의 중심지로 사람들이 뛰고 달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 누리집, 누리소통망에 게시된 막대광고 정보무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최종 선정하고 브랜드아이덴티티 개발도 착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네이밍은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인 천안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형성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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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생애주기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천사 △취약계층 아동지원 모금행사 △ESG 경영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 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회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에서 복지재단과 함께 나눔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아동 보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지역복지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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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투스㈜, 저소득가정 위한 온누리상품권 8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유니투스㈜가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투스㈜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수소 연료 전지를 조립·생산하고 있다.
유니투스㈜는 지난해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가정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홍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해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전해주신 유니투스㈜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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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 전당, 6월 13~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천안예술의 전당, 6월 13~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실체 없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인간 존재의 무의미, 허무,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낸 부조리극의 고전이다.
이 작품은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1,500회 이상 공연되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단순한 기다림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의 우리에게 ‘당신의 고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사유를 유도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새롭게 제작된 프로덕션으로 오경택 연출의 예리한 시선과 연극적 통찰이 더해져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국민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 위 압도적인 존재감과 섬세한 호흡으로 작품의 울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천안예술의 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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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대행 유치
천안도시공사,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대행 유치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의 건설대행사업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설대행사업은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으로 조만간 천안시와 건설대행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시설 운영과 관리 노하우, 전문성을 접목해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 감독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설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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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본부, 주차난 해소위해 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2일 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도서관 직원에게 주차 공간을, 도서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후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본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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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방세연구원과 과세표준 개선 위한 간담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22일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과 함께 ‘지방세 과세표준 발전 및 개선을 위한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은 △시가표준액 적용 요령 및 주요 변경사항 △창고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중과 관련 기준 △2025년 시가표준 산정 개정사항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진석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 단장직무대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재산세, 취득세 등 과표산정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실제 적용사례와 관련 규정이 괴리되지 않도록 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감안해 기준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옥이 세무과 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준 지방세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과표 산정 및 적용 기준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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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어린이날 만든다…천안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2주가량 앞둔 22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시 안전총괄과, 아동보육과 담당자를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어린이 놀이터 안전사고 미아 발생,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다음달 4일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개최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5월 5일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인만큼 사소한 위험 요소 하나까지도 자세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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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시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발달장애인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Gino Park)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도 열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복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 관련 복지서비스와 생산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실질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일 수는 있어도,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자립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