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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천안시 사회적경제 포럼’ 개최…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2025년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이 11일 백석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사회경제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이 협력한 이번 포럼은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의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및 제언’ 발표를 시작으로 문조성 화성시사회경제지원센터장이 ‘화성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과제’, 이완희 천안사회경제연대 이사장이 ‘천안시 사회적경제 기업 정책 제안’을 각각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복아영 천안시의원,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 이영석 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기대가 크다”며 “민관 협력거버넌스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연대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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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대드론 방호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소방 상황 공유와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전면전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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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와 함께 19일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 충청남도와 함께 19일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이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잔디광장에서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형 축제다.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 가수 이적,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와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의 축하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등 체험부스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등 후원·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1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특별프로그램으로 버스킹존 남녀 2대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과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선정 대학들이 꾸미는 ‘유니브스페이스 존’ 이 열려 대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거리 디자인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천안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을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465곳,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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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10대 적발
천안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10대 적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와 음주·체납차량을 합동 단속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0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9일 오후 9~11시 서북구 업성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단속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를 정차시키는 동안 스마트 단말기 장비 등을 활용해 체납액과 과태료를 조회하고 현장에서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단속된 체납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9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대 등 총 10대이며 체납액은 총 255만원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추진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납세의무 이행을 독려해 체납 관리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처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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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이식 대기자는 약 5만명에 달하지만 지난해 국내 뇌사기증자 수는 397명으로 현저히 적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증희망등록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사랑 소식지와 전광판, 누리집 등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나눔은 한 사람의 삶을 넘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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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복지심의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발굴 등 논의
천안시, 청소년복지심의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발굴 등 논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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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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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천안 타운홀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이행계획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34개 세부과제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단위사업 관리카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현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세부이행과제 추진 사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점검함으로써,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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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 운영…지역 농산물 가공부터 납품까지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 운영…지역 농산물 가공부터 납품까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는 로컬푸드 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연면적 498㎡, 1층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습식가공실·건식가공실·반찬가공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부터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까지 책임진다.
습식가공실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일을 활용해 음료, 액상차, 잼 등을 가공할 수 있으며 건식가공실에서는 과일·채소·버섯 등을 건조하거나 분말 및 침출차 등을 만들 수 있다.
반찬가공실에서는 장아찌 등 절임류와 김치류를 포함한 각종 반찬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올해 초부터 식품위생법 관련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과 함께 시제품 개발과 품목제조보고를 거쳐 지난달 말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 반찬류와 잼류 납품을 시작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연말까지 과채주스와 과채음료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품목과 판로를 확대해 농가의 농외소득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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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 부과
천안시, 올해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경유자동차 1만 3,000여 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 기준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부과되며 6월 30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다.
종이 고지서 또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2분기 부과금액은 1분기 대비 약 2.6% 감소했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