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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성공 개최 지원…자원봉사자 1400명 참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1,435명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내, 통역, 장비대여, 환경정화, 교통통제, 질서유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국내외 관람객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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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문제 인식개선…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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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32억원 부과…작년보다 42억 증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932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90억원 대비 42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주택 가격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50%와 건축물분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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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샘중~신도브래뉴 도로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천안시, 새샘중~신도브래뉴 도로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동남구 새샘중학교와 청당동 청당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19호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대로3-19호는 청당·구룡동 일원 풍세로의 상습 정체에 따른 차량 병목현상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2023년 5월부터 길이 852m 구간을 기존 폭 12m 왕복 2차선에서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넓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신방통정지구 인근에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확장 도로 개통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풍세로의 미확장 구간에 대한 공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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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 공사장 울타리 디자인으로
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 공사장 울타리 디자인으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디자인으로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천안8경을 담은 그래픽디자인 ‘천안8경 슈퍼그래픽’을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한 데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안프렌즈 캐릭터 그래픽디자인은 횡단보도·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담아냈다.
이번 디자인은 소규모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현장 특성과 행정 수요 등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친근한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쉽게 전달한다.
앞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삼거리공원 등 천안 8경 각 명소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외부 용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디자인을 개발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실행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과 연계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디자인이 안전과 소통,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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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글로벌인재 실리콘밸리 간다”…청년 해외 직무체험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 10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취업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체험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Oipherdata AI 등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내 기업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취창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실시해 청년들이 천안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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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김이태 안과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용동·봉명동·원성동·일봉동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태 원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고립 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 더 많이 외로움을 느낀다”며 “김이태 안과의 후원 취지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이태 원장은 최근 3년 간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8,000만원을 후원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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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천안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9~ 11월에 발생하며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를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풀숲 작업 시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도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여있는 물과 같이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서 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작업복을 착용하는 등 쥐의 배설물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광덕산 등산로 등 야외활동 장소에 총 67대의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고열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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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관내 기업 3곳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금 전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9일 우진기업 등 관내 기업 3곳이 지역아동센터 재능우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업과 다온전자㈜, 에이치씨판넬 등 3개 기업은 이날 취약계층 아동 3명의 음악 재능 발전을 위해 각 50만원씩 후원했다.
전근성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북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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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무7급 이지현 주무관, HRD 콘테스트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천안시 세무7급 이지현 주무관, HRD 콘테스트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세무과 이지현 주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매년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 요원과 내부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지현 주무관은 이번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지방세, 알면 다르게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캐릭터 ‘신규 공무원 양금명 주무관’을 활용해 생애주기별로 납부하게 되는 지방세 항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지현 주무관은 “세무 업무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많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과 지방세 업무를 연관지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종원 서북구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 공무원의 열정과 전문지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이런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실력있는 공무원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