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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실태조사’ 실시
천안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관련 법률과 ‘천안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1인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1인가구 1,000가구로 주거 취약지 거주, 중독, 자살 고위험 등 다양한 사회적 고립 요인을 고려해 선정됐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 △노인돌봄,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등 돌봄연계 △고난도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속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7월 31일까지 조사결과를 취합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1인 가구의 고립 위험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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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테마는 ‘저수지 투어’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테마는 ‘저수지 투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6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테마를 ‘저수지 투어’로 정하고 새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저수지 투어 추천코스는 성성호수·천흥·용연저수지로 코스를 완주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개인 누리소통망 홍보 사실을 앱 내 신청서에 첨부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바일 상품권 지급 기준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신청서 작성을 기준으로 매달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나, 다음달부터는 참가자의 부정 참여와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제로 변경한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함에 따라 참가자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숨겨진 자연 명소를 재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안의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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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행사에서 ‘드론라이트쇼’ 선보인다
천안시, 주요행사에서 ‘드론라이트쇼’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서 ‘2025 천안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야간 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음달 4일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폐막식, 빵빵데이 폐막식 등 5회에 걸쳐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드론라이트쇼는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약 10분간 화려한 군집 비행을 선보인다.
특히 각 행사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드론라이트쇼 주제는 ‘Shining K-Spirit’ 으로 박람회 각 주제관이 지닌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다.
충남도민체전 쇼 주제는 ‘꿈의 체전’ 으로 ‘꿈·희망·열정’을 상상력과 판타지적 요소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드론라이트쇼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축제의 경쟁력 제고와 도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드론라이트쇼는 우천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드론라이트쇼는 천안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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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민관통합사례회의…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28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일봉동 맞춤형복지팀과 동남구청 사례관리사, 노인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에 초점을 맞춰 기관별 복지자원을 공유했다.
한 기관 담당자는 “효과적인 사례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여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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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은 2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기업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구에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대섭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체 소속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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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1~ 12월 지역원로·작고 작가 회고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은 올해 지역원로·작고작가 회고전에 참여하게 될 2인으로 문우식·인영선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천안 출신 또는 천안지역 활동 작가 중 한국 미술의 역사를 쓴 원로·작고 작가 2인을 선정해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천안미술사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회고전을 기획했다.
지역 전문가와 외부 심의위원을 거쳐 최종 선정된 2인의 전시는 천안시립미술관 전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문우식은 천안 출신으로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당대 한국 현대미술사의 굵직한 전시에 참여했다.
1962년부터는 모교의 디자인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과 함께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전통에 얽매이기를 거부하고 포비즘적·큐비즘적 요소를 융합해 현대회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으며 한국의 현대미술과 현대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해왔다.
인영선은 1976년 6월 창립한 천안미협의 창립멤버로 50여년 간 붓을 잡으며 지역 예술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서예의 대가로 글과 글씨가 어우러진 문인화, 시서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문인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고전 개최를 통해 지역미술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천안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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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창의융합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6월 5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의 창의융합 프로그램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아동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주제로 ‘로봇’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충남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 보조사업자는 천안시에 주소를 둔 로봇 기반 교육 및 아동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법인, 기관 또는 개인사업자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창의융합프로그램 외에도 프로그램비 지원,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돌봄을 넘어 아동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를 추가로 확충, 총 1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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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다담회, 천안시 목천읍 거점캠프에 후원물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 JB㈜ 다담회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의 목천읍 거점캠프에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B㈜ 다담회는 JB 임직원의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B㈜ 다담회가 이날 기탁한 10kg 쌀 50포와 라면 50박스는 목천읍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명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JB㈜ 다담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점캠프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읍면동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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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천안시, 어린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 27일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냉장고 정리 및 정돈 준수 여부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이와 함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대량 조리시 위생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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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 하나은행이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천안시티FC 후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최고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