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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10여 분 만에 조기마감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10여 분 만에 조기마감
[세종타임즈]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10여 분 만에 마감되며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지 10여 분 만에 5,000명이 신청하면서 접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라톤의 상징이자 천안의 자랑인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특별한 대회로 매년 조기마감 되는 등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도심 주요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적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 것은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가 가진 상징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며 “참가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에서 달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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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685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남은 체납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추가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한 사회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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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 2130원…올해보다 2.14% 인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2,13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만 1,876원보다 2.14% 인상됐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48만 2,084원에서 253만 5170원으로 올라 5만 3,086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20원보다 1,810원 많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내년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액에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받은 업체·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904명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시 생활임금이 1만 2,000원을 넘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17개 광역시·도와 50만 이상 주요 도시의 생활임금을 비교 시 높은 금액에 해당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그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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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2026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안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시책 392건을 발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책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주권정부 주요 정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천안 중부권 AI 컴퓨팅 센터 구축 추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R&D·MICE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구축, 스타트업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천안형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운영, 2026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리동네 상권UP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도로·교통·도시 인프라 구축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40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환 혁신지구 조성, AI 신호제어 시스템을 통한 꼬리물기 없는 스마트 교차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 위한 민간사업장·공사 착공현장 안전 컨설팅,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화재감지 경보 및 감시시스템 구축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기후적응 정책과 환경 인프라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재해 맞춤 예방사업, 기후변화 대응 C-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성과 회복력을 갖춘 ‘안심 청정 도시 천안’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불어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촘촘한 초등돌봄체계 구축, 의료돌봄 통합지원, 복합문화시설 가칭 천안문화예술센터 공모, 천안종합운동장 스포츠 복합공간 리모델링 구상 용역, 흑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보완하고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핵심 현안사업과 함께 내년 주요업무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시민의 삶 한가운데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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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수도서관, ‘작지만 단단한 삶’ 바위솔의 책정원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층 로비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 ‘바위솔의 책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위솔의 책정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바위솔의 생명력과 강인감을 매개로 ‘작지만 단단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위솔의 책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위솔 전시 ‘바위솔의 합창’, 정원에 관한 책을 모은 ‘가든북’, 대출자에게 바위솔 분신을 나눔하는 ‘바위솔 분양체험’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위솔 책정원 주제도서 선정, 나만의 목차 구성, 내가 꿈꾸는 정원 스케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바위솔 책정원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단단한 삶을 사는 바위솔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피면서 다시 굳건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바위솔의 책정원이 따뜻한 마음의 쉼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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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수도서관, ‘작지만 단단한 삶’ 바위솔의 책정원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층 로비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 ‘바위솔의 책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위솔의 책정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바위솔의 생명력과 강인감을 매개로 ‘작지만 단단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위솔의 책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위솔 전시 ‘바위솔의 합창’, 정원에 관한 책을 모은 ‘가든북’, 대출자에게 바위솔 분신을 나눔하는 ‘바위솔 분양체험’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위솔 책정원 주제도서 선정, 나만의 목차 구성, 내가 꿈꾸는 정원 스케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바위솔 책정원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단단한 삶을 사는 바위솔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피면서 다시 굳건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바위솔의 책정원이 따뜻한 마음의 쉼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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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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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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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봐요”…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가정과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민 PD가 ‘일도 가정도 소중하게, 함께 만드는 평등한 일상’을 주제로 강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양성평등 사회는 성별을 넘어 모든 개인이 존엄과 권리를 동등하게 누리고 서로를 존중할 때 실현된다”며 “이를 위해 제도와 정책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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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봐요”…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가정과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민 PD가 ‘일도 가정도 소중하게, 함께 만드는 평등한 일상’을 주제로 강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양성평등 사회는 성별을 넘어 모든 개인이 존엄과 권리를 동등하게 누리고 서로를 존중할 때 실현된다”며 “이를 위해 제도와 정책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