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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문계고 청년안정교육 ‘주거복지·생활금융’ 실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두정고등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안정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청년안정교육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계고 학생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다.교육은 주거분야와 생활금융으로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시는 두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오성고등학교, 북일여자고등학교, 천안 고등학교 등 천안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47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으로 사회에 진입하기 전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마주할 주거와 금융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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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 부서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협력체계 구축방안과 2026년도 실행계획 수립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지역사회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구현 ▲다함께 행복한 안정된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등이다.천안시는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에 테스크포스 회의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의 복지 욕구와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주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드는 핵심 파트너”라며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의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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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 개최…복지현장 지원 강화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관련 정책과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시설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될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천안시는 이를 위해 지난 6~7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반영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처우개선으로 지키는 복지현장,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근로환경 개선, 복리후생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 등 4대 전략을 중심의 정책으로 구성됐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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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 급증…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독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18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5주차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50.7명으로 전주 대비 2.2배 폭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특히 18세 이하 청소년과 영유아들의 독감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1,000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1~ 6세 82.1명, 7~ 12세 138.1명, 13~ 18세 75.6명으로, 모두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독감에 감염되면 고열과 피로,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기침, 콧물, 인후통이 나타난다. 보통 2~ 3일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을 의심해야 한다.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는 25- 26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이며, 천안시민 가운데 60~ 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독감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천안시민은 천안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이와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해달라”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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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협업으로 만든 변화… 소통협업팀 경진대회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혁신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업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총 15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올랐다.시는 본선 발표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의 ‘함께 만든 드론라이트쇼, 천안의 감각으로 완성하다’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이어 맑은물사업본부 급수팀·부과팀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전산화 프로젝트’와 건설도로과 자전거문화팀의 ‘방치된 전동 킥보드 질서를 되찾다! 친환경 출근문화 자전거로 시작하다!’를 각각 우수사례로 꼽았다.이밖에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식품안전과 빵산업육성TF팀, 스마트도시추진과 스마트도시TF팀이 각각 장려 사례에 선정됐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씨앗 4팀에는 스마트정보과 정보보안팀, 동남구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승인1·2팀,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이 이름을 올렸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혁신 사례를 공유해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협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 부서의 소통 노력을 공유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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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으로 1억 2900만원 절감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의 현장경험을 활용한 정책 연구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연구 테스크포스 3팀 15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사장 가설울타리 특화디자인 개발 ▲천안시 공공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천안시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등 3건의 연구를 수행해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연구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바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연구과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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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공공비축 수매 출하 농업인 격려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8일 입장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나섰다.이번 방문은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에서 수매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작황과 수확 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유지와 신속·공정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천안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3,309t을 매입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수매했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수매할 계획이다.시는 품질 향상 지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 해 농사를 정성껏 마무리해 주신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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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C-STAR 인사이트 투어’, 지역 혁신의 현장을 찾다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했다.이날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 등은 2차전지 전해액 전문 제조기업 ㈜엔켐의 천안공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생산 공정을 살폈다.㈜엔켐은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에 전해액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해액 생산 라인과 글로벌 공급망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특히 고기능성 전해액과 고출력·고용량 배터리용 제품군, 원부자재 내재화 전략 등 첨단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기업 방문에 이어 창업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특강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기업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C-STAR 기업인 제닉스로보틱스㈜가 상장 경험과 투자 유치 노하우 소개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투자 제안서 작성법과 피칭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기술협력과 투자 연계, 공동 성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역들과 함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층 단단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천안을 대표하는 혁신 공동체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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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유관순 파크골프장, 19일부터 운영시간 한시적 확대
천안도시공사 유관순 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민들의 파크골프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유관순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최근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풍서천 파크골프장이 약 한 달간 잠정 휴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오는 19일부터 유관순 파크골프장은 운영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기존 2회차에서 3회차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운영시간은 1회차 07:00~10:00, 2회차 10:30~13:30, 3회차 오후 2시~오후 5시로 조정되며 이에 따라 일일 입장 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된다.공사는 현장 안내 강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유관순 파크골프장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파크골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향후 방역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유관순 파크골프장의 확대 운영기간 조정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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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오는 26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배리어프리_영화상영회_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영작은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