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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 공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천안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 본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00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2,580억원, 기타 특별회계 720억원, 기금 1,587억원 등 총 2조 5,88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2조 1,000억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7,067억원, 자주재원 4,650억원, 보조금 8,38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01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65%, 재량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55.8%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유형 평균 재정자주도 53.81%보다 1.99%p 높았다.
순세계 잉여금을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적자에서 벗어나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79억원 적자에서 올해 22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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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 기념식·유관순상 시상식 참석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를 방문해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 27일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영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낫소카운티가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9년부터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한 이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함께 기념식과 유관순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유관순상 수상자는 Sena Kang 학생 외 5명으로 이들은 천안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5개 기업으로부터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 곳곳에서 기억되고 계승되어 가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내에서 유관순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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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확정…인구 위기 대응 본격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인구 7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명 시대에 대비해 187개 사업에 1조 4,953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방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은 ‘2025년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 이라는 비전 아래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는 천안을 목표로 4대 전략 18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70만 시민, 200만 생활인구 조기 달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인구구조변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인구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분기별 점검해 사업을 보완·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인구 70만명, 생활인구 2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교통 개선,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핵심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맞서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1월 기준 총인구는 69만 7,544명으로 집계됐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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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이미용 봉사나서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이미용 봉사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아리따움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미용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성거읍 석교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매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옥 재능봉사분과장은 “매번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꾸준한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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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2동,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2동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열 동장은 권성필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에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성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1~ 2일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 등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성열 동장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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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체육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천안시 직산읍체육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지난 26일 직산읍체육회가 제106회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체육회 회원 30여명은 삼은저수지 공원에 태극기 100개를 게양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전점숙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상문 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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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오는 3월부터 재개장
천안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오는 3월부터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3월부터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내 레포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짚코스터를 비롯해 공중네트, 청소년 숲모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한 실내 키즈놀이터에는 7개의 그물놀이시설과 미끄럼틀 등이 설치됐으며 만 3~ 5세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이색체험을 위한 야간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태조산에서 삶의 여유와 활력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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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촌지도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스마트팜 양액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 지원 등 73개 사업 126개소에 대해 확정 의결했다.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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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의료서비스 전국 상위… 풍부한 의료자원에 높은 평가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풍부한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2024 지역발전지수’를 발표했다.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의 발전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 21개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다.
천안시는 생활서비스 부문 중 ‘의료서비스 질’과 ‘의료시설 기반’ 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수준이다.
천안에는 대학병원 2개소를 비롯해 종합병원 2개소, 의료기관 840여 개가 위치해 있는 등 풍부한 의료자원을 갖추고 있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새병원이 오는 5월 개원하면 의료서비스 질과 의료시설 기반 지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기훈 천안시의사회장은 “천안시는 사회·경제적 뿐만 아니라 의료적으로도 발전하는 젊은 도시”며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의사들이 천안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만큼 신규 개원 의료기관이 늘어나면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시가 진료 공백없이 안전한 의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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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7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별 위촉장 수여, 활동 비전 발표, 청소년 자치기구 대면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위원회, 청다움 운영위원회, 학부모지원단, 마을예술인지원단 등으로 구성됐다.
자치기구 연합은 앞으로 청소년 욕구조사, 정책 제안,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 등 각 기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