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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 상담 실무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고위기청소년 맞춤지원사업 상담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 허난설 교수 주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유형 분류 △위기청소년 상담 실무 역량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위기청소년의 심리적·행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상담 및 개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기법과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배우는 자리로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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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제60회 정기연주회 개최
천안시립교향악단, 제60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자로 나선다.
김계희 바이올린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입학 및 전학기 수석 졸업을 한 실력파 연주자로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구스타프 말러의 첫 번째 교향곡 ‘거인’ 이 연주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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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 입학식서 ‘찾아가는 청년 정책’ 홍보
천안시, 대학 입학식서 ‘찾아가는 청년 정책’ 홍보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역의 7개 대학교, 1만 2,000여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청년들이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통해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배워유, 지역정착 청년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청년인턴, 청년도전지원사업,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등 일자리 분야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주거 분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꾸러미 등 복지·문화 분야 등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청년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사회적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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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교육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시민의 주거 수준 향상, 단지 내 상호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초 신청한 공동주택 중 신규 또는 대규모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 및 원칙, 유형별 기준 및 질의사례, 구비 서류 등 해당 단지 현안 문제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천안시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교육 결과 홍보 및 사례집 반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현장 확인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단지 내 발생할 수 있는 다툼과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더욱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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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7일 상반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대상자가 노인에서 중증장애인으로 확대되고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체계가 시행됨에 따라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확대 범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통합판정 도입에 따라 변화된 신청 절차, 필수서류, 전산 등록, 지원계획, 모니터링, 건강보험공단 사업과 천안시 보건소 자체 사업의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판정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건강보험공단은 통합판정 위원회를 통해 최종 통합지원 대상자로 결정하게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올해부터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체계가 도입되고 사업대상자가 확대된다 따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담당자가 천안형 돌봄 사업의 디딤돌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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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 장비 지원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전지가위 등 10종의 편의장비를 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졌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한 자, 이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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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현장점검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와 대형한류종합행사 관련 감독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천안시 관계자 등 10여명은 박람회 개최 장소인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문체부의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천안시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류문화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K-POP 공연 등을 강화해 한류종합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K-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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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현대정육점과 착한업소 결연사업 협약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26일 현대정육점과 착한업소 결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정육점이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일봉동 내 착한업소는 33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현대정육점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에게 매월 축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표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33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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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복지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와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재단의 방향성과 목표, 업무수행 지침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인큐베이팅 공모사업과 복지시설 기능혁신 공모사업, 행복키움지원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연계 및 배분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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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오는 4월 발렌티나 이고시나의 ‘오전의 클래식’
천안예술의전당, 오는 4월 발렌티나 이고시나의 ‘오전의 클래식’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발렌티나 이고시나의 ‘오전의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렌티나 이고시나는 14세에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프랑스 모리스 라벨 음악원과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베토벤과 쇼팽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들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과 제31번은 그의 서정성과 철학이 담긴 곡으로 섬세한 터치와 깊은 해석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또 쇼팽의 폴로네즈, 즉흥환상곡, 야상곡, 뱃노래, 왈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그의 감성과 정교한 연주 기교를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