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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양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문 3,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문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담겼다.
주요 복지서비스는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교육활동지원비, 상하수도 요금감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 등이다.
홍보문은 이달 중으로 양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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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가 의료급여 맞춤형 관리로 2억 9000만원 절감
천안시, 재가 의료급여 맞춤형 관리로 2억 9000만원 절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해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시행해 2억 9,000만원의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19년 6월 의료급여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5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정식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해 의료적 처치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수급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 다빈도 의료 이용자 및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의료이용 습관 개선, 적정 이용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장기입원자 및 집중관리 대상자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의료급여 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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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우수기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기반조성, 제공현황 등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5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포털에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품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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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보건소는 천안새마을금고가 10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설 계획에 따라 천안시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3억원 상당의 천안새마을금고 본점 건물 6층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자 및 건강 취약계층 관리, 영양교육, 인지선별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건강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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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성정청다움 서포터즈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자치기구 소개 및 연간 계획 발표, 위촉장 수여, 관계 형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각 자치기구는 앞으로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자기주도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고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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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굿 파트너 멘토링’ 나서
천안시 드림스타트, ‘굿 파트너 멘토링’ 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성인 봉사단 ‘푸우’ 가 함께하는 1:1 멘토-멘티 집단 활동으로 10개월 동안 전구 무드등 만들기, 민속놀이 활동, 안성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프로그램 첫날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올바른 성장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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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 가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3년 연속 공급하고 있는 공급업체 8개사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재 23개 공급업체, 64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품목 다양화를 위해 오는 4월에는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며 시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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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 높인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70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전·월세 안심동행서비스’ 신규사업을 실시하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읍면동과 강화된 전달체계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보다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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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 심리 상담실 ‘다온’ 개소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시 청사 2층에 직원들을 위한 심리 상담실 ‘다온’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온의 운영 취지와 향후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우울증 호소, MZ세대의 공직 이탈 등의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전문적인 마음건강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했으며 심리상담실을 개소하게 됐다.
다온은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고충을 상담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직장 내 스트레스, 조직 내 소통문제, 개인적인 고민 등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적인 심리상담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감정회복 워크숍, 마음건강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2015년부터 외부전문상담센터 연계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이 선택한 상담센터를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시는 다온 개소로 청사 내 상담실과 외부상담센터 14개소를 병행 운영해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투트랙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온이 직원들이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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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콘서트와 빵의 결합 ‘콘빵투어’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티투어의 새로운 테마코스 ‘콘빵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 와 ‘빵’ 이 결합한 새로운 코스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관람한 뒤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천안의 빵 테마 마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한다.
이번 신규 코스는 ‘고품격 문화도시’ 이자 ‘빵의 도시’인 천안의 매력을 결합한 코스로 방문지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체류 시간을 늘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토크콘서트로 클래식 공연을 친절한 해설과 편안한 분위기로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천안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콘서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관람 후엔 전국에서 찾아오는 천안의 빵 테마마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천안시티투어 정규코스는 매주 화·목·토,·일 운행하며 각각 어서와 천안, 놀아보자 흥타령, 시간여행, 오감만족 천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정규 시티투어코스 및 테마코스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천안역·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뛰어난 문화예술과 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른 시에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천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고민했다”며 “정규코스와는 또 다른 매력인 테마코스 콘빵투어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