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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천안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시는 2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노인요양시설 대표 및 종사자로 구성된 40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으며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 인권 보호,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매월 2개소의 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장 및 종사자 대상 인권 모니터링 및 상담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권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되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대응할 방침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권을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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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떠올라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충북 진천군,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2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지역 중 한 곳인 진천군은 지난 24일 지난달 개소한 천안형 통합돌봄 거점기관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천안시를 찾아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 경과와 보건소 업무협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 문의가 잇따르면서 전국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17일부터 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요청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올해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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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로운 노일일자리 창출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개소
천안시, 새로운 노일일자리 창출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개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로 ‘힐링족욕카페-까멜리아’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카페 개소는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천안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단 중 하나로 운영된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웰빙 공간을 마련을 목표로 천안중앙시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운영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힐링족욕카페는 친환경 고급 바디제품과 마사지 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산품, 커피, 베이커리 등을 홍보·판매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주민 간 교류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영 천안시 시니어클럽 관장은 “힐링족욕카페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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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 공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천안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 본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00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2,580억원, 기타 특별회계 720억원, 기금 1,587억원 등 총 2조 5,88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2조 1,000억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7,067억원, 자주재원 4,650억원, 보조금 8,38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01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65%, 재량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55.8%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유형 평균 재정자주도 53.81%보다 1.99%p 높았다.
순세계 잉여금을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적자에서 벗어나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79억원 적자에서 올해 22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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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 기념식·유관순상 시상식 참석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를 방문해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 27일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영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낫소카운티가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9년부터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한 이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함께 기념식과 유관순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유관순상 수상자는 Sena Kang 학생 외 5명으로 이들은 천안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5개 기업으로부터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 곳곳에서 기억되고 계승되어 가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내에서 유관순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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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확정…인구 위기 대응 본격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인구 7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명 시대에 대비해 187개 사업에 1조 4,953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방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은 ‘2025년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 이라는 비전 아래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는 천안을 목표로 4대 전략 18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70만 시민, 200만 생활인구 조기 달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인구구조변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인구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분기별 점검해 사업을 보완·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인구 70만명, 생활인구 2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교통 개선,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핵심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맞서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1월 기준 총인구는 69만 7,544명으로 집계됐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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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이미용 봉사나서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이미용 봉사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아리따움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미용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성거읍 석교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매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옥 재능봉사분과장은 “매번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꾸준한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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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2동,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2동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열 동장은 권성필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에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성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1~ 2일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 등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성열 동장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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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체육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천안시 직산읍체육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지난 26일 직산읍체육회가 제106회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체육회 회원 30여명은 삼은저수지 공원에 태극기 100개를 게양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전점숙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상문 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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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오는 3월부터 재개장
천안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오는 3월부터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3월부터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내 레포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짚코스터를 비롯해 공중네트, 청소년 숲모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한 실내 키즈놀이터에는 7개의 그물놀이시설과 미끄럼틀 등이 설치됐으며 만 3~ 5세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이색체험을 위한 야간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태조산에서 삶의 여유와 활력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