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1,98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이 지급된다.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노인부부관계향상서비스 △장애가족을위한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신체재활서비스 등 총 10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내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3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웰컴투청년운동 △4월 우리아이마음톡톡 △7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본인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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