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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과거 사진 디지털화
천안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과거 사진 디지털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과거 사진을 디지털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차범근 사단법인 팀차붐 이사장에게 디지털 작업을 완료한 1990년대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 31점에 대한 원본 파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진 디지털화 작업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역사박물관에 영구 보존, 전시하기 위해서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확보를 위해 한국 축구 전설로 남은 선수들의 사진을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디지털화한 사진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아카이브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인화된 사진의 항구적인 보관과 유물 확보를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와 공공건축 심의와 건축 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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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산불 취약지역 현장 점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산불 취약지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김석필 부시장이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등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산불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헬기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논밭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기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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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분기에 3041억원 신속집행…“민생경제 회복 집중”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신속집행 예산의 30%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인 9,939억원의 30.6%인 3,041억원을 1분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경제적 파급 효과, 주민 체감도 등이 높은 주요 사업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상반기에 5,417억원의 재정을 신속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고회, 부서별 컨설팅 등을 열고 대규모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들이 신속집행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선금·기성금 지급 등의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이고 선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시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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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번호 노출 없이 행정업무 본다…천안시, 모바일 행정전화 시행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 전화번호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행정전화’를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행정전화를 도입했다.
모바일 행정전화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활용해 휴대전화 수·발신 시 공무원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행정 전화번호를 표시하는 서비스다.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어 담당 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출장과 재택근무 시 사무실 외 공간에서 제약 없이 신속한 민원응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앱 사용자 간 무료통화, 메신저, 공지사항 등의 부가 기능도 제공돼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밖에 천안시는 악성민원 방지를 위해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전화 녹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녹음 사실 사전고지와 상호존중 통화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모바일 행정전화는 공무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행정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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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간식꾸러미 지원
천안시 청룡동,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간식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간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룡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튼튼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20가구에 간식을 전달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간식꾸러미는 해태htb’ 와 ‘뚜쥬루개발 빵돌가마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래홍 단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생활실태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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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 가족바비큐장, 오는 4월 재개장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 가족바비큐장, 오는 4월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 가족바비큐장이 오는 4월 2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가족바비큐장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용 시간을 저녁 시간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료는 비수기 주중 2만원, 성수기 및 주말 2만 5,000원이며 종일 이용은 비수기 주중 4만원, 성수기 및 주말 5만원이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천안시민 우선 예약은 오는 2월 25일 일반예약은 2월 26일부터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바비큐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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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청소년 작가의 ‘행복한 거위’ 전시회
천안시 청수도서관, 청소년 작가의 ‘행복한 거위’ 전시회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청소년이 출판한 그림책 ‘행복한 거위 1, 2권’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가온중학교 그림책 제작반 8명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출판한 책으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월에는 행복한 거위 1권의 주제 ‘아기 거위의 성장 이야기’의 원화 26점을 전시하고 오는 5월에는 행복한 거위 2권의 주제 ‘거위 가족 사랑이야기’의 원화 18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작품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그림엽서를 통해 거위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도 있다.
원화전은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일반 작가 중심의 작품 원화전에서 청소년이 출판한 그림책 작품의 원화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고 동시에 책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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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오는 3월부터 천안교도소서 독서치료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천안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중앙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지식문화소외계층 독서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소자들의 치유 및 교화를 위한 ‘천안교도소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 6월 ‘마음을 토닥이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재소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리적·물리적 갈등을 치유해 갈 수 있는 인문학적 힘을 길러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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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오는 3월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오는 3월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이 구축되면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토양중금속에 대해 분석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분석 서비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거나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의 잔류농약과 농산물 재배 토양 중금속에 대한 무료 분석을 지원한다.
분석의뢰 신청은 의뢰 시료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경작사실확인서를 준비해 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분석의뢰 시 곡류와 채소류, 과실류는 1~3kg, 인삼류, 종실류는 500g 이상의 시료를 준비해야 한다.
토양의 경우 재배지 10곳 이상의 시료를 채취한 후 균질화해 약 1kg를 담아 준비하면 된다.
의뢰한 시료는 반환이 불가하며 분석은 의뢰 후 2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PLS가 시행되면서 농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됐는데, 사전검사를 통해 피해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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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간호학과 학생 대상 실습 나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간호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나사렛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9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에 배치돼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습득하고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전문인력이 될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대학과 협력해 의료 자원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