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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부성2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 외에도 타 자생단체회원, 기업자원봉사단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500포기를 손수 담갔다.
또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250만원 천안우리신협 50만원 부성2동통장협의회 100만원 이마트천안서북점 김장김치200kg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광복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방연화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께 작은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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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침구류 기부
부성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침구류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3일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불 18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김경환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물심양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불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 매서운 한파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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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관계기관과의 통합사례회의 개최
백석동, 관계기관과의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3일 관계기관과의 고난이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교수가 슈퍼바이저가 돼 진행을 맡았으며 천안시청 아동보육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교육청,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백석동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 가운데 고난이도 사례와 관련된 민·관 연계기관 담당자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통한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안건으론 청소년 자살율 증가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고난이도 케이스와 법률, 교육, 안전, 일상유지 등 복합적 문제를 지닌 가정의 사례를 다뤘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개입 함으로써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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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1 올해의 중견작가 전시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김순철, 이정민’ 전시를 오는 11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의 새로운 서사 발굴과 방향성 모색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견작가 김순철·이정민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예술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순철 작가는 바느질이라는 정직한 노동의 시간 속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내면의 감정에 집중해 존재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내며 항아리·접시·꽃과 같은 여성적인 대상을 통해 은유적으로 선보인다.
이정민 작가는 사라짐과 반복을 거듭하는 순환의 의미를 일상적 삶의 공간에서 채집하고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연적이고 의도된 상황까지도 예술로 확장해 시간의 흐름을 확장된 프레임으로 가시화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미술 흐름 속에서 지역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보고자 하며 지역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미술관과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지역미술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전시 관람 인원제한이 없으나 출입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된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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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촌 사랑을 담아 함께 나눠요
천안시, 1사1촌 사랑을 담아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북면 대평낙우회와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북면 일원에서 ‘1사1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북면 대평낙우회 회원과 주민, 남양유업 임직원 등은 배추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205가정에 1박스씩 전달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매년 명절 소외계층 후원,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목천 작은도서관 도서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후원도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형성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박상돈 시장은 3일 오후 행사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더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북면 대평낙우회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천안시와 남양유업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찬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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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천안시, 제6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제6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이다원, 김수현 학생 작품인 ‘메모리얼 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로운 천안 미래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 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2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대흥로에 위치한 천안역 동부광장 확장 부지를 이용해 기억의 다리, 역사 기록 광장 등의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했다.
역전광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한 교통계획과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용가능성,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들이 천안시의 광장, 공공시설물, 범죄예방디자인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할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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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도입 등 결식아동 급식개선방안 모색
아동급식카드 도입 등 결식아동 급식개선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결식아동 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결식아동 급식현황 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급식지원 방식 도입 및 개선방안 도출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급식체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 방안을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로 삶의 방식의 변화에 따른 도시락 제공의 새로운 모델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실태조사는 아동급식 지원대상 2,272명와 급식기관 지역아동센터 6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자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아동, 도시락 배달 아동 등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으며 지원금액이나 개선사항, 지역아동센터 급식, 급식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식재료비 상승에 따른 아동급식단가 인상의 필요성과 아동급식카드 도입 희망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뉴 개선 및 편의점이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보고회는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아동급식카드 도입을 통해 선택의 범위를 확대하고 밀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는 등 다양한 급식 지원 서비스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결식아동 급식개선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고 급식단가 인상 및 천안사랑 카드를 활용한 아동급식지원 추진 등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해 제반여건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급식개선으로 만족도가 높은 급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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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처 운영
천안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처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접수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사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지자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해액을 보상한다.
집중접수 기간은 3일부터 30일까지로 온라인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산정된 보상금을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업종별로 다르다.
접수처는 수영장- 천안시청 체육진흥과 노래연습장- 각 구청 자치행정과 직접판매홍보관- 각 구청 산업교통과 식당과 카페, 유흥업소, 목욕장- 동남구청 대회의실/서북구청 회의실 홀덤펍 중 자유업종- 서북구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이다.
오는 9일까지 현장접수는 사업주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실시한다.
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4, 9인 소상공인이 신청하는 식이다.
자세한 접수장소와 문의 전화번호는 천안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이행기간, 보정률을 모두 곱한 산식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자료부족 등으로 신속지급 보상금을 산정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업장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지자체와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속 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11월 10일부터 증빙서류를 추가 보완해 제출하면 보상금을 다시 산정하는 ‘확인보상’ 절차를 거치게 된다.
소상공인이 확인보상을 신청하면 약 2~3주 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보상을 통해 산정된 보상금액에도 동의하지 않는 소상공인 등은 이의신청을 통해 한 번 더 손실보상금을 산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장기화 된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손실보상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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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랜드마크 및 첫 소통공간 ‘천안 타운홀’ 개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민이 천안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원도심에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4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소통 문화를 선도할 ‘천안 타운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기금 1호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조성된 천안 타운홀은 주상복합아파트 103동 46층과 47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 랜드마크 부재 및 상권 활성화 등을 해결을 희망하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총면적 806.1㎡ 규모로 타운홀을 조성했다.
높이 204m 최상층 47층은 360도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대,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유리 온실카페 등으로 구성돼 천안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역할과 천안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테라스에 조성된 유리온실 콘셉트의 카페는 누구든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공연과 예술활동에도 활용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46층은 시민들이 천안의 정책 및 현안과제를 직접 디자인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공간인 ‘타운홀’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소통창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타운홀은 시민들이 언제든 모여 천안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형 복합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고품격 휴식공간”이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천안의 새 희망이 꽃피는 마중물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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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이장협의회, 단계적 방역조치 홍보 및 월례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이장협의회가 3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주홍 직산읍장은 임기가 만료된 1명의 재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상생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일태 회장은 “직산읍 58명 이장은 한마음으로 생활방역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직산읍이 코로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