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3일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불 18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김경환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물심양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불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 매서운 한파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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