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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후원자 송영재 씨, 천연비누 200개 기부
개인 후원자 송영재 씨, 천연비누 200개 기부
[세종타임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 개인 후원자 송영재 씨가 본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200개를 꼭 필요한분들이 전달해달라며 천안시에 기부했다.
후원자 송영재 씨는 아토피와 건조증으로 직접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데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어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 씨는 이번 두 번째로 천연비누 나눔을 실천했다.
천안시는 천안 희망쉼터에 소중한 천연비누 200개와 휴대용구급함 100개를 전달하고 후원자의 뜻을 전달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쉼터에 계신 분들이 천연비누 향기에 기분이 좋아짐은 물론 깨끗한 손씻기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누구나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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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화도시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천안시, 문화도시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민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2021 천안 문화도시학교’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학교는 문화적 실천과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법정문화도시 천안만의 색깔을 가진 문화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을 목표로 한다.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단계별로 길잡이과정, 탐험가과정, 실험가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시민 또는 천안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문화도시와 문화기획에 대한 이론과 실습강의를 듣고 직접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해볼 수 있다.
작성된 문화기획 프로젝트는 평가를 거쳐 5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프로젝트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실행비를 지원받아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3주간 직접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과정별로 ‘길잡이 과정’은 문화도시의 이해, 시민기획자의 역할, 지역문화 정책을 다루고 ‘탐험가 과정’은 문화도시와 협력적 거버넌스,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문화 콘텐츠 개발, 사회적 경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실험가 과정’은 문화를 통한 사회혁신 실험, 지역문화 기반 문화기획, 문화프로젝트 기획 실습으로 이뤄진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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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추진
천안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007년부터 충남의 광역적 차원에서 수행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일환으로 2008년도 도시생태지도를 구축했으나, 이후 일정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역 생태환경 특성과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생태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환경국장과 관계공무원, 전문위원, 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활용해 난개발로 인한 환경 분쟁을 예방하고 도시계획 및 각종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해 자연생태가 공존·공생하는 생태도시 건설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재형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시생태현황지도에 대한 총체적인 보완 및 갱신으로 현실적인 자연환경 관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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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경유차 894대 조기폐차·저감장치 부착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경예산 19억5000만원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894대에 대한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신청자 모집 없이 상반기 탈락자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추가 지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상반기 지원사업 접수 당시 계획물량인 조기폐차 2500대와 저감장치 부착 500대보다 1.8배가량 많은 5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절반 이상이 지원받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후경유차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144% 증액된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오니 5등급 차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천안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는 1만5526대로 작년 9월 대비 26% 감소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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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30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9월 도솔아카데미 가을 특강을 진행한다.
천안시는 2008년부터 명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강연자인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속보이는 TV人사이드’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적정한 삶’,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 심리학 저서 집필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소통의 기술과 공감대 형성의 방법을 제시한다.
대면으로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40명의 시민은 24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강연은 강연 당일 실시간으로 천안시 유튜브에 송출되며 10월 6일까지 다시보기 시청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는 도솔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과 삶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비대면 강연을 병행하며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특강으로 각박한 생활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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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했으며 후보군에 오른 전국 14개 지자체와 기관 23개소 중 5개 명소를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조성된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장려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로 2019년 12월 조성됐다.
테마공원 내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라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품종 3319주 무궁화가 심겨졌으며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도 식재돼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공간으로의 역할은 물론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무궁화 테마공원이 시민을 위한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자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애국심을 더욱 일깨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무궁화는 물론 시민의 삶터를 더욱 쾌적하게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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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식당·최종석씨·전동근씨 천안시, 2021년 전통업소 및 명인 선정
안골식당·최종석씨·전동근씨 천안시, 2021년 전통업소 및 명인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주인공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장 및 국가 품질명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1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업소로 선정한 신안동 소재 만두전골 전문점 안골식당은 김성자씨가 운영하다 ㈜호텔신라에서 요리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원호씨가 27년간 장인정신으로 2대에 걸쳐 오랜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제빵분야 명인으로 선정한 최종석 씨는 1999년부터 제빵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제빵 분야에서 20여 년간 종사해 왔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제과제빵 기술을 혜전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통해 전수하고 있다.
특히 수작업 방식의 제빵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의 맛을 알리고 고품격화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용분야 명인으로 선정한 전동근 씨는 1981년부터 이용에 관심을 갖고 35년간 이용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개인 작품 전시를 열기도 했다.
또 올해 이미용 트레이 및 이미용 용품 가열이 용이한 ‘이미용 트레이’를 개발해 특허를 내는 등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10월 열리는 월례모임에서 이번에 선정된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에게 지정서와 지정패를 교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선정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관련 업종에 더욱 매진해 최고의 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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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몰려오는 강소도시 ‘천안’ 역대 최다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다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으로 시는 천안에 바이오테크놀러지,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분야 기업을 대량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4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기업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개 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천안의 미래 투자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에 따라 관내 북부BIT산단 등 18만2955㎡에 3234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157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먼저 임플란트 픽스쳐 판매랑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주식회사는 치과용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북부BIT산단 5만1000㎡에 올 12월부터 1400억원 상당을 투입,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전문 의약품 제조기업 알리코제약 주식회사는 북부BIT산단 1만7412㎡에 394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10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의약품과 제약원료 제조 기업 주식회사 하이플은 북부BIT산단 1만5724㎡에 362억원 상당 투자로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모바일 카메라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주식회사 디팜스테크도 북부BIT산단 1만4444㎡에 226억원 상당을 투입, 85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중원산업은 북부BIT산단 내 3만5853㎡ 터에 210억원 상당을 투자해 화장품 제조공장 신축하며 코로나 진단시약·항체를 제조하는 기업 주식회사 보레다바이오텍도 북부BIT산단 6664㎡에 104억원 상당을 투자, 공장을 조성한다.
주식회사 디케이테크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북부BIT산단 5333㎡에 80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주식회사 함라하우징은 올해부터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일원 3만2817㎡ 터에 100억원 상당을 투입해 건축내·외장재 제조 공장을 신축한다.
국민 상비약인 ‘빨간약’ 포비딘, 스웨트롤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60년이 넘은 장수기업 주식회사 퍼슨은 올 10월부터 기존 회사부지 내 1361㎡에 215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의약품 제조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냉동식품 제조 기업 주식회사 푸르온은 기존 풍세산업단지 내 2347㎡에 신규제품군 제조시설공장 증설을 위해 143억원을 투자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내외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천안의 미래가치를 믿고 올 3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함께하게 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등 투자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천안시가 미래 신산업 강소도시로 폭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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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홀몸어르신 건강플러스 사업으로 건강음료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이 14일 민족 고유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나눔사업인 ‘홀몸어르신 건강플러스 사업’을 전개했다.
‘홀몸어르신 건강플러스 사업’은 복지재단 민관협력사업 지원금을 받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건강음료인 홍삼을 선별된 13가정에 방문·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훈훈한 명절을 위해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연계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신방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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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추석맞이 인삼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 15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매달 진행하는 반찬배달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 물품은 추석을 맞이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삼을 선택,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지인 금산군 진산면 농가가 직접 재배 및 수확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떨어져 사는 가족과 왕래가 어려워 쓸쓸했는데, 직접 방문해 건강해질 수 있는 인삼도 주고 말벗이 돼주니 명절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송용일 위원장은 “올해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실감이 덜나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매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를 위해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깝게 보내는 건강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