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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천안의 밤 더욱 밝게 비춘다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천안의 밤 더욱 밝게 비춘다
[세종타임즈]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가 아름다운 빛으로 천안의 밤을 더욱 밝게 비출 전망이다.
시는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천안대교를 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에 개설된 신부동 소재 천안대교는 경관조명의 노후화로 그동안 제대로 된 야간경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과다한 전기료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우수한 야간경관 연출 등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
그 결과 3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13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엔토스 외 1개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천안대교 주변이 학교와 주거지가 밀집돼 있는 현황을 고려해 화려한 빛 연출보다는 빛공해를 최소화한 친환경적이고 절제된 빛과 연출조명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근 도솔공원과 천호지 등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특성을 잘 표현함은 물론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를 부각시켰다.
시는 이달 중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11월까지 설계완료 및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아치교 도장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추진 중인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천안대교가 천안의 관문으로서 천안의 밤을 밝게 비추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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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초록 자연 쉼터, 천안 태학산·태조산
도심 속 초록 자연 쉼터, 천안 태학산·태조산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도심 속에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학산과 태조산에 자연휴양림과 치유무장애길, 숲속의 집 등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초록공기가 가득한 자연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하고 소나무가 집단생육하고 있어 솔 내음이 가득한 태학산은 도심에서 가깝고 높이 약 455m에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 곳이다.
태학산에는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이 있다.
2001년 개장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치유의 숲,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산책길 등이 조성돼 산림욕과 산책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4인실 9동과 8인실 2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은 환경적이고 휴양림과 어우러지는 목구조를 기반으로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한 편백나무를 내장재로 사용해 신축 건축물임에도 내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9월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10월 정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숙박 관련 산림휴양시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개의 동을 더 리모델링하면서 숲속의 집을 13개로 보강했으며 휴양관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숲을 이용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바람, 소리, 향 등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한 치유 공간 ‘치유의 숲’도 새롭게 신설했다.
시는 2022년 개소 예정인 치유센터와 연계해 질병치료가 아닌 건강 증진을 위한 풍욕장, 새소리 명상터, 향기치유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총 33면의 캠핑존과 취사장 등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아이들이 흙과 나무 등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모험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한 태조산은 천안시가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를 입은 태조산공원의 재해복구를 최근 완료하며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태조산공원의 항구적인 복구를 실시해 개거수로와 각종 야생화,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태조호 물을 신설 수로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을 만들었다.
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약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무장애 나눔길’도 조성했다.
현재 1차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누구나 차별 없이 총길이1.5㎞, 노폭 2m의 숲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천안시는 태조산공원 활성화를 위해 숲과 레포츠가 결합된 ‘레포츠시설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험시설 등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노후해 방치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되던 건물 등을 노천카페, 휴게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6개실 이상의 태학산산림휴양관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태조산 레포츠시설과 무장애나눔길도 완공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많이 찾아 쉼을 얻게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해 태학산자연휴양림과 태조산이 천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누구나 쉽게 찾는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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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국민지원금 지급에 대한 개선 촉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역별, 소득계층 간 논란과 분열을 초래하는 국민지원금 지급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정부가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자치단체가 이해관계 등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가 지급함은 직면한 문제를 단순하고 손쉽게 풀어가는 방법에 불과하다”며 “당장의 위기모면보다 지속적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천안시가 추진한 서민경제 시책인 ‘천안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22년은 경제 개발 정책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수준에서의 추진이 필요한 반면, 서민지원 정책에 있어서는 위드코로나 수준의 정책이 필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천안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촉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천안사랑상품권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천안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가처분 소득 증대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라는 지역경제 선순환적 측면에서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책으로 내년에도 서민경제의 탄탄한 지지력 확보를 위해 지속 추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지원 시책 역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을 보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2021년보다 77.2%가 감소되어 현 지역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으로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이 한시사업으로 단계적 정상화를 위해 감축했다고는 하나 2022년은 지역경제에 있어서는 경제 회복을 위한 터를 다져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국회는 여야 당정의 입장이 아닌 서민을 먼저 보살핀다는 측면에서 이번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확대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누구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사탕을 주는 시책이 아니라 시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는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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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명절 식품꾸러미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 사업비로 마련된 식품꾸러미는 김과 식용유 선물세트로 구성됐으며 단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대섭 단장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고 답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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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한가위 맞아 송편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90가구에 송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의 고향방문이 자제되면서 홀로 추석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단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전달하고 명절 안부를 챙겼다.
송편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추석 분위기를 못 느꼈는데 이렇게 송편을 나눠주고 안부인사도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윤환덕 단장은 “위축된 명절 분위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송편을 받으시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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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통장협의회, 한가위 맞이 환경정비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2동 통장협의회가 16일 지역 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통장들은 시가지 주변에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로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매진했다.
매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김기용 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히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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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새마을부녀회, 풍요로운 추석음식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 새마을부녀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일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풍요로운 추석음식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 송편, 갈비 등 정성껏 추석음식을 준비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50가정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위를 살폈다.
조미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마음 쓰였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땀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석음식을 드시며 풍요로운 명절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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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추석을 맞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풍세면 체육회, 높은뜻 씨앗이 되어 교회, 천안시복지재단, 남관떡방앗간, 유동준님의 후원으로 한우세트, 명절선물 꾸러미, 생필품 꾸러미, 건강 보조식품, 송편, 선물세트 등 각종 식료품과 부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단원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 확인과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안태준 단장은 “명절이야말로 홀로 사시는 분들이나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데 지원 물품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전처럼 가족들과 모두 모여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보내드린 꾸러미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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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 음식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6일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명은 송편, 나박김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성들여 만든 명절음식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백석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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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추석명절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60명에 손수 만든 전과 송편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완성된 3가지의 전과 송편은 바르게살기위원회원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명진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숙자 위원장은 “코로나의 위협에도 마음만은 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