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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주거복지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거복지 업무 일선에 있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주거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은 실무와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시는 올해도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이어나가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비주택 가구의 주거복지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 LH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긴급 지원 주택 공급 및 연계 지원, 임시거소단기지원사업 등의 활성화로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업무추진에 도움이 돼 천안시 주거복지사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으로 행복한 주거복지 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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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기금 활용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
천안시, 양성평등기금 활용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올해도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복지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5,000만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폭력예방 교육·문화 확산사업기타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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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달콤한 축제, 베리 베리 빵빵데이
3일간의 달콤한 축제, 베리 베리 빵빵데이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관내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Berry Berry 빵빵데이’ 축제를 진행한다.
‘Berry Berry 빵빵데이’는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딸기를 지칭하는 영문 ‘Berry’와 천안만의 고유한 빵 축제 명칭인 ‘빵빵데이’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이번 축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냉동 딸기 소비촉진 및 농가의 판로 확보 등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기간 참여하는 동네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건강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딸기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업소별로 마련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시민을 위한 홍보체험단도 운영한다.
홍보체험단 참가자격은 천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4명의 가족 팀 단위로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초 개설 예정인 빵의 도시 천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14일까지 할 수 있고 결과는 3월 18일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팀은 행사 당일 팀별로 지정된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 받아 천안 빵집 2곳 이상을 방문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빵지순례’를 즐겨볼 수 있다.
권혁진 제과협회 지부장은 “지역 딸기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참여 제과점이 품질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방역 수칙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가 제과업계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 농가에 안정성 있는 판로를 보장해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빵의 도시브랜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얼어붙어 있는 지역경제를 조금이나마 활성화하고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동네빵집에서 근심 걱정 잠시 내려놓으시고 맛있는 빵을 즐겨주시길 바라고 앞으로 ‘천안빵’하면 ‘건강한빵’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를 천안의 경제·문화의 큰 축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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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 취약계층과 중증장애인 자가검사키트 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감염 취약계층과 중증 장애인 등 5만9,800여명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게 자율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2월 4주부터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우선시작으로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장애인 등에 3월까지 순차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해 최근 품귀현상 등으로 인해 자칫 선별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가검사키트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등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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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LH, 멸종위기 금개구리·맹꽁이 대체서식지 마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LH가 개발사업 중 출현하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 보전을 위해 대체서식지 조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24일 LH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권희성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김영일 LH 사업영향평가 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천안시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LH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반환금을 재원으로 개발사업에서 출현하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맹꽁이의 대체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이주가 필요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종 보전에 관한 사항 대체서식지로서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상호 협력해 맹꽁이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는 첫 사례로서 전국 개발 사업지에서 출현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직산읍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사업 현장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했다.
이에 맹꽁이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해 LH, 한국생태복원협회와 사업대상지를 물색해 천안 대화리 산업단지 공원 내 저류지를 중심으로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0월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맹꽁이 대체서식지 조성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1월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르렀다.
면적 59,000㎡ 맹꽁이 대체서식지는 올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연내 맹꽁이 포획·이주 및 공원 정비를 완료하고 맹꽁이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와 LH는 다른 사업과 차별화되도록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거점 양서류 대체서식지 모델로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지역민의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장과 체험장 조성에 주력했다.
맹꽁이 생태학습·체험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맹꽁이 소리와 움직임을 관찰·체험할 수 있어 도시화로 개체수가 줄어드는 멸종위기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맹꽁이 대체서식지 뿐만 아니라 ‘금마산 숲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해 생물다양성 증진 및 도시민을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희성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대화리 공원이 멸종위기종의 보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휴식 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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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황룡사, 원성1동 이웃을 위해‘사랑의 쌀’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황룡사가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원성1동 맞춤형복지팀이 각각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매년 주민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황룡사와 신도들의 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룡사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에 꾸준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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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60대 독거 가구 생명 구하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60대 독거 가구 생명 구하다
[세종타임즈] 천안시 광덕면은 23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7일 뇌출혈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광덕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광덕면 주민 A씨는 평소 마을 이장 등 극소의 주민과만 소통할 뿐 행정복지센터의 후원물품 전달이나 주변 이웃들의 도움을 거부하며 지냈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지난 17일 A씨의 집을 두 번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어 단장이 부득이하게 마을 이장과 함께 문을 열고 확인해보니 A씨는 오른쪽 신체가 마비돼있었다.
광덕면 맞춤형복지팀은 행복키움지원단장의 도움 요청을 받은 후 즉시 방문해 입원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긴급 수배해 119를 통해 입원을 진행했다.
무연고자인 A씨의 입원과 지원을 위해 광덕면의 여러 기관이 함께 나섰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마을이장은 입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보호자를 구했고 긴급지원과 수급신청에 반드시 필요한 통장발급에는 천안농협 광덕지점에서 현지 출장을 나와 도움을 줬다.
현재 A씨는 뇌출혈로 인한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중이다.
입원이 늦어졌다면 또다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를 빠르게 발견해 A씨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A씨가 장기적으로 입원할 경우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박복순 단장은 “10년 넘게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늘 보람 있었지만 이번에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눈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서 어려운 이웃의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즉각 발굴하고 지원한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장 등 인적자원망을 이용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며 “광덕면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광덕면민을 위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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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7일까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4일부터 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민 이용 시설 및 기계실·전기실 등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과 각 사업장 휴장일에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련 주요 내용, 준수사항 및 예방요령 등을 전달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별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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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오이” 출하 시작
천안 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오이”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천안‘하늘그린오이’가 주산지역 등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서 봄철 입맛을 돋게 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늘그린오이’는 1991년 3농가가 병천을 중심으로 하우스재배를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1년 말에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 풍세 등지에서 178ha에 생산량 3만1,352톤, 생산액 470억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오이 가격은 가락동도매시장에서 다다기오이 1박스 당 53,000원~67,000원이며 전년 동기보다 박스당 9,000원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파 영향에 의한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월 15일을 시작으로 출하되는 오이는 올해 1월 2일 첫 정식한 오이로 온풍기 등으로 가온 재배한 것으로 전년보다 5일 정도 늦게 출하가 시작됐고 가온하지 않고 재배한 오이는 3월 중순이 돼야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오이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설하우스 토양관리와 오이 생육진단 컨설팅 등 농민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오이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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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40억원 들여 3700명 노인 일자리 제공
천안시, 140억원 들여 3700명 노인 일자리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0억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83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으로 3700여명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익활동 2840명, 사회서비스형 466명, 시장형 216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230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과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에 투입된다.
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사업이 신규로 추가됐다.
걷기활동과 환경정화를 통해 환경보호 및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 환경 감수성을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사회서비스형은 환경순환사업, 아동· 노인 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장형은 매장·카페 운영, 아파트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2021년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창출 공모 당선사업으로 사직동·병천면에 개업한 4개소 매장과 노인회관 내 실버카페 등 5개 신규 매장이 추가돼 일자리가 늘어났다.
민간업체 취업알선형은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해당 수요처로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8곳인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학교부설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통한 예산 확보,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자격증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간기업 취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