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구장 야간경기 시대 개막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구장 야간경기 시대 개막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천안생활체육야구장 인조 잔디 구장 2개면에 LED스포츠조명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9년부터 인조 잔디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전광판, 더그아웃 등 지속적으로 야구장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LED스포츠조명 설치로 야간경기가 가능해져 사회인 야구와 생활체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맨땅구장 3개면 인조 잔디 조성 및 조명시설 설치, 경기장 주변 관중석·안전 펜스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야구장 조명시설 설치로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야간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야구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과 함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천안 청수도서관, 2022년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천안 청수도서관, 2022년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 청수도서관은 3월부터 ‘상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이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가상공간 속에서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IT를 접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8년 개관부터 지속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독서 모두에 친숙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1회차당 세 가족까지만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2022-02-25
-
천안시, 3월 2일부터 급수공사 개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겨울철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 중지 기간이 2월 28일 종료됨에 따라 3월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실시한다.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증축하는 경우 또는 신규로 상수도가 필요한 경우라면 별도 신고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해야한다.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에 공사를 신청하고 당해 공사비를 납부한 후 설치 위치 등을 협의한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서는 건물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위임해야 한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신규 급수공사가 접수될 경우 신속히 추진해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25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과도한 채무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채무조정 제도’ 이용을 돕고 제도 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를 적극 홍보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채무조정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제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장은 “경제적 활동제약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신용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천안시 지체장애인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1989년부터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02-25
-
천안시,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위원 위촉식,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실무분과 검토와 21일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해 대표협의체에 상정된 2021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심의를 진행했다.
2021년 연차별 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기 계획 중 3년차 세부 시행계획으로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6개의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민간·공공기관대표와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은 시행결과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평가결과를 2월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위촉된 제9기 실무·대표 위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민·관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천안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아동참여기구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원칙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주역인 모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2020년 1기 첫 발대 이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아동권리 홍보나 정책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5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이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아동관련기관 추천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방법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아동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아동보육과 아동친화도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2-25
-
천안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 1개월 연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역물품비 지원사업’2차 접수 기간을 3월 25일까지 1개월간 연장한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이번 신청 대상에는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도 포함한다.
지원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장비이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해당 물품 등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하기 링크에 접속해 필수항목을 작성하고 서류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022-02-25
-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총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업부서별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예산 집행 쏠림방지 등을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천안시는 대상예산액 1조528억원 중 5,853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집중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경제에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해 민간부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5
-
천안시, 교통사고 감소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도시 조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들의 의견과 논의를 통해 천안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2022 천안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2년부터 26년까지 5개년동안 교통안전에 대한 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사고 감소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도시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5% 감소라는 목표 아래 4개의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교통안전시행계획은 주요 추진과제로 안전한 교통환경 정착, 사고 없는 운수환경 정착, 보행자·교통약자 안전·편의 증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시는 계획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및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 광역전철 시내버스 환승체계 구축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장애인 임차택시 도입 교통법규 준수 집중 캠페인 교통안전 모니터 운영 활성화 등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으로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시설투자와 시민들의 선진 교통문화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며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토대로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천안시 ‘청년·미래 대응’ 일자리 2만 8000개 창출 목표
창원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청년과 미래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고용률 67.5%를 목표로 4,029억원을 투입해 2만8000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시는 청년 일자리와 창업 기반 조성으로 청년의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노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와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지난해 신설한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플랫폼 고도화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시는 현재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3월 준공예정으로 지역 일자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창출의 핵심 허브 기관인 천안인적자원센터 증축과 더불어 일자리 정책을 총괄할 천안시일자리통합센터 개소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중장년센터, 소상공지원센터 등을 통합해 각 업무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성공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시장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도 확대한다.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 등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어르신 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 등을 진행한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신설로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천안수신 일반산업단지, 천안군서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일자리 마련으로 고용창출을 최대화해 시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