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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세메스와 신학기 준비 후원 전달식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세메스와 신학기 준비 후원 전달식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세메스와 저소득 취약가구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2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세메스는 임직원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세메스 후원금 총 250만원 상당을 2022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 학생 22명의 책가방과 학용품으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세메스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세메스와 임직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책가방과 학용품은 경제적 이유로 입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가족을 위한 취약·위기가족 지원, 충청남도 미혼모·부자초기지원, 미혼모·한부모심리정서지원, 매입임대주택지원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가족의 경제·주거·심리·정서 등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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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심야 불법 영업 유흥주점 합동단속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동남·서북경찰서와 합동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는 유흥주점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1년 9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야간 시간대 방역수칙 이행 여부 단속을 매주 1회 이상 시행해 약 1,000여 건 업소를 점검했다.
지난 14일 서북구청과 서북경찰서가 합동으로 단속해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단속 위반으로 종업원, 손님, 유흥접객원 등 총 17명을 적발했다.
해당 업소는 외부 간판 조명을 끄고 출입문을 잠근 채 홍보 전단지를 통해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을 실시했다.
이처럼 야간 영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은 10개 업소로 이와 관련된 영업자, 종업원, 손님 등이 약 7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지침 위반 업체를 단순 방문한 손님이더라도 고발 대상으로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천안시와 경찰서가 합동해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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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재생에 대해 시민과 함께 말한다
천안 도시재생에 대해 시민과 함께 말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5일 두드림센터에서 ‘제1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이란 ‘함께 말한다’라는 뜻으로 이번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천안 도시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시민 제공 강연이다.
이번 첫 콜로키움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의 윤주선 부연구위원과 김보미 연구원, 채아람 연구원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강의 내용을 시민과 함께 토론해본다.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3회 이상 콜로키움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콜로키움 신청은 주민이나 대학생 등 누구나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링크를 통해 사전접수 하면 된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획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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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회 맞이하는 어린이날, 우리 뭐 하고 놀까?
올해로 100회 맞이하는 어린이날, 우리 뭐 하고 놀까?
[세종타임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을 위해 천안시가 오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어린이 기획단의 제안을 받아 어린이가 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2019년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돼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 해 오고 있다.
시는 총 20명의 기획단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올해 기획단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도 다수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아동 의견을 반영하는 어린이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기획단에서 제안한 ‘유튜버 꿈누리터 체험’, ‘연 만들기’, ‘천안 어린이 골든벨’, ‘카트라이더 대회’가 프로그램으로 반영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4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하루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해 김원경 강사를 도울 예정이며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도 참석해 아동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또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에 ‘너는 어린이날에 어떤 놀이를 하고 싶니?’ 설문조사지를 비치해, 영유아의 의견도 천안시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어린이 기획단에 기꺼이 참가해 준 기획단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획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재미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구성요소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의 인증심사와 관련해 3월 중 대면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 인증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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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나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험은 예견만 할 수 있어도 절반은 피한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절대적 가치와 목표로 삼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도록 수시로 점검·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박상돈 시장은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실무부서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태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공사현장 인근에 아파트와 대로가 위치함에 따라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산을 재정비해 진행되는 공사이니만큼 경사면 낙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붕괴·낙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공사현장 주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성지구 행복주택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중대재해 발생 없이 시민 행복의 기반이 될 튼튼한 보금자리를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에게 든든한 삶터 제공을 위해 공사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부실 공사 척결을 위해 관리·감독을 수시로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행복주택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해 23년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고 아무리 안전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건설 현장”이라며 “모든 사업현장에서 수시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미리 사고를 예방해 시민 삶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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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K3에서의 마지막시즌 스쿼드 공개’
‘천안시축구단, K3에서의 마지막시즌 스쿼드 공개’
[세종타임즈] 20오후 11시즌 K리그 진출에 앞서 올해 K3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올시즌 나서게 될 스쿼드와 선수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예찬, 제종현 등 기존 핵심 선수들 대부분은 이전과 같은 등번호를 유지했으며 이중 등번호가 변동된 선수는 베테랑 미드필더 조재철이 기존 21번에서 팀의 간판을 상징하는 7번을 부여 받았다.
또한 주전 미드필더 윤용호도 42번에서 8번으로 등번호가 변경했다.
이번 시즌 천안시축구단으로 새로 합류한 공격수 김찬희와 문준호는 각각 10번 9번을 배정 받았으며 풍부한 K리그 경험을 보유한 센터백 강지용은 5번을 부여 받았다.
이번 시즌 신인 선수로 데뷔하게 될 미드필더 김성주는 등번호 15번을 달고 첫 성인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 천안시축구단이 K3에서의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아름답게 K리그에 입성하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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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Next Level’ 천안시축구단, 2022시즌 유니폼 공개
‘To The Next Level’ 천안시축구단, 2022시즌 유니폼 공개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마지막인 2022시즌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천안시축구단은 2023년 프로진출을 앞두고 K3리그에서 마지막 시즌인 만큼 유니폼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
천안시축구단의 팀컬러인 하늘색과 화이트를 활용한 유니폼으로 각 유니폼의 상·하의를 교차 착용할 수 있게 제작해 다양함을 더했다.
필드 유니폼에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녹여냈다.
엠블럼 교체를 앞두고 15년간의 역사가 담긴 엠블럼의 아웃라인을 패턴화했으며 상승곡선을 넣어 2023년 K리그 참가에 대한 기대감과 상승을 표현했다.
GK 유니폼 또한, 엠블럼을 분할해 곡선을 패턴화했고 낮의 하늘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밤 하늘과 노을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활용해 다채로운 조합을 더했다.
또, 유니폼의 목 안쪽과 하의 라인에는 ‘NL2008-2022K3’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2008년 창단과 함께 참가한 내셔널리그와 세미프로에서 역사를 마무리하는 2022시즌 K3리그를 상징했다.
유니폼은 17일부터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스토어 통해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프리오더는 유니폼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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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영업시간 제한 해제 건의 지시
박상돈 천안시장, 영업시간 제한 해제 건의 지시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 건의를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전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지난 2년간 생계가 위협받는 시간에도 묵묵히 버텨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에 더 이상 눈감을 수 없다”며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간 확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더 빨리 퍼지고 덜 치명적이므로 정부의 방역 정책에 근본적인 방향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21일 이후 새로운 방역 지침 시행에 앞서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일부 단계적 완화가 시행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며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위주의 민간의료기관으로의 원스톱 대응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주장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업시간을 3차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늘려야한다는 의견이다.
또 지방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내세웠다.
박상돈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방역모델로는 대응하기 어렵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의 회복을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중대본에 질의를 거쳐 충청남도 감염병 관련 부서에 방역조치 행정명령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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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푸르지오 3차 입주민 일동, 부성2동에 성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17일 성성푸르지오 3차 입주자 대표회의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부성2동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의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승진 회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입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며“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성 푸르지오 3차 입주민들은 작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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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천안 백석동 취약계층 가정에 백미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17일 세계교육문화원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백석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얼마 전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스크 무료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나눔에 동참하고자 백미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박영미 백석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주신 세계교육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2006년 설립된 서울시 교육청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문화와 교육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인재를 양성하고 자립 의지를 심어 화합의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취약계층 교육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