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입장면은 1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입짱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입짱프로젝트를 추진, 청소년 새학기 선물 지원, 동절기 한파 대비 방한용품 전달 등 시기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절기 입짱프로젝트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창희 면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요소인 만큼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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