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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시는 위촉식을 통해 제8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위원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어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대상 사업은 총 16개로, 사업 규모는 9억 원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수 간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후반기와 제8기 전반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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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EBS PLAY+ 서비스 도입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도서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개인 기기에서 EBS의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EBS PLAY+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성인의 자기 계발에 모두 활용 가능한 콘텐츠가 마련돼, 도서관 내에서 독서와 영상 기반 학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시민들이 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 교육·교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학습·문화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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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표창패 수상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표창패 수상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이날 표창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법정 안보운동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 3300여 개 읍·면·동위원회 및 34개 해외지부를 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기반한 평화통일 추구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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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폐회로 2025년 의사일정 마무리
아산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폐회로 2025년 의사일정 마무리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전남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이어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애 위원장이 202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시의회는 총예산 1조 9399억 원 중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086억 9502만 8천 원 규모로 원안 가결했다.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열린 “23일간의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동안 성실히 협조해 주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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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대표발의,‘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상임위원회 소관 국 조정… 집행부 조직개편 반영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대표발의,‘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안건으로,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집행부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 국을 조정하는 것으로 △행정안전체육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문화복지국을 ‘문화체육관광국’과 ‘복지국’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김미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집행부 조직개편에 맞춰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 심사 역시 보다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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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5분 발언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5분 발언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K-뮤지컬 〈성웅〉을 아산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천 의원은 아산이 지금 잡고 있는 기회는 K-뮤지컬 〈성웅〉이라고 강조했다.아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탄탄한 시나리오와 제작진을 갖춘 〈성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단순한 공연 투자가 아닌 아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를 이끌 전략적 산업이라고 밝혔다.또한 세계 각국 도시의 사례를 들어 브로드웨이 등은 대표적인 뮤지컬을 통해 관광을 이끌고 산업을 키우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황금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천 의원은 “K-가곡에서 얻은 교훈을 기억해야 하며, 〈성웅〉이라는 두 번째 기회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울지의 선택 오롯이 오세현 아산시장님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력히 요청하였다.그 이유로 지난 추석 KBS2에 방영된 〈K-가곡 슈퍼스타〉가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고, 방송 말미에는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두남재’의 이름이 등장했다는 점을 들었다.천 의원은 이 사업이 강남보다 아산에 먼저 제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설명 없이 기회를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다.당시 ‘두남재’는 아산이 3억의 예산을 세우면 10억을 추가 후원해 총 13억 규모로 한글날 현충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가곡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천 의원은 “아산이 이 기회를 잡았다면 한국가곡의 성지이자 한글의 도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품은 글로벌 문화도시로 기억됐을 것”이라며, 방송 노출과 해외 성악가들의 자발적 홍보를 통한 막대한 파급효과를 언급했다.천 의원은 놓친 기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지만 잡은 기회는 키울 수 있다며 “K-뮤지컬의 시작, 성웅을 아산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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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예산 형평성·편성 기준’문제 제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전남수 의원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형평성과 적정성을 상실한 일부 예산 편성 항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먼저 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도의원 현안사업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아산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 사업은 도비를 통해 보완 및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특정 수혜 업체를 지정하거나 형평성을 훼손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결코 건강한 예산 편성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의회가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예산 미편성을 결정했음에도, 그 책임이 일방적으로 시의회에 전가되는 구조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행부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기준을 의회와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년 대비 10억 9천만 원이 증액된 ‘연구용역비’와 관련해, 예산의 적정성을 사전에 판단하고 관리하는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타당성이 확보된 연구는 정책의 품질을 높일 수 있지만, 동일한 내용이 명칭만 바뀐 채 반복되거나 연구용역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도별, 분야별로 연구용역비의 상한과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내부 수행 가능한 조사는 내부에서 수행하되,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만 외부에 위탁하는 방식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예산 편성에 있어 절차의 공정성과 내용의 형평성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의회는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내년에는 시민 앞에 당당한 예산, 다음 세대가 부끄럽지 않은 행정으로 응해 달라”며 오세현 시장과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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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 센차도 체험으로 일본 문화·언어를 함께 배우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설화고등학교 는 12월 15일 부터 16일 까지 이틀간 교내 가정실에서 일본어 선택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전통 차 문화 이해와 센차도 예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학년말 학습 집중도가 낮아지기 쉬운 시기에 맞추어 기획된 집중 프로그램으로, 일본어를 선택한 2·3 학년 학생 270 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체험 수업은 일본 센차도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고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예법을 실제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학생들은 센차도의 개요 설명과 오봉다법 시연을 시작으로 손님 예법에 따라 차를 마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본 전통 예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특히 센차도 히가시아베류 의 특징을 바탕으로 한 옥로차 시음과 일본 생활차 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체험 과정에서는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담은 일본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며 언어 사용 경험을 확장했으며, 활동 후 소감 발표를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일본어를 사용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설화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맥락 속에서 일본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년 말 시기의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앞으로도 학교는 체험 중심의 외국어·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양과 실천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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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제일감리교회, 아산시 도고면에 독거노인 지원 성금 150만 원 기부
도고제일감리교회, 아산시 도고면에 독거노인 지원 성금 150만 원 기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소재한 도고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6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도고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도고제일감리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종한 목사는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미경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년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주시는 도고제일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최광락 도고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돌보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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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 신창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부
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 신창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신창면에 전달했다.아산성우하이텍은 신창면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임직원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십여 년째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임직원 대표 차종현 팀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민영 신창면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산성우하이텍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