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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개소와 2028년 실옥동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기념식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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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그리는 충무공. 성웅 이순신 축제, 친환경 축제로 도약
드론으로 그리는 충무공. 성웅 이순신 축제, 친환경 축제로 도약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 수소버스 도입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를 도모한다.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에서 연기, 소음,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드론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표 볼거리 중 하나. 하지만 최근 불꽃놀이가 빛과 소음으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이산화질소·산화질소 등 유독성 화학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전통적인 화약 불꽃놀이 대신 800대의 드론 펼치는 드론쇼를 펼치기로 했다.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이라는 테마로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800대의 드론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드론 불꽃쇼는 화약 불꽃과 달리 유해물질이나 잔해물이 없고 소음도 적어 도심에서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다.
특히 음악과 안무, 영상, 조명 등 다양한 예술 요소와 융합이 가능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볼거리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축제 주무대를 수도권 전철과 기차, 버스가 집중되는 온양온천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대중교통 타고 축제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해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정호, 이순신종합운동장, 탕정, 천안아산역, 신창 등 주요 5개 권역에 셔틀버스를 배치, 20분 간격 순환 운행 체계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64년 전통의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우러진 모범적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려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변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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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과수농가 위한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나서
아산시의회, 과수농가 위한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16일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산9-1 일원에서 과수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 개화 시기에 맞춰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 인공수분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를 주관한 전남수 위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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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으로 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오전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교습소 16개소 20대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현충사 주차장에서 관내 학교·유치원 8개교 11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표시장치 작동 여부, 승강구 적정 높이 여부, 표시등,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적정 작동, 창유리 선팅 투과율 등 법정 기준과 실제 운영 간의 간극을 면밀히 확인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또 하나의 교실”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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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안전의 날 기념 노사 공동 안전다짐 결의대회 개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안전의 날 기념 노사 공동 안전다짐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공단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책무, 근로자의 임무”라는 안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단 임직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노사 간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영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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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4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가스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개·폐막식,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개최 전까지 미비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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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맹씨행단에서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다
아산시, 맹씨행단에서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 맹씨행단 일원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맹씨행단 고택의 건축적 가치와 의미, 신창 맹씨 대대로 전해내려온 ‘자손보전’의 최씨음식법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맹씨행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고택과 청백리 정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청백리 밥상△은행나무 휴△맹씨행단 살롱 등이 있다.
특히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은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맹씨행단 미션지 답사, 선비 의관 체험과 인장 만들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며 4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상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문화상상연구소와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앱‘으로 하면 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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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만원 전달
아산시 공직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공직자들이 1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1,300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8일간 자율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최근 역사상 손에 꼽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유례없는 산불 피해를 겪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 한명 한명의 마음이 모여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 복구에 잘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단체 및 마을단체에서 2,7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및 기부를 했고 또한 반찬봉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이번 아산시 공직자들의 성금 전달을 통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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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 영애
아산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 영애
[세종타임즈]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ˑ한경닷컴ˑiMBC가 주최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각 브랜드별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실시, 이에 따른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되는 만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에는 전국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도시로 손꼽히는 8개 시ˑ군이 경합해 그 중 아산시가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아산시가 투자유치에 매진해 온 결과로 2020년 21개 기업 6,000억원, 2021년 40개 기업 1조 2,591억원, 2022년 36개 기업 2조 2,901억원, 2023년 29개 기업 5조 5,127억원, 2024년 14개 기업 4,615억원의 기업유치 실적 달성과 더불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아산시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아산테크노를 포함한 9개 산업단지를 준공했고 탕정테크노, 신창일반, 선장그린컴플렉스 등 11개 산단을 조성 중에 있다.
계획 중인 6개 산업단지를 포함하면 여의도 면적 4.2배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함께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등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상담을 통해 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해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무역사절단 지원 등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많은 기업과 아산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투자유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아산시를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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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구내식당 특식 제공
아산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구내식당 특식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문쉐프의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특식은 ‘돈마호크 스테이크, 해물 토마토 파스타, 그린샐러드, 콩나물국 ’ 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1일 평균 배식 인원 400여명을 훌쩍 넘는 700명의 직원들이 몰리며 구내식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직원들은 “많은 인원이 몰려 먹지 못했지만, 맛있게 먹는 동료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식사 덕분에 힘이 났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30 세대 직장인들에게 구내식당은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점심값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쉼터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며 “직원 복지는 곧 업무 능률과 대민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 사기 진작 및 근무 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프로그램, 가족친화 프로그램, 장례서비스 지원, 직장동호회 운영 지원 등 체감도 놓은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