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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세종타임즈]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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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닝정밀소재는 2015년부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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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안전등급을 공개한다.
아산시는 전년 대비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했으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억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재난 대응 장비 확충 및 정비 사업 등에 이번에 받게 된 1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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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 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 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50만 자족도시■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 있는 도시■ 농민이 웃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이다.
아울러 시정 전반에 걸쳐 ‘소통과 신뢰, 균형과 포용, 혁신과 도약’을 핵심 방침으로 삼아 시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비전은 앞으로 아산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자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정 비전 아래 아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더 행복한 아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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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관 연계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의 한국어학급 학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을 인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신창지역 학교에 편입학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중 한국어 습득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교육, 생활 예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일 문화권 유학생과의 만남, 한국문화체험 등 문화 이해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창초등학교 18명, 아산남성초등학교 18명, 신창중학교 40명, 총76명의 학생, 6학급으로 개설됐고 정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에 중도입국 편입학하는 학생들을 월 2회 추가 위탁한다.
둔포지역 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한국어교육 위탁 지원을 받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4월 2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위탁 기관 운영 관계자들에게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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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환경과학공원 스마트 쉼터 운영 개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환경과학공원 스마트 쉼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부터 아산환경과학공원 내 스마트 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생태곤충원과 장영실과학관 인근 두 곳에 조성됐으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공기정화 장치, 휴대폰 무선 충전기, CCTV 등이 설치되어 있다.
스마트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스마트 쉼터는 시민들이 아산환경과학공원 방문 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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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공수스포츠센터, 4월 29일 휴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공수스포츠센터, 4월 29일 휴장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배방공수스포츠센터가 오는 4월 29일 하루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수영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수처리 장비인 밸런스탱크의 하자 보수를 위해 진행된다.
이는 수영장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급·배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로 공사는 4월 27일 오후 6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휴장인 만큼 고객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휴장 기간 동안 공단이 운영 중인 배방북수스포츠센터, 배미수영장 등 다양한 대체 시설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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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에서 ‘제9회 지구사랑환경사진전’ 열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에서 ‘제9회 지구사랑환경사진전’ 열어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산시 생태곤충원에서 ‘제9회 지구사랑 환경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사랑 환경사진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환경공단 ‘2024년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3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장소를 아산시 생태곤충원 내부 무대로 해 푸른 식물과 환경 사진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작품은 △사진부문 ‘자연의 신비’, ‘비닐 수집’, ‘자연이 품은 사슴’ 등 7점, △일러스트부문 ‘바다의 죽음’, ‘지구는 괜찮아 너희가 문제지’ 등 23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관람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환경보전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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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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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