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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누리집’ 개설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누리집’ 개설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7월 신설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에 별도 누리집이 없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기 어려웠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주요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화면 디자인을 단순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누리집에는 △사업소 위치안내 △주요 업무 안내 △공지사항 △자료실 △행사일정 및 교육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사업 추진 현황과 도시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누리집 오픈을 통해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고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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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레일·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시, 코레일·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증 QR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선별검사 △고위험군 개별상담 지원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 안내 △자살예방 사업 홍보물 배부 △위기상담 전화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별 상담과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역사 내 캠페인 부스 운영과 전광판 영상 송출, 생명사랑 로고송 재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역사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생명사랑 문화제’를 열어 자살 예방의 달을 기념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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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닻 올려…시민 참여 기반 강화
제3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닻 올려…시민 참여 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일 제3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 정책 제안과 주민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13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위촉자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첨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대학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49명, 공무원 16명이 합류해 총 10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12개 분과에 소속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아산시장이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대표와 시장이 대형 위촉장에 공동 서명하는 특별 의식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손피켓에 포부를 적어 각오를 다졌다.
제3기 위원회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시정 현안, 정책 구상, 공약 이행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한다.
분과위원회는 의제 중심의 탄력적 운영으로 개편돼 실효성을 높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 논의 △시책 구상 점검 △공약 이행 의견 제시 △‘아산 방문의 해’ 문화관광 안건 발굴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일방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책 현장에 힘이 되는 실효성 있는 기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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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민수당으로 농촌 지키고 지역경제 살린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농어민수당을 통해 농촌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이중 효과’를 내고 있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적 투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농어민수당은 아산시 농정 정책의 핵심 축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농어민수당은 △농촌 공동체 유지 △안정적 먹거리 생산 △농촌 문화 계승 등 농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요건을 갖춘 농어민에게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각 45만원을 지급해 기본적인 소득을 보전한다.
자격 요건은 △아산시 주소지 보유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하 등이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기후위기라는 삼중고 속에서 소득은 정체되고 생산비만 치솟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면, 이 제도는 농어민의 삶을 지켜내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장치인 셈이다.
특히 충북·전북·경북이 1인 가구 기준 60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충남은 80만원을 지원해 실질적 혜택이 더 크다.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332명에게 총 95억3,735만원을 지급한다.
전액 지역화폐로 제공해 농어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올해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선불카드 방식을 새로 도입, 종전 지류 상품권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아산페이 모바일 회원에게는 앱을 통한 일괄 지급도 병행한다.
아산시는 농어민수당을 일회성 소득 보전에 머물지 않고 △친환경 농업 실천 △청년 농어민 정착 △농촌 공동체 회복 사업과 연계해 미래지향적 농정 모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농업을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토대이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재로 바라보는 정책 철학이 담겨 있다.
농어민수당은 공익직불금과는 별도로 충남도와 아산시가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급하는 제도다.
2020년 민선 7기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정책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민의 땀과 수고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배려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라며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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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아산 계약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 실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아산 계약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오후 1시,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계약업무 담당자 및 계약업무 학습공동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 계약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 강의로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해 계약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는 데 목표를 두고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는 공공계약 분야 전문가인 김종웅 강사를 초빙해 물품 계약업무에 필요한 관련 법령과 절차에 대해 심화 강의를 진행했고 강의 후 실무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신세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 단계 더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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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새활용 물품 기부해 농촌지역 어르신 지원에 나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새활용 물품 기부해 농촌지역 어르신 지원에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2일과 20일에 진행한 함께그린 공예클래스에서 제작한 새활용 물품을 농촌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그린 공예클래스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협업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자원 재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폐청바지를 활용해 새활용 물품을 제작하고 완성된 물품을 수요처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그린어스 공방’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 에코디자이너와 함께하며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노년의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김효섭 이사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미래의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작은 행동부터 책임감 있게 실행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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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6대 분야 안전교육’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
아산시, ‘안전사고 6대 분야 안전교육’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노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6대 분야 안전교육’을 어린이까지 확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 사회기반체계 등 생활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법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법 △자전거 기본 안전규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육 내용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교통안전·범죄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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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외국인 대상 안전교육’ 본격 추진
아산시, ‘다문화·외국인 대상 안전교육’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총 20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일 낮·저녁 및 주말반으로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어로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외국어 가능 강사를 배치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다.
첫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 △범죄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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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해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착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일정 금액 이상 아산페이로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매월 1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예산 조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아산페이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절감 효과까지 함께 가져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화폐 활용도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페이를 기반으로 한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맞닿은 민생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호 땡겨요 사업단 대표도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산페이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그렇게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착한 소비의 핵심인 아산페이와 금융안전망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양대 축으로 삼아,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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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 2025년 이용객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 2025년 이용객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이 아산시 보건소와 협업해 배미수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8월 27일에 진행했다.
배미수영장은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총 81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을 기본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운동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