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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의료시설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지역131개 경로당에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지역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7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마을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단순 여가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로서 건강관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테이블의자세트를 설치했으며 통증완화 및 피로회복을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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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공연
아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공연
[세종타임즈] 아산시립합창단이 5월 30~31일 2일간 아산아트홀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을 공연한다.
‘해와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칸타타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1부는 ‘해와 달’로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 당연한 일 아홉 고개 삼십 리 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 8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2부는 최신 인기 만화영화 주제곡,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시대별 만화 주제가를 합창 편곡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전 좌석은 무료이며 4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대표 예술단인 아산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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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구적 불임 예상 대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시민들의 난자·정자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결혼 여부는 무관하며 생애 1회 지원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미래의 난임 가능성을 대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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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 행사와 도시락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마시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도구 및 용기 철저한 세척·소독 등의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행사 주최 측과 조리 담당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축제 등 행사장에서는 음식물 취급 및 보관이 어려우므로 식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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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의심주 사전 제거를 위한 합동 예찰 실시
과수화상병 의심주 사전 제거를 위한 합동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의심주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화기 약제 방제 등 철저한 예방 조치도 당부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병해로 발생 초기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봄철 농번기 영농작업에 앞서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농가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약제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 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이후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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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4일 온양온천역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구급차 배치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25일 곡교천과 현충사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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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주요 관련 부서장과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레드휘슬 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타기관에 비해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는 높지만 연고주의 및 갑질 발생 분야 등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간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부패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공직비위 사전 차단의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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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아산서 첫 삽 떠
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아산서 첫 삽 떠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장재리 2074번지 일원에서 열린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기관 건립을 환영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한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2020년 8월 공공기관인 ‘한국철도IT센터’를 유치한 충청남도-아산시-코레일간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2004년 KTX 천안아산역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망의 중심지가 됐으며 지난해 인주역 서해선복선전철 개통과 향후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서해안 철도교통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산에 코레일의 미래전략 프로젝트인 한국철도IT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철도IT센터’는 차세대 철도물류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을 계획으로 아산에 신축되는 센터가 메인 역할을 하며 기존의 서울전산센터를 백업 시스템으로 이중화해 재난·재해에도 영향 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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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 개회
아산시의회,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 개회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 폐회 중, 24일 오전 11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협의의 건’ 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향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하고 자문의견서를 받은 후 추후 회의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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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봄 행사 ‘Blooming Museum’ 운영
아산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봄 행사 ‘Blooming Museum’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개최에 맞춰 ‘Blooming Museum’ 봄 행사를 오는 4월 2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봄 행사는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느낌과 향기를 더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관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가 운영되고 별관에서는 △봄 꽃차 시음 △영인산 시그니처 향 시향 및 사쉐 증정 △꽃 키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 관람객 대상 뽑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과 고객 편의를 위해 수목원 삼거리부터 박물관까지 구간 한정 셔틀버스 2대가 교차 운행된다.
행사 시간 동안 상시 운영되므로 박물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산림박물관 행사에 참여해 꽃내음 가득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