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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
‘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정원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서다.
부여군의 오랜 고민 중 하나인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된 용역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수립하고 통합된 공간환경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돼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1단계에서는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과 사업을 발굴했다.
다른 지자체 정원도시와 차별화된 부여만의 정원도시 개념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이를 1500년 전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과 궁남지·백마강·부소산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저밀 계획도시라는 특성도 반영했다.
그렇게 해서 ‘역사/문화/자연/생활공간이 촘촘한 녹지를 매개체로 씨줄-날줄과 같이 하나의 공간으로 엮이는 도시’라는 정의가 나왔다.
이를 기반으로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이자 통합된 새로운 이미지를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로 구체화했다.
히스토릭 가든시티와 워커블 가든시티를 접목한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다.
부여만의 지역정체성 정립에는 세계유산이 삶의 구속이 아니라 특권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점이 담겨 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부여만의 정원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세우고 10대 핵심사업, 34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3대 전략이란 ‘부여읍을 중심으로 한 고도 속 정원도시 핵심공간’ ‘규암면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 ‘국가정원 중심성 강화 공간 조성’이다.
이 같은 전략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자연 자원 사이에 촘촘한 거점과 녹지가 들어와 끊겨 있는 거점들 간을 이어주는 보행네트워크 구축 부소산·정림사지·궁남지를 연결하는 상징 정원 보행축 조성 전통건축 요소와 정원공간의 조화를 통한 부여만의 차별화된 공공건축 공간 조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영주차장과 로터리를 활용한 정원도시 이미지 구현 공공시설을 활용한 정원화 사업 등을 발굴,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부여의 모습은 정체돼있는 지역 이미지를 탈피해 지붕 없는 박물관을 넘어 정원 속의 박물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같이 공유할 것”이라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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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민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나눔
부여군 여성농민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나눔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농민회가 최근 옥산면 소재 참벗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 및 나눔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부여군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양율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제작에는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애호박, 양상추, 쌀 등 10가지 품목의 농산물을 활용했다.
이날 제작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부여군 16개 읍·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택배 배송을 통해 전달됐다.
양율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우리 주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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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세종타임즈]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주제는 ‘지역대학의 참여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방향’. 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전통대 강경환 총장, 부여군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장소미 의원 등 주요 인사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기관과 청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방향,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준 센터장의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준 박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대한 기조강연 박진석 교수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윤주선 교수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항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임준홍 박사, 정상철 교수, 김연진 연구위원, 김지태 과장이 참여했다.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거주인구가 아닌 실제 지역에서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고려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백제 고도 부여가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특히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지역대학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통해 지역대학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 부여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향들이 제시됐다”며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학생과 청년이 함께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부여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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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순환 공동체 화폐, 부여 굿뜨래페이 발행 3천억 돌파
자립형 순환 공동체 화폐, 부여 굿뜨래페이 발행 3천억 돌파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12월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
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줄었다.
정책발행은 충남 평균의 약 2.5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히 시행하고 있다.
정책발행을 통해 행정에서 지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충전액이 주민들에게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들 자발적 참여가 늘어났다는 해석이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20%p를 웃도는 일반충전 비율 상승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더 이상 수동적으로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립형 지역화폐’로서 정착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 군민이 굿뜨래페이의 생태적 편리성에 익숙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월매출 1,000만원 이하 소규모 점포 매출 비중이다.
소비인센티브정책 실시 이전인 37%에서 10%p 상승한 47%를 차지했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차별적 소비인센티브 정책 지원으로 대형매장으로의 쏠림현상을 막아내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그 밖에 굿뜨래페이가 끝없이 순환액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가맹점 간 거래를 통해 3,000억 사용액 기준으로 10%, 즉 300억원이 부여군에서 돌게 했다.
지역순환경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순환화폐로 설계된 덕분에 가능한 성과다.
비용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자체 개발한 독자적 시스템 운용이다.
통상 발행액 3,000억원에 수반되는 시스템 운용비 23억원을 절감했다.
가맹점이 부담해야만 하는 카드결제 수수료 약 30억가량을 합치면 운용비 절감 효과는 총 53억에 이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지역화폐로 인한 매출 증가 효과는 근로자 1,420명이 월 150만원씩 지역 내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내 기업체 평균 근로자 수가 17명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84개 중소기업을 새로 유치한 결과와 같다”며 “인구감소로 인한 소비절벽,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부여군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효자 경제정책인 굿뜨래페이의 우수성을 공유하며 지역화폐를 선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2일에는 ‘지역화폐에 공동체 문화를 담아야 한다’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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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부여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9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군수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 시행결과와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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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가 백신 코로나19 추가접종 본격 실시
부여군, 2가 백신 코로나19 추가접종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진입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기존 접종한 백신의 면역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만큼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기존 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1.56~2.6배 효과가 좋은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90일이 지나면 접종 가능하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시작해 12월 18일까지 4주간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60세 이상 고연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9일 기준 부여군 60세 이상 추가 접종률은 22.1%,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28.6%로 전국 평균 접종률 19%, 17.4%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예방접종 참여가 필수”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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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62일간’ 전개
부여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62일간’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
특히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단절을 극복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여’다.
오는 12월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성금은 ARS,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부여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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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인구감소·지방소멸 선제대응 나선다
부여군, 인구감소·지방소멸 선제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에 대응해 정책체계와 방향을 설정한다는 취지다.
분야별 시책을 발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한다는 뜻도 담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7개월간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특히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인구구조와 특성 분석 주민 욕구와 정책 수요 의견 수렴 중장기 전략 및 분야별 세부 사업 발굴 투자 및 운영계획 수립 전문가 간담회 등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연계하고 순차적인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소명수 부군수는 “인구감소 문제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전 실과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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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SNS 대상 2관왕 달성
부여군, SNS 대상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잡고 감각적인 이미지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전 세계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문화, 관광, 축제 정보 등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부여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 민선 8기 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 운영 및 시민과의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심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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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부여군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2022년 부여군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보완서류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 모두가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면심의를 앞두고 열린 회의다.
추진위원회는 인증 관련 보완서류를 검토한 결과 소수집단 아동 의견수렴에 대해 보완하도록 했다.
소득계층, 지역, 장애와 다문화 등 다양한 아동 의견수렴에 대한 증빙서류를 갖춰야 한다는 권고다.
2022년 부여군은 아동친화적인 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5건을 제·개정 중이다.
아동참여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면심의를 통한 최종 인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위원장인 소명수 부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정책을 공동 추진해야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위원과 소속기관에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