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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장수 어르신 세배. 만수무강 기원
박정현 부여군수, 장수 어르신 세배. 만수무강 기원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일 관내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를 올렸다.
평소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강조해 온 박 군수의 지론에 따라 안부를 직접 챙기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붕, 김석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환담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어르신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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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계묘년 새해 충령사·충의사 참배
부여군, 계묘년 새해 충령사·충의사 참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부소산 충령사와 남령공원 충의사에서 참배 행사를 열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의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더불어 모두 잘사는 더 큰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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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체재단, 공익실험실 성공적 마무리
부여군 공동체재단, 공익실험실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최근 ‘슬기로운 공익실험실’ 에 참여한 팀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활동한 5개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년, 환경, 예술 등 분야 실험 진행과정, 행복했던 기억, 아쉬웠던 기억 등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5개 팀들이 100일간의 실험실 활동을 하며 완성한 성과물들은 해당 공간에 전시되거나 함께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공유됐다.
특히 깨끗한 화단조성을 위해 식물식재를 진행한 꽃가람팀과 공유장바구니를 운영했던 홍반장팀은 각자 활동을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공식 사업은 종료됐어도 자체적으로 해당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김대열 운영협의회장은 “그동안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내년도에도 진행될 실험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힌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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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 ‘순항’
부여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부여 옥산면 신안2리 율곡마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다.
율곡마을은 가구 33곳, 인구 58명의 작은 산골마을이다.
주민 연령대가 비교적 낮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지와 열의도 충만하다.
주민 90% 이상이 100여 년간 대를 이으며 살아온 이들이다.
주민 자체가 농경문화 유산인 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농경문화자원 조사 및 발굴 율곡마을 자료집 발간 산촌마을 탐방로 조성 소득화 가공상품 및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됐다.
특히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모두 16차례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교육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짚풀 공예 등 다양한 실습과정을 거치며 결과물까지 도출했다.
최근 열린 1년 차 사업평가회에선 마을의 자립화를 위해 소득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소득원 개발, 홍보마케팅, 유통·판로 개척 등이 저비용으로 운영되는 선순환 구조가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남은 기간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립화에 초점을 맞춰나갈 전망이다.
율곡마을발전회 김경수 위원장은 “율곡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농경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촌마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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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부여군,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7일 부여 중앙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중앙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스티커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했다.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개인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대비 및 유행변이 대응을 위한 추가접종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현 군수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시장, 관광지 등에서 시기·계절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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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성과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2017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 평등한 도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세워 여성친화도시 청사진을 마련했다.
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참여단은 기존 20명에서 45명으로 확대했다.
안전, 가족돌봄, 일자리, 사회참여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를 구성해 워크숍을 열고 주민이 수요가 많은 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군은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5년간 부여군은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에 따라 14개 정책과제로 마련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모든 군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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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2022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최근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농촌축제반, 교육문화반, 자격증반 총 3개 소그룹으로 나눠 분야별로 지역에서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할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농촌축제반에서는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교육문화반에선 농어촌희망재단의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양성했다.
자격증반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소통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월 29일 개강해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농어촌소통지도사의 역할과 기본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총 11회 2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예정된 센터의 각종 마을만들기 관련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편성된 교육과정이었으며 내년엔 올해 양성된 플래너들과 관내 공모사업 지원 마을간 매칭을 통해 플래너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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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와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소는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 일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일출 예정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福 박터트리기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떡국 나눔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중 밀집에 따른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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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이 힘을 쏟은 시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후보로 각 부서에서 44건이 올라왔다.
1차 부서장 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꼽혔다.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5개 분야에 걸쳐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부여군은 공약이행률 95.65%로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특교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행정분야 최고 권위 상인 민원봉사대상도 20년 만에 수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농촌인력 확보, 청년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7개의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했다.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공동체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가 누적 발행액 3,000억을 돌파하며 지역 자립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행안부 주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3년 만의 양대 축제 성공적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서동연꽃축제와 백제 문화제는 방문객 72만명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숙박시설과 체험마을을 포함한 3,000억 규모 백제문화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도 착수해 역사문화관광거점 육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실현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파손된 은산천 등 지방 하천 및 농어촌 도로 56개소 복구비용 690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정상 복구와 군 재정부담 축소에 크게 기여했다.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정주환경 개선 및 동·서 균형발전 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금강대교 건설이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층 구조 세그트러스 방식으로 조성돼 주민편익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충남 최초이자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상금 2,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 자살예방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및 충남도내 최저치 달성, 국회 자살예방 포럼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선정된 시책은 홈페이지, IPTV,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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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폭력예방 캠페인’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폭력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주관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폭력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참여단은 지역사회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제도 개선 요구, 연꽃축제 환경정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백제문화유적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분야에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하며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