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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을희망지기·읍면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부안군청
[세종타임즈] 부안군은 지난 12월 21일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마을희망지기 13명과 우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에 대해 시상하고 읍면 중심의 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마을희망지기 955명 및 읍면 협의체 177명으로 구성되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 후원자 385명을 발굴하고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외 49개사업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상임대표 표경흠 강사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해동안 힘써주시는 위원들의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안군은 다변화되는 위기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 필 수 있도록 마을희망지기 및 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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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기구 효율적 운영 위한 직제개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하는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를 지난 16일 개정·공포했다.
행정기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민선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따른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국가정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안 업무인력을 조정해 정원에 반영했다.
기존 ‘2실 17과 2직속 2사업소 16읍면’은 ‘3국 17과 2담당관 2직속 2사업소 16읍면’ 체제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투자유치담당관과 행정복지국, 농림경제국, 문화건설국 등 3국을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재무회계실을 재무회계과로 시민봉사과를 종합민원지적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공동체협력과는 폐지한다.
신설되는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재무회계과, 종합민원지적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전략사업과를 편성했다.
농림경제국에는 농업정책과, 경제교통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문화건설국에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재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를 두도록 했다.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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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성료
‘2022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3 부여군 공동체 슬로건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라는 슬로건은 공동체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사명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처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과 실천을 통해 부여군이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의 크리에이터 및 청년단체를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해 서로의 존재에 화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에 맞춰 화합의 끈을 잇는 한마당까지 작은 마을축제의 형식으로 마무리됐다.
비홍난타의 1부 식전 공연과 초촌면 두레풍장보존회의 두레풍장 한마당으로 2부 행사를 시작함으로써 공동체의 활력을 전달했고 “기타로 꿈을 꾸는 사람들”, “색소폰동호회”,“여울목 오카리나”의 주민자치동아리 공연으로 따뜻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옥산면 청소년음악단의 트럼펫 합주와 레미제라블 합창을 행사 참가자 전원이 숨죽이며 관람했다.
특히 7~8살 소년부터 18살 청소년까지 총 15명의 합창은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노래한 것 같다는 참가자의 후평이 있었다.
또 총 32개소의 부여군 공동체와 단체가 참여해 자신의 마을 특산품과 활동들을 소개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파티처럼 즐기고 행사 막바지에는 지역예술팀의 공연과 함께 화합의 끈 잇기로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우석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첫 회의 행사가 다시 모인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면 올해의 행사는 같이 어우러져 작지만 알차게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부여에 초점을 두고 싶었는데 이에 화답하듯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평일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제2회 공동체 한마당을 즐겼다”고 전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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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재활용가능자원 별도 배출·수거,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 자원순환분야 새로운 자체 시책 추진 실적 등 자원순환분야 4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부여군의 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부여군은 도내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 구축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1회용품 사용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농약빈병·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투명페트병 별도수거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크게 증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방문 환경교육 실시로 자원순환 문화조성 선도 재활용동네마당 클린하우스 신규 설치 및 효율적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환경공무관 근무환경 개선 등 자원순환 분야 신규 우수시책들을 적극 추진한 점도 크게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환경 청정 부여 조성을 위해 추진한 여러 가지 신규시책들에 대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성과를 내고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각종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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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부여군,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이용률이 높은 버스승강장 6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겨울철은 물론 봄·가을 환절기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더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취지다.
‘2022년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의자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우수한 탄소 발열체로 구성돼 니켈 크롬선을 이용할 수 있어서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의자를 합쳐 시외버스터미널 등 33개소에서 온열의자 56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곳과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추가로 설치되는 온열의자가 군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버스승강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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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부여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개, 향교서원 부문 6개, 문화재야행 부문 4개, 전통산사 활용사업 3개,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각 수행단체와 함께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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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모집 인원은 3,753명으로 공익형 3,025명, 사회서비스형 349명, 시장형 229명, 취업알선형 150명이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한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추진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 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3개 수행기관에서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업무 관련 자격증을 지참 후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올해에 비해 28명이 감소한면이 있지만 충남도와 소통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늘려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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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굿뜨래딸기 유통실태 현장점검에나서
박정현 부여군수 굿뜨래딸기 유통실태 현장점검에나서
[세종타임즈] 부여 굿뜨래 딸기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지난 16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군의회의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민병희군의원, 오영환 서부여농협조합장이 홍산싱싱딸기연합회원 20여명과 함께 변화하는 유통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자정 12시 서울 가락시장내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먼저 중앙청과를 방문해 전국딸기유통의 추세에 대한 도매상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전국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작업형태와 포장재를 비교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통의 실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신 중앙청과 전무이사는 “전국에서 딸기가 본격 생산되고 있는데 당도와 철저한 품질관리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할 때 소비자에게 최고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며 “가락동에서 인기있는 싱싱딸기를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납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부여 굿뜨래 딸기는 비옥한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환경 아래 재배되어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부여딸기가 좋은 품질관리와 트랜드에 맞는 포장재 디자인으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규남 홍산싱싱딸기 공선회장은 “현장에서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원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회원들이 더 좋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해 소득을 올리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 딸기는 189ha에서 8,049톤을 생산해 299억의 소득을 올리며 전국생산량 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해외 현지 바이어에게도 인기를 끌며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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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
부여군 굿뜨래,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노보텔앰베서더강남에서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브랜드 정부포상으로서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다.
각 분야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후보자 공개검증 단계를 거쳐 선정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 굿뜨래의 이번 수상은 지자체 뿐만 아닌 일반 기업 및 단체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한 정부포상이라는 점에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 굿뜨래는 2004년 개발된 이후 18년 동안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위생상태, 품질기준, 농약안전 사용기준 준수여부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영농장소 입지,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생산자·단체에게만 굿뜨래 브랜드 상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교육 추진과 함께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작물의 재배부터 상품 출하까지 품질규격, 포장재 상태,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해 굿뜨래 브랜드 매출액 2,500억원 달성과 러시아, 일본, 대만 등 1억 3천만 달러 수출 성과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당당히 우뚝 서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은 정부포상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공식적 검증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며 K-NB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11년 연속 수상과 함께 굿뜨래의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한 다양한 판촉· 홍보를 위한 동력확보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굿뜨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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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부여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1억 2,9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향후 긴급지원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쓰여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여러분들의 나눔이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정성에 우리 부여군도 힘을 보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