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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 최소화 총력
부여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2023년 병해충 공공방제 돌발해충 방제사업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대상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적으로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59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및 특용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예찰방법에 따른 해충별 방제방법과 돌발해충의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시기와 방제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는 “돌발해충의 일차적 방제는 동계기 전정작업시기에 산란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화율이 80~90% 이상 되는 5월 말에서 6월 초 약충 시기에 공동 방제해야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의 약충방제 적기에 맞춰 ‘지역 공동방제의 날’을 정해 전체 협업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성충 산란기에도 방제노력을 기울여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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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부여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군은 201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아동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등 꾸준히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군은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이란 비전을 내세워 아동친화도시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행중이며 매년 16개 부서에서 160여개의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과 군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자치단체를 말하며 인증 자격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4년간 유지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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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여시민대학, 2023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충남부여시민대학, 2023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5월 3일까지 ‘2023년 1학기 충남부여시민대학’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부여시민대학은 핵심영역 시민교양영역 등 총 2개 영역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송국리유적을 활용한 문화유산 컨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지도사 양성 과정’과 폐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통해 자원문화 확산 및 깨끗환 부여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일정은 5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강좌별로 교육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충남부여시민대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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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더 큰 부여 만들기
부여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더 큰 부여 만들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30분 내 보건시설, 60분 내 문화복지 서비스, 5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365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최대 391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별 농촌생활권 복원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홍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산면·내산면·옥산면·은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국비확보 성과와 더불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며 “활력이 넘치는 부여, 사람이 모이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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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 새마을회‘숨은자원모으기운동’개최
부여 외산면 새마을회‘숨은자원모으기운동’개최
[세종타임즈] 부여 외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5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군에서 추진하는 ‘2023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마을주변과 농경지 등에 방치됐던 농업용 폐비닐류와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외산면 새마을부녀회 박순화 회장은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을 정화 활동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외산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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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기굴착기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굴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해 전기굴착기 3대를 보급하며 지원금액은 중량별로 8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까지 연속해 3개월 이상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전기굴착기 구매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전기굴착기 제조·판매사만이 가능하며 구매신청자의 개별 접수는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은 전기굴착기 출고·등록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 기간을 고려해서 신청해야 한다.
전기굴착기 지원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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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별주택 21,353호에 대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정부가 보유세 부담완화 차원에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하향 조정한 결과, 충청남도 표준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54% 하락했으며 부여군의 경우 4.01% 하락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부여군 개별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3.3% 낮아졌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부여군 재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0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같은 기간 병행 실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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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로 ‘일석이조’ 노린다
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로 ‘일석이조’ 노린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에 앞서 그동안 여러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불편함으로 지적되었던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축제 기간에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열린 화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드래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 중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변 상가 화장실을 개방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까지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는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이벤트 부스에서도 이어진다.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이 부여군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챙겨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열린화장실 운영과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축제 관람객이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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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한자리’
부여군,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한자리’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전국 농산물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지도연구회’란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전문능력강화를 위해 현장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해 농가에 지도 및 보급하고 회원간 정보교환, 회원간 네트워크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협의회이다.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관련 공무원 53명과 기술자문관 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신규로 조직한 연구회이다.
앞으로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는 연 3회 과제교육을 수행하며 각 시·군의 농산물안전성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과 관련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해 전국 분석실 운영자의 지식을 함양하는 목적을 수행할 것이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정용식 회장과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육성팀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신설 연구회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과제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안전분석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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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성여행 숙박시설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나선다
부여군, 감성여행 숙박시설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감성여행 숙박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는 농어촌민박의 활성화를 통해 관계 인구 확장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부여군 농어촌민박 이용인원은 4만여명으로 2021년 대비 50% 상승하는 등 민박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이전 21개소였던 농어촌민박은 최근 3년간 증가해 현재 44개소가 운영중이다.
바깥나들이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해소되고 부여군의 대표 행사가 정상 개최되며 앞으로도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농어촌민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부여군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관계 인구 확장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민박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원도시의 핵심이 되는 정원민박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부여군 민박펜션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상품개발’도 건의됐다.
아름다운 부여의 정원을 스토리텔링과 사진으로 표현한 서적들에 함께 소개된 농어촌민박과 연계해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군은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특히 정원도시의 핵심이 되는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민박지원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농어촌민박 홈페이지 운영지원 부여관내 관광 놀이시설 등 할인방안 협의 민박펜션예약 활성화를 위한 홍보확대 관광 홍보물 정기발송을 비롯한 농촌관광 연계방안 민박안전시설 보강 민박사업자의 안전관리 의무강화 등 민박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이 함께 제시됐다.
구자운 부여민박펜션협의회장은 “관광지나 관광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농어촌민박 홍보에도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좋은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결이나 미관 조성에 항상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자연의 힘과 역사의 힘을 가진 도시이고 사방이 다 뚫려 있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부여의 진매력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곳이 농어촌민박”이라며 “부여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친절, 청결, 시설안전관리 강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모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 농어촌민박은 부여와 규암에 집중된 가운데 현재 44개소로 부여민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뜨래 홍보관 농촌민박 코너에서 부여민박에 대한 소개 및 위치, 예약방법등 자세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