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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은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밭 식량작물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으로 정책의 일관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기반 정비, 논콩·밀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문제인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이모작 재배를 단지화·집단화하도록 유도하고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 등 타작물 지원 정책을 통해 중장기적인 밭 식량작물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추진 및 이행점검을 거쳐 지원금 확정 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수급안정 등 우리 군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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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10% 인센티브 정책 실시
부여 굿뜨래페이, 10% 인센티브 정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그동안 매출구간별로 소비 인센티브를 3~5%로 차등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원 이하 구간의 가맹점에 5%로 동일 적용한다.
그동안 굿뜨래페이는 소비인센티브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체감적 인센티브가 다소 줄었어도 전체 이용율은 21~23년 연간 굿뜨래페이 이용액 평균 대비 9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정부의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에도 부여군 자체 재원만으로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군은 정부 지원 28억을 확보하고 고물과 고금리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 약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활성화 필요성 때문에 충전 5%, 소비 최대 10%의 15% 인센티브 이벤트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1~3월 대비 4월에는 충전량이 22% 증가했고 월매출 4천만원 이하 가맹점에 사용하는 비율이 8% 증가한 효과를 갖고 왔다.
4월 이벤트 기간을 통해 사용량의 70%가 골목상권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 문화가 형성됐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이달부터는 월4천만원 이하 매출구간에 대해 소비 인센티브 5%를 동일하게 시행한다.
그동안 월매출 1천만원이하는 3%, 월매출 1천만원 초과~4천만원 이하 구간은 5%로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원 이하에 소비인센티브를 5% 지급하는 방식이다.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과 동일하게 5%를 지급해 총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은 변경된 정부 정책이 안정적으로 착근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골목상권에 전반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제한에 대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충남도 평균의 2.3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을 통해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골목상권 중심의 균형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안부 지침을 반영하면서 부여군만의 특색인 적극적인 정책발행 과 소비인센티브 디자인을 통한 사용습관 설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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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공익실험실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셈이다.
센터는 지난해 22년 공익실험실 제1기를 운영했으며 총 5개의 공동체와 30여명의 군민이 환경, 예술, 청년 등 부문에서 다양한 지역문제를 포착하고 실험실에 참여했다.
23년 공익실험실은 총 5개의 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이번 기수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으로 구분해 활동지원금을 차등지급하며 22년 공익실험실 제1기에 참여했던 팀은 연속지원에 해당해 최대 3년의 기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며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은 리빙랩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모색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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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뜰,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뜰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도석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부여의 미래인 학생들에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대표님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육성될 수 있게 발판이 되어 줄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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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청양 교류의 날 굿뜨래 홍보에 나서
부여군, 부여·청양 교류의 날 굿뜨래 홍보에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맞이해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굿뜨래 부여 10품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10품 농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굿뜨래를 홍보하고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더해 행사를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어진 청정 자연환경과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살려 공동브랜드를 건 우수 농가들이 상생하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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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수해 지역 농업기계 수리·정비 서비스 지원‘호응’
부여군, 은산면 수해 지역 농업기계 수리·정비 서비스 지원‘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및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은산면 나령 1, 2리, 대양 1,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나령2리 마을회관에서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안전사용요령 및 수리정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의 소형농기계 중심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 인력 4명을 투입해 기종당 2만원 미만의 소모품에 대해 무상 수리와 농기계 도로 주행 시 발생 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판 부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수리 정비 서비스에 대해 정영수 나령2리 이장은 “농업인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신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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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부여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구성한 주민참여단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지난 9일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는 홍산 노인대학, 관내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점검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세대별로 배부하고 어린이집·숙박업·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1,160개소에 게시용 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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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 개최
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일 내산면 지티리에서 지티의병공원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주의병은 1896년과 1906년 2차에 걸쳐 전개된 의병으로 1906년 3월 예산군 광시장터에서 의병이 재기됐으나 성과 없이 조기 해산되고 1906년 5월 내산면 지티리에서 민종식을 중심으로 재봉기했다.
홍산과 서천 등을 지나 홍주성을 점령하는 큰 성과를 올렸지만 구국결사의 신념으로 참가했던 많은 의병이 희생됐고 이후 국내외 독립전쟁으로 계승되어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줬다.
의병이 시작된 내산면 지티리에 구국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20년 6월 홍주의병공원위원회가 결성되어 21년 11월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를 세웠으며 현재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배정받아 기념비 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의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순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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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여군,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을 모토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정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대행사인 ㈜유신의 책임연구원은 “백마강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과 브랜드 육성에 있어 최적지로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입지한 문화 생태적 활용가치가 높은 땅”이라며 특구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군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마강의 지역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적의 특구지정 계획을 수립해 관광특구로서의 지역의 관광브랜드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가 지정되어 부여군대표 관광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향후 육·수·공 레저 관광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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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청양군 공직자들 만나 ‘고령화와 맞춤정책’ 특강
박정현 부여군수, 청양군 공직자들 만나 ‘고령화와 맞춤정책’ 특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마련해 자치단체장 교류 특강 등 상호 교류를 통한 기초자치단체간 연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부여군은 청양군에서 청양군은 부여군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단체장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양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등을 진행했다.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9급 공무원에서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경험과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김 군수는 전국최고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푸드플랜’과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등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청양군이 목표하고 있는 농촌형복지모델 등의 미래구상에 대해 공유했다.
같은 시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강단에 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방도시 고령화와 맞춤 정책’이라는 주제로 부여와 청양이 직면한 과제 중 고령화 분야를 짚어보고 해법의 공동 모색을 제안했다.
박 군수는 “인구 6만이 조금 넘는 부여와 3만이 조금 넘는 청양은 두 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나란히 38.2%와 38.3%를 기록하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미 초고령화사회가 돼버린 지방 소도시는 노인의 건강, 경제력 커뮤니티에 주목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맞춤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부여군과 청양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