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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CMG미디어-KBS Japan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CMG미디어-KBS Japan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군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등의 홍보를 위해 KBS Japan, ㈜CMG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발전을 모색하고 굿뜨래 농산물, 명품 관광지 및 체험, 백제문화제 등 문화관광 등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KBS Japan이 추진하는 일본행사에 ㈜CMG미디어와 협력하고 우수 자원인 굿뜨래 농산물의 수출판매와 함께 지역 행사와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CMG미디어의 정남수 이사는 이날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CMG미디어는 방송프로그램 기획·제작, 광고 제작·송출, 온라인 생중계, 이벤트 홍보 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기업으로서 굿뜨래 광고영상과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바 있다.
정남수 이사는 “업무협약과 기부금을 통해 부여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KBS Japan과 함께 부여군 홍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과 질 좋은 농특산물이 많이 있다”며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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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부여군, 5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 및 집중호우 등 기후의 다변화로 위생해충의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말라리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소독을 하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잔류분무소독, 하수구 등 불결지역에 대한 연막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동공원 등 모기 유충 대량 발생 지역에 대해서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사전 방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114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고 16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 59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지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초미립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역소독을 하지 않는다’는 민원의 소지가 있으나, 연막소독에 비해 경제적이고 소독의 효과성이 더 크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겠다”며 “위생해충 방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군민 모두와 방역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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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목표액 조기달성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목표액 조기달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여 만에 목표액 1억원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9일 총 430여명의 기부자를 통해 1억 1백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올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2023년 한해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해 답례품 지역자원 전수조사, 전국민 부여형 답례품목 아이디어 공모,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금설치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
관련부서 워크숍과 찾아가는 제도안내를 진행하고 언론과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기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답례품은 53명이 선택한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였다.
뒤를 이어 전국 밤 생산율 1위 지역답게 밤양갱세트 52명, 다음으로 한돈세트 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군은 문화·예술·관광 서비스 분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답례품을 다각화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토끼를 잡아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부여의 미래를 앞당기는 ‘부여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목적이 지역의 선순환적인 경제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청년이 함께 미래를 꿈꾸고 공동체와 군민이 함께 하는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1월 1일 전국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지역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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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한줄글쓰기 수상자 선정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한줄글쓰기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최근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한줄글쓰기’를 진행했다.
한줄글쓰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한줄글쓰기에는 총 450여명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그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총 56명의 우수자 중 일반인 4명을 제외하고 총 22개교의 학생들이 수상했으며 그중 대상은 “누군가를 장애인으로서 바라본다면, 당신은 편견이라는 장애를 가진 것이다”라는 문구로 부여고등학교 학생이 받게 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줄글쓰기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이 장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장애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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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화랑훈련 15일부터 5일간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육군 제8361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백마강을 통한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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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첫발 내딛어
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첫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여군이 지난 6일 부여군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
아동권리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을 비롯해 학부모, 시설종사자,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관내 아동복지시설 교육 취약계층 아동대상 교육 부여군 공직자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필요성과 의미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라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싶은 단체나 기관에서는 교육희망일 기준 전월 15일까지 부여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에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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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 ‘뜨개작품 전시회’ 개최
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 ‘뜨개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부여문화원에서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2023년 제1회 뜨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놀러와, 뜨개마을, 향교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마을 주민들의 뜨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행사로 이날 주민들은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동남리 향교마을 주민들은 도시재생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 전원이 뜨개질 2급과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금은 뜨개질 사범지도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뜨개질 교육에 임하는 주민들의 포부가 대단하다.
단순히 개인을 위한 참여 활동이 아니라 마을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향교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희준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뜨개작품 전시회는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며 “향교마을의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교마을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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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마무리
부여군,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의 봄을 부여담다’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열린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2019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활용한 봄축제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한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즐기는 3일 동안의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축제가 열리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3일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마감했다.
군 관계자는 “야속한 봄비로 인한 축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 다가올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와 9월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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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여 홍산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홍산면(면장 강관옥)이 최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홍산면 보부상 학습동아리 봉사활동으로 정동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어린 직원들이 대견하고 참 보기 좋다”고 말하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홍산면 교원리에 위치한 도지정문화재 청일사와 홍산향교를 찾아 청렴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청일사는 매월당 김시습(강릉 김씨) 선생과 사복시정공 김효종(광산 김씨)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 자리에서는 생육신 김시습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며 그의 절개와 은둔생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현 공직자로서의 생각을 토론했다. 또한 청일사 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위험한 급경사 계단 난간설치, 안내표지판 정비 등 여러 가지 문제점 및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관옥 면장은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다니면서 발견했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잘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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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제2회 경로효친 큰잔치’ 진행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제2회 경로효친 큰잔치’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제2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원, 운영법인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관계자와 복지관 회원 400여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관 ‘기쁜소리공연봉사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국악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흥을 유도했다.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미니장미’를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정정순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공경이 넘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이용에 주차가 가장 불편했다고 알고 있다”며 “올해 안에 노인복지관 주차장 확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8